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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루이스) 김재호 특파원

로저스센터와 호텔만 오가는 격리된 환경에서 시즌을 준비중인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선발 류현진(33), 격리 지침을 위반하면 살벌한 징계를 받는다.

캐나다 스포츠 전문 매체 ‘TSN’의 블루제이스 담당 기자 스캇 미첼은 10일 밤(한국시간) 블루제이스 선수들이 통보받은 격리 규정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선수들은 격리 지역을 벗어났다가 걸리면 벌금 75만 캐나다달러(약 6억 6200만 원)에 징역까지 살 수 있다.



그는 블루제이스 선수단이 시즌 내내 이같은 조치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는데 팀의 내야수 트래비스 쇼가 이를 바로잡아줬다. 그는 이 내용을 인용한 뒤 “여름 전체가 아니라 2주만 이렇게 한다고 들었다”고 부연 설명했다.엔트리파워볼

이는 캐나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맞서 엄격한 입국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내려진 조치다. 캐나다는 현재 미국과 국경을 봉쇄했고, 필수 인력에 대한 입국만 허용하고 있다. 입국자는 의무적으로 2주간 격리돼야한다. 메이저리거도 예외없다.

블루제이스 선수단은 이같은 이유로 이번 시즌을 스프링캠프 훈련지인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여름 캠프와 정규시즌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플로리다주에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계획을 바꿨다. 캐나다 연방 정부의 승인을 얻어 국경을 넘었다.

일단은 캠프만 허가받은 상태. 정규시즌 홈경기를 어디서 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정규시즌에는 블루제이스 선수단이 국경을 수시로 넘나들어야하고 상대팀 선수들도 원정을 와야한다.

아무리 상대적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메이저리거라 하더라도 전세계에서 코로나19 피해가 제일 극심한 나라에서 수시로 수십 명의 사람들이 드나든다면 이를 환영할 나라는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만약 로저스센터에서 경기가 열릴 경우, 원정팀은 현재 블루제이스 선수단에게 적용되는 것과 똑같은 격리 조치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들도 격리 지역을 잘못 벗어나면 무거운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잭슨 스마일’로 인기 얻던 미국인 불펜 투수 제이 잭슨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와 돌연 계약을 해지한 메이저리거 출신 불펜 제이 잭슨(33·미국)이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일본 일간 아사히신문은 10일 “잭슨이 대마 단속법 위반 혐의로 히로시마현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히로시마현 경찰은 지난 7일 잭슨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액상 대마 몇 개를 발견했다. 이 액상 대마는 대마초보다 강한 환각성을 지닌 변종 마약으로 알려졌다.

잭슨은 2008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 9라운드 지명으로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그가 메이저리그에 남긴 이력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통산 34경기에 등판해 34.2이닝을 던지고 수확한 1승 평균자책점 4.67이 전부다. 그중 1승은 일본에서 미국으로 잠시 돌아갔던 지난해 밀워키에서 수확했다.

잭슨은 일본프로야구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6년 일본 히로시마 도요카프에 입단해 3년 연속으로 30홀드 이상을 쌓고 2018년까지 센트럴리그 3연패를 견인했다. 그의 특유의 웃는 표정이 일본에서 ‘잭슨 스마일’로 불릴 만큼 인기를 얻었고, 일본인 여성과 결혼해 아들을 얻었다. 지금은 이혼한 상태다.

잭슨이 밀워키에서 다시 일본으로 복귀해 선택한 구단은 지바 롯데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달 19일에야 개막한 2020시즌 일본프로야구에서 7경기에 등판해 7이닝을 소화하며 전적 없이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비교적 무난한 성적을 내고 있었지만, 지난 8일에 돌연 지바 롯데 1군에서 말소됐다. 이는 하루 전 마약 소지 혐의가 드러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잭슨은 지난 9일 지바 롯데에 계약 해지를 요청해 스스로 퇴단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AFPBBNews=뉴스1

토트넘 홋스퍼의 전(前) 구단주 앨런 슈가(73)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 감독의 컴백을 바라고 있다.

영국 더선은 10일(한국시간) “슈가 전 구단주가 암울한 경기를 본 후 포체티노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가 말한 암울한 경기는 본머스전이다. 이날 오전 열린 본머스와의 리그 34라운드 원정경기서 0-0으로 비겼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티켓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승점 1점밖에 챙기지 못하며 적신호가 켜졌다.

경기력이 특히 좋지 않았다. 답답한 플레이만 펼쳤다. 전반 내내 유효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고, 경기 내내 수비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슈가 전 구단주도 경기를 지켜보면서 자신의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감상평을 올렸다. 그러다 경기가 끝나기 직후에는 “돌아와 포치”라는 글을 올렸다.

그렇지 않아도 계속된 팀 부진에 토트넘 팬들도 분노하고 있었던 터다.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팬들도 등장했다.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토트넘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JoseOut”, “무리뉴, 이제는 나가라”, “무리뉴는 이제 끝났다”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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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 시장의 사망경위를 수사해 온 경찰은 어젯밤 박 시장의 시신을 부검하지 않기로 결론내렸습니다.

경찰은 박시장의 성추행 의혹 건에 대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종합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어제(10일) 새벽 0시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실종 7시간 만에 박원순 시장을 찾은 경찰은 당시 타살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최익수/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장/어제 : “현재로서는 특별한 타살 혐의점이 없어 보이지만, 향후 변사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서 심도 깊은 수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부검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경찰은 박 시장이 발견된 지 21시간이 지난 어젯밤 9시쯤 박 시장의 시신을 부검하지 않기로 결론내렸습니다.

시청 관계자와 유족의 진술, 현장 상황과 유서 내용을 종합했을 때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한 겁니다.

이에 따라, 박 시장 시신은 가족에게 인계돼 통상적인 장례 절차를 밟게 됩니다.

한편 박 시장의 전직 비서 A 씨가 접수한 성추행 의혹 건은 박 시장이 사망하면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입니다.

다만 “이 사건은 특수성이 있어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사망했지만, 이 사건의 실체, 특히 제3자의 관련 여부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여론을 의식한 걸로 풀이됩니다.

앞서 박 시장이 숨지기 하루 전인 8일, 전직 비서 A 씨는 2017년부터 지속적인 성추행을 당했다는 취지로 박 시장을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성추행 의혹, 즉 고소 내용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사실관계도 일절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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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6·17 대책을 내놓은 지 한 달도 안 돼 또다시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놨습니다.

핵심은 다주택자들에 대한 강력한 과세 카듭니다.

다주택자는 집을 갖고 있을 때, 팔 때, 또 추가로 살 때 내는 세금이 모두 큰 폭으로 오릅니다.

오현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대책은 집 많이 가진 사람은 세금을 더 많이 내야 한다는 원칙을 세우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먼저 다주택자의 종부세 중과세율을 최고 6%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3주택 이상 또는 조정대상지역 2주택자가 대상인데, 현재 최고세율보다 2배 가까이 높고, 12·16 대책보다도 2%포인트나 올렸습니다.

약 20만 명의 다주택자가 주요 표적입니다.

[홍남기/경제부총리 : “거주하지 않으면서 다주택을 보유하는 사례는 적지만 이로 인하여 생겨나는 사회적 비용은 매우 큰 점을 고려하여 정부로서는 다주택 보유부담을 가중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매매 차익에 매기는 양도세도 다주택자는 세율을 더 높여, 차익의 최대 72%를 내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다주택자가 되는 것도 어렵게 됩니다.

집을 살 때 내는 취득세를 지금은 4주택 이상만 더 내는데, 앞으로는 두 번째 집을 살 때 집값의 8%, 세 번째 집을 살 때는 12%를 취득세로 내야 합니다.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성 매매를 막기 위한 양도세 인상 카드도 나왔습니다.

지금은 산 지 1년 안 돼서 팔 때만 40%의 세율을 적용하는데, 앞으로는 1년 안 돼서 팔면 차익의 70%, 2년 안 돼서 팔면 60%를 양도세로 내야 합니다.

단, 다주택자와 단기 매매자들의 퇴로를 열어주기 위해 양도세 중과는 내년 5월 말까지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신탁회사를 이용한 세금 회피 꼼수를 막기 위해 세금은 무조건 집 주인이 내도록 바꿉니다.

신탁회사에 집을 맡기면 회사가 세금을 내도록 돼 있어 다주택자들이 종부세 회피 수단으로 악용돼 왔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정부와 여당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의원입법으로 발의해 이달 안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으로 투기 목적으로 여러 채의 집을 갖는 건 괴로운 일이 될 거라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졌습니다.

KBS 뉴스 오현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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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수도 도쿄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재확산하고 있습니다.

NHK의 보도에 의하면 오늘(10일) 도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3명 파악됐다고 고이케 유리코 도쿄 지사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말했습니다.

어제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4명 나오면서 앞선 최다 기록인 4월 17일 206명을 넘어선 것에 이어 이틀 연속 최대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7천515명으로 늘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어제 일본 전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355명이나 나왔습니다.

일본 정부가 대규모 행사 개최 제한을 완화하고 경제 활동 재개를 촉진하는 가운데 술집이나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도쿄의 경우 어제 확진자의 약 75%가 20∼30대였고 확진자의 약 46%는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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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아시아에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이 확산하고 있다고 중국 당국이 자국민들에게 경고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보다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주변국들까지 긴장하고 있는데, 카자흐스탄 보건 당국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베이징 최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카자흐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이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카자흐스탄에 확산하고 있다며 현지 자국민들에게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대사관 측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폐렴의 치사율이 코로나19보다 훨씬 높아 올 상반기에 천 7백 명 넘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에만 중국인을 포함해 620여 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카자흐스탄 당국이 연구 중이지만 아직 원인을 찾지 못했다며, 중국인들에게 감염되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현지 매체와 인터뷰한 카자흐스탄의 한 면역학 전문가를 인용해 폐렴 환자들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폐렴의 원인은 코로나 바이러스일 확률이 99.999%라고 밝혔는데,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같은 소식이 확산하면서 카자흐스탄과 국경을 접한 중국 본토는 더욱 긴장했습니다.

[자오리젠/중국 외교부 대변인 : “중국도 더 많은 정보를 알기를 원합니다. 중국은 카자흐스탄과 함께 전염병에 맞서고 두 나라의 공공 위생 안전을 지키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 정부는 중국 대사관을 인용한 일부 중국 매체 보도가 가짜 뉴스라고 반박했습니다.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만, 진단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지 않은 폐렴 환자를 따로 분류한 것으로 이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파워볼

보건 체계가 열악한 카자흐스탄에선 코로나19에 감염됐어도 검사를 못 받고 숨지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이 마지막까지 훈훈한 인사를 전하며 마무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 (이하 ‘삼시세끼5’)에서는 유해진과 차승원이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만난 유해진은 차승원과 함께 요리에 나서 함께 고추장찌개와 계란말이를 완성해 든든한 한끼를 함께 했다. 드라마 촬영으로 함께하지 못한 손호준과 통화를 하면서 그리움을 달랜 두 사람.

이어 멤버들이 꼽은 베스트 요리와 명장면 등이 차례로 공개됐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과거 유해진이 인내 끝에 참돔 잡아 올렸던 때를 ‘삼시세끼5’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미공개 영상 역시 볼 수 있었다. 멤버들이 잡았던 문어와 참돔을 함께 나눠 먹는 것은 물론, 유해진이 쓰레기를 활용해 제작한 빈백, 미니 헬스장 뭐슬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가 차례대로 공개됐다.

마지막으로 방송을 마무리하며, 나영석 PD는 “촬영 준비할 때 섬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 외부 업체를 불러 청소를 했다. 그러던 중 외부 업체에서 산에 불을 낸 적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폐기물을 처리 업체가 섬 내부에서 무단으로 쓰레기를 태우다가 발생한 사건이었다.

나 PD는 “가능하면 우리 힘으로 복구하는 게 당연한 수순일거라 생각해서, 자연을 다시 한 번 우리가 살려놓으려고 하니까 이 자리를 빌려 형들에게도 이야기 하고 싶었고 시청자 분들에게도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복원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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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은 유독 편안한 분위기와 끈끈한 케미로 그간 ‘삼시세끼’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끌었다. 앞선 시즌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차승원과 유해진, 여기에 손호준까지 이른바 ‘손이차유’ 조합은 이번에도 제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전한 손맛을 자랑한 차승원, 미니 헬스장을 뚝딱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낚시에도 성공하며 든든함을 안긴 유해진, 두 형을 꼼꼼히 챙긴 손호준까지. 세 사람의 케미는 시즌을 거듭할 수록 끈끈해져 있었고, 꾸밈없는 소탈한 세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여기에 공효진, 이광수, 이서진이 게스트로 합류하면서 세 사람과 함께 극강의 재미를 내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시청률도 수직상승했다. 첫 방송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물론 웬만한 드라마 못지않은 수치를 보여주며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시세끼5’는 마지막까지 훈훈함을 잃지 않았다.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했던 손호준을 살뜰히 챙기는 것은 물론, 촬영 준비 전 발생했던 예상치 못한 사건을 직접 언급하며 환경 복구까지 약속한 것. 여기에 손이차유 3인방 역시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위로를 전했다. 그야말로 ‘삼시세끼’다운 엔딩이었다.

한편 ‘삼시세끼 어촌편5’ 후속으로는 ‘여름방학’이 방송된다. 오는 17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미스터리 드라마라던 ‘우아한 친구들’이 예상과는 다른 전개로 아쉬움을 안겼다. 

10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은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특히 ‘우아한 친구들’은 방송 전부터 ‘SKY 캐슬’, ‘부부의 세계’를 이을 문제작으로 소개되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방송 전 공개된 예고편에서부터 이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17회 전회가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되면서 ‘부부의 세계’를 떠올리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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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베일을 벗은 ‘우아한 친구들’은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거리가 멀었다. 누군가 욕실에서 죽고, 안궁철(유준상 분)이 용의자로 몰리는 전개로 막을 올렸으나, 이내 중년이 된 절친 5인방의 ‘짠내’ 가득한 삶이 그려졌다. 이어 ‘돌싱’인 정재훈(배수빈)을 제외한 친구들의 부부 이야기도 면밀히 볼 수 있었다. 오프닝은 인상 깊었지만, 그 후의 이야기는 잔잔함 그 자체였다. 

캐릭터 설명이 드라마 초반부 꼭 필요한 부분이긴 하지만, ‘문제작’으로 알려졌던 만큼 시청자들은 ‘SKY 캐슬’, ‘부부의 세계’ 만큼의 강렬한 초반 스토리를 원했다. 그러나 ‘우아한 친구들’ 1회는 중년 친구들의 이야기가 90% 이상을 차지했다. 물론 안궁철의 아내 남정해(송윤아)가 골프강사 주강산(이태환)과 묘한 인연을 맺고, 정재훈이 남정해의 일상 사진을 몰래 받아봤다는 점 등 흥미로운 지점이 있긴 했으나 분량이 많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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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마지막까지 기대하던 엔딩은 더욱 아쉬웠다. 안궁철이 차에서 잠든 남정해를 바라보며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사이, 천만식(김원해)은 바로 옆에 정차한 버스에서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았다. 뒤이어 안궁철의 친구들과 남정해 그리고 이들의 첫사랑 백해숙(한다감)이 과거 어떻게 인연을 맺었는지가 그려졌다. 1회 마지막 장면은 대학 시절 안궁철이 백해숙의 벌주를 대신 마셔준 후, 백해숙에게 입맞춤을 당하는 모습이었다.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전개다. 

욕실 사망사건, 중년의 힘든 삶, 5인방의 부부 관계 그리고 5인방의 대학시절 이야기까지, ‘우아한 친구들’ 1회는 너무 많은 것을 채우다 넘치고 말았다. 다행스럽게도 2회 예고편은 박해숙의 등장을 예고하며 1회에 실망한 시청자 마음을 달래고 있는 상황. ‘우아한 친구들’이 시청자 마음을 다시 잡을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OSEN=최나영 기자] 가수 골든(김지현, 구 지소울)이 ‘보이스코리아 2020’의 최종 주인공이 됐다. 

골든은 지난 10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2020’에서 최종 우승을 거뒀다.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골든은 김현철의 ‘왜 그래’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골든은 “제목이 저에게 와 닿는다”고 했고, 보아 역시 “지금까지 발라드만 불렀는데 역으로 템포있는 노래를 줬을때 재미있게 놀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골든은 한층 감각적인 보이스로 ‘왜 그래’를 해석했다. 세련된 제스쳐와 풍부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완성했다. 결국 골든은 이새봄을 꺾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다.

파이널 무대의 주제는 ‘터닝 포인트’로 골든은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선곡하며 ‘보이스코리아 2020’ 출연 이후 한층 성장한 자신에 대해 돌아봤다. 그는 “영혼을 담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파워볼사이트

이후 골든은 솔직담백한 가사와 마음을 울리는 ‘가리워진 길’ 무대를 꾸몄고,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결국 우승은 골든에게 돌아갔다. 보아는 “많이 혼나기도 했지만 어느때보다 열심히 준비한 것을 안다”며 뜨거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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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은 “같이 출연한 분들 정말 멋진 분들이었고, 함께 해서 고마웠다. 특히 보아 코치 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요즘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다들 힘냈으면 좋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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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임영웅과 신유가 함께 부른 ‘나쁜 남자’가 음원으로 발매된다.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이 지난 2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14회에서 부른 곡들이 10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OP7 멤버들과 트로트계 신흥 강자로 이뤄진 현역7이 ‘트로트 별들의 전쟁’ 1라운드를 치르며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를 펼쳤다.

‘사랑의 콜센타 PART14’ 앨범에는 김희재의 ‘신 사랑고개’, 장민호의 ‘못잊겠어요’, 이찬원의 ‘물레야’, 정동원의 ‘물레방아 도는데’, 영탁의 ‘건배’, 임영웅의 ‘노래는 나의 인생’, 김호중의 ‘열애’가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TOP7의 곡뿐만 아니라 신성의 ‘안개 낀 장충단 공원’, 박서진의 ‘아이라예’, 장송호의 ‘찔레꽃’, 최현상의 ‘약손’, 신유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박구윤의 ‘물레방아’ 등 현역7의 곡들도 포함됐다. 여기에 임영웅, 신유가 함께 부른 ‘나쁜 남자’까지 총 14곡이 수록된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과 최현상의 대결은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관심을 끌었다. 영탁과 최현상은 83년생 동갑내기로, 두 사람은 서로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진지하게 대결에 임했다. 영탁은 ‘건배’를 열창하며 94점을 받았고, 최현상은 ‘사랑의 콜센타’의 팬인 어머니를 위해 ‘약손’을 불렀다.

최현상은 ‘약손’을 선곡한 이유로 “부를 때마다 부르기 힘든 노래인데 병상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무대에 오른 최현상은 눈물을 참으며 효심 가득한 무대를 선사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임영웅과 신유의 데스 매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임영웅은 “제가 ‘전국노래자랑’에 나갈 때 신유 형 노래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후로 형을 롤모델 삼아 노래를 이곳저곳에서 많이 불렀는데, 이제 형이 제 노래를 불러야 하지 않나 싶다. 이제 제가 진(眞)이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승부욕을 자극했다.

이에 신유는 당황하면서도 “요즘 최고 인기 스타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은 더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나”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임영웅은 이미자의 ‘노래는 나의 인생’을 열창하며 97점을 기록했다. 이어 신유는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장식했으나 94점을 받아 임영웅에게 승리를 양보하게 됐다.

임영웅은 “제가 바로 질 것 같았다”며 “선배, 동료들과 한 자리에 서게 돼 오늘 정말 뜻깊은 무대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명승부를 펼친 두 사람은 즉석에서 신유의 ‘나쁜 남자’로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사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출연자들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로 신청자의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불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OSEN=김예솔 기자] 김호중, 김희재, 장민호가 ‘사랑의 콜센타’에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9일에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여름특집 트롯 전쟁으로 ‘TOP7’ 임영웅, 이찬원, 영탁, 김호중, 정동원, 김희재, 장민호와 ‘현역7’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엔트리파워볼

이날 이찬원은 ‘서울’ 지역을 선택했다. 시청자 소피아는 “트롯을 너무 좋아한다”라며 박구윤과 임영웅의 노래는 맞췄지만 박서진의 노래는 맞추지 못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서진은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라고 말했다. 

시청자 소피아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신성을 선택했다. 소피아는 “‘미스터 트롯’에서 신성이 나올때도 응원했다. 떨어졌을 때 너무 속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피아는 “장민호씨도 응원하긴 했지만 나는 신성씨의 눈웃음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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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신성이 중간에 떨어지긴 했지만 ‘미스터 트롯’ 가족이나 마찬가지다. 앞으로 똘똘 뭉쳐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피아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급기야 시청자 소피아는 “임영웅씨 목소리 좀 들어도 되나”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장민호는 대본을 뒤적거리며 조작설을 제기해 폭소케 했다. 시청자 소피아는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선곡했다. 임영웅은 “100점이 나올 것 같다”라고 기대했다. 신성은 97점을 받았다. 

신유는 “우리가 찬스를 아끼는 이유가 있다. 주장이 나가면 바로 사용할 것”이라며 박구윤의 선택을 바랐다. 신성은 ‘인천’을 선택했다. 인천의 시청자는 한춘전이었다. 한춘전은 현역7 중 박구윤을 선택했다. 하지만 한춘전은 박구윤을 끝까지 박구균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TOP7과 현역7 모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구윤 역시 주저 앉아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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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전은 “평소에 노래도 좋아하고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한춘전은 ‘십오야’를 신청했다. 박구윤은 찬스를 사용했다. 점수는 98점이었다. 찬스 성공으로 현역7님은 490점을 달성해 다시 역전했다. 

박구윤은 경기 지역을 선택했다. 시청자는 “파주에서는 수선화다”라고 소개했다. 수선화는 김호중을 선택했다. 수선화는 “갈비뼈가 부러져서 누워있게 됐다. 그때 트로트를 듣고 위로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수선화는 ‘사랑했지만’을 신청했다. 

김호중은 “수선화님께 부탁 드리고 싶은 게 있다. 희재와 내가 함께 불러드리고 싶다. KHJ브라더스가 불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KHJ브라더스는 96점을 받아 역전에 성공했다. 김호중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며 좋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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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신유는 ‘울산’을 선택했다. 울산 시청자는 “울산 북구에 사는 지아영이다”라며 “독서를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아영은 최현상을 선택했다. 지아영은 “산후 우울증이 있었는데 오빠 노래를 들으면서 극복했다”라고 말했다. 지아영은 최현상에게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신청했다. 최현상은 97점을 받아 또 한 번 역전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의 시청자 박성희가 장민호를 선택했다. 장민호가 영탁이 작사, 작곡을 맡은 본인의 곡 ‘읽씹 안읽씹’으로 무대를 장식했다. 장민호는 “노래방 버전으로 이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신나는 노래와 화려한 무대매너, ‘TOP7’의 응원까지 더해져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장민호는 91점을 획득해 역전에 성공하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태우의 유튜브 예능 ‘고스타 버스타’에서 트로트 대세 3인방의 인생곡이 공개된다.

1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김태우의 ‘고스타 버스타(GoStar BuStar)’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호중, 안성훈, 나태주가 출연해 고품격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김태우와 트로트 대세들은 목장을 배경으로 각자 자신의 인생곡 TOP 3를 공개한다.

가장 먼저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을 1위로 선곡, 피아노 반주에 맞춰 라이브를 펼친다. 안성훈은 밝고 재치 있는 이미지와는 다른 깊은 감성을 선사하고 세계 태권도 1위 기록자이자 ‘태권 트로트’의 창시자 나태주는 ‘태권 트로트’로 활동하면서 겪었던 고충을 전한다.

또 트로트 외의 장르 중 애창곡이 있냐는 김태우의 질문에 트로트 대세들의 반전 발라드 무대도 공개된다. 특히 나태주는 김태우의 곡 중 하나를 선곡해 자신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하며 원곡자 김태우의 호평을 받는다.

한편 ‘고스타 버스타(GoStar BuStar)-지금 태우러 갑니다’는 김태우가 멀티 콘텐츠를 수행할 수 있는 45인승 멀티버스 스튜디오를 이용해 게스트가 원하는 목적지나 맛집, 만나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는 모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KBO 리그에 오는 외국인 선수에게 자가 격리는 낯선 풍경이 아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로 입국한 모든 사람은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투수 에릭 요키시(31)도 2주간 자가 격리를 했다. 지난 3월 26일 입국한 요키시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은 뒤 곧바로 팀에 합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KBO 리그의 방침이 바뀌면서 급작스레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갑작스러운 휴식에 요키시는 홈 트레이닝을 방식을 선택했고 성공적으로 자가 격리를 마쳤다. 키움 손혁 감독은 당시 요키시에 대해 “자가 격리 후 몸무게가 1kg밖에 안 쪘다”면서 “집에서 자기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한 것 같다”고 극찬했다.

훌륭하게 자가 격리를 마친 요키시의 올 시즌 KBO 리그 성적표는 최상이다. 요키시는 평균자책점 1.41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승리 부문도 8승(2패로)으로 NC 다이노스 구창모, 두산 라울 알칸타라와 함께 리그 공동 1위다. 요키시는 여기에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 행진도 이어가고 있다.

요키시는 9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서 팀의 4 대 2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요키시는 7이닝 동안 27타수 8피안타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3자책 이하) 리그 최강자임을 과시했다.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 러셀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요키시는 승리 후 인터뷰에서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26)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요키시는 “미국에서도 짧은 시간이었지만 같이 뛰었던 시기가 있어서 러셀을 알고 있었다”며 “어제 입국한 러셀과 계속 이야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팀 분위기가 좋은 시점에 들어왔다고 생각하고 러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러셀은 미국의 명문 구단 시카고 컵스의 간판급 유망주 출신으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약했다. 키움은 테일러 모터를 방출하고 러셀과 새 계약을 맺었다. 지난 8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러셀은 키움 구단에서 마련해준 경기도 양평 펜션에서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러셀은 자가 격리 후 퓨처스리그(2군)에서 경기를 소화한 뒤 7월 말 쯤 1군에 합류할 예정이다.파워볼게임

먼저 자가 격리를 해본 입장에서 러셀에게 조언할 것은 없는지에 대해 요키시는 “당시 나는 급작스럽게 자가 격리를 해서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지금은 훈련장까지 구비된 숙소를 제공해줬기 때문에 플레이를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요키시는 “시설이 잘 마련돼 있어서 2주란 시간 안에 시차 적응만 잘 마친다면 좋은 퍼포먼스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러셀처럼 훈련시설을 마련해 준 것은 아니지만 맞춤형 배려는 요키시에게도 있었다. 요키시는 KBO 리그에서 뛰는 다른 외국인 투수보다 성적이 좋은 것에 대해 “팀에서 준비를 마칠 때까지 기다려줬고 시즌 초반 선발 등판 때도 투구수를 관리해줬다”고 설명했다. 요키시는 “적은 투구를 던지면서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수 있었다”면서 “투구수 관리를 받았던 게 중요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5월7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초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한화 이용규가 정은원의 적시타에 힘입어 홈 슬라이딩에 성공하고 있다. /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단두대 매치가 돌아왔다.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9위 SK 와이번스를 만난다.

한화와 SK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7차전을 치른다. 탈꼴찌 경쟁에 불이 붙느냐, 아니면 한화의 꼴찌가 굳어지느냐가 걸린 대결이다.

한화는 14승42패, 0.250에 불과한 승률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SK는 17승39패로 9위. 두 팀의 승차는 3경기다. 만약 한화가 이번 3연전을 싹쓸이한다면 두 팀은 동률을 이뤄 공동 9위가 된다. 반대로 SK가 스윕에 성공할 경우 승차는 6경기까지 벌어진다.

두 팀의 세 번째 3연전이다. 앞선 두 차례 만남에서는 각자 한 번씩 상대에게 뼈아픈 일격을 가했다. 5월5일 개막 3연전에서는 한화가 2승1패 위닝시리즈로 SK의 초반 10연패에 단초를 제공했고, 5월말 3연전에서는 SK가 3연전을 쓸어담으며 한화의 18연패에 불을 당겼다.

한화로선 지난 3연전을 모두 내준 아픔을 설욕할 기회다. 아직 한용덕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던 당시, 한화는 5연패 중에 한화를 만나 연패 숫자가 8로 늘어났고 이후 10경기에서 더 패전을 쌓으면서 역대 최다 타이기록인 18연패 굴욕을 겪었다.

한화와 SK 모두 반등의 계기를 찾지 못하고 있다. 사령탑이 바뀌었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한화는 한용덕 감독이 사퇴한 뒤 최원호 감독대행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SK 역시 염경엽 감독이 경기 중 쓰러지면서 입원해 박경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 역할을 맡고 있다.

연승 없이 연패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도 한화, SK의 특징. SK는 달아나지 못하고, 한화도 따라잡지 못한다. 지루한 9위, 10위 싸움이다. 최근 10경기 성적은 SK가 3승7패로 2승8패를 기록 중인 한화보다 조금 낫다.

한화의 위안거리는 흔들리던 선발 로테이션이 고정됐다는 점이다. 채드벨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에이스인 워윅 서폴드를 필두로 장시환, 김민우, 김범수 등 토종 트리오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부상으로 빠져 있던 하주석, 대체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의 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점도 희망적이다.

SK는 주포 최정이 골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화력이 약화됐다. 에이스로 낙점해 영입한 닉 킹엄이 부상에 신음하다 결국 퇴출된 후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아직 좋은 소식이 없다.

한화는 김민우-채드벨-장시환 순서로 이번 3연전 선발진을 구성할 전망이다. SK는 김주한-박종훈-문승원 순서로 등판을 앞두고 있다. 경기 중후반 역전할 힘이 부족한 두 팀 모두 선발투수들이 얼마나 초반 분위기를 잘 끌고가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인천=뉴시스] 김주희 기자=박경완 SK 와이번스 수석코치가 26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최약체로 전락한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가 꼴찌 자리를 두고 ‘단두대 매치’를 벌인다.

SK와 한화는 10~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3연전을 벌인다.

두 팀의 맞대결은 올 시즌 세 번째다. 이들은 5월5일부터 7일까지 개막 3연전에서 맞붙었고, 같은달 29~31일에도 3연전을 치렀다.

개막 3연전에서는 한화가 2승1패를 거두며 미소를 지었다. SK는 한화와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부터 내리 10연패를 당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5월말 3연전에서는 완전히 딴판이었다.

당시 최하위였던 SK는 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으면서 9위로 올라섰다. SK는 이를 포함해 5연승을 달리며 잠시마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반면 SK와 3연전을 내리 내주며 8연패에 빠졌던 한화는 이후에도 연패의 사슬을 끊지 못해 KBO리그 역대 최다에 타이인 18연패에 빠졌다가 6월14일 두산 베어스와의 서스펜디드 경기에서 간신히 연패를 끊었다.

벌써 시즌 세 번째 대결이지만 앞선 두 차례 대결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두 팀이 감독대행 체제가 된 이후 첫 맞대결이기 때문이다.

한화는 지난달 9일부터 최원호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연패가 이어지던 6월7일 한용덕 전 감독이 대전 NC 다이노스전을 마친 직후 퇴진했다. 한화는 퓨처스(2군) 감독이던 최원호에 감독대행을 맡겼다.

SK는 6월25일 두산과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염경엽 감독이 갑자기 쓰러지는 일을 겪었다. 염 감독은 성적 부진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다가 쓰러지고 말았다.

SK는 같은날 더블헤더 2차전부터 박경완 수석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경기를 치렀는데, 염 감독이 2개월 동안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대행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시즌 초반 연패가 잦았던 두 팀은 이후에도 별다른 반전을 일구지 못한채 리그 최하위권에 나란히 처져있다. 7월 들어서도 SK는 3승5패, 한화는 2승6패에 그쳤다.

타격 부진은 양 팀의 동병상련이다. SK와 한화 모두 시즌 초반부터 주축 선수들이 이탈하면서 고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대행. (사진= 한화 제공)한화와 SK는 팀 타율에서 각각 0.242, 0.241로 9, 10위다. 장타율에서는 SK가 9위(0.359), 한화가 10위(0.338)다. 출루율에서는 나란히 0.312를 기록 중인데, 모 단위까지 따지면 한화가 9위, SK가 10위다.

현재 타선에서의 전력 공백은 SK가 더 크다.

한화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했던 하주석과 오선진이 모두 복귀한 상태다.

SK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한동민이 아직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잠시 1군에 돌아왔던 이재원과 고종욱이 이달 3일 다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그나마 허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간판 타자 최정이 이번 주말 복귀하는 것이 위안거리다.

10일 3연전 첫 경기에서 SK와 한화는 각각 김주한과 김민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김주한은 올 시즌을 앞두고 선발로 전환했던 김태훈이 다시 불펜으로 보직을 바꾸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김주한은 지난달 28일 인천 LG 트윈스전에서 6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4이닝 6실점(5자책점)으로 난타당했다.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우완 김민우는 1승 5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SK는 이어 잠수함 투수 박종훈과 토종 에이스 문승원이 차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한화는 채드 벨과 장시환으로 맞선다.

6월 한 달 동안 1승 4패 평균자책점 8.03으로 부진했던 박종훈은 7월 첫 등판인 5일 사직 롯데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6월 5경기에서 2승 2패 1.39로 활약한 문승원은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이닝 4실점(2자책점)으로 주춤했으나 7일 인천 NC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제 모습을 되찾았다.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합류가 늦었던 채드 벨은 올 시즌 8경기에서 승리없이 6패, 평균자책점 7.96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가장 최근 등판이었던 5일 잠실 두산전에서도 5⅓이닝 5실점했다.

장시환은 올 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5.07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5월7일 SK를 상대로 6이닝 2실점하며 승리를 이끈 좋은 기억이 있다.

17승39패를 기록 중인 SK와 14승42패인 한화의 경기 차는 3경기다. 한화가 이번 3연전을 모두 이긴다면 공동 9위로 올라설 수 있다. SK는 꼴찌 추락을 면하려면 앞선 맞대결의 좋은 기억을 꺼내야 한다.

“중대한 도덕적 해이, 성실·품위유지 의무 위반”

김영록 전남지사[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0일 “코로나19가 광주·전남 지역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전남도와 시군 소속 공무원의 잘못된 처신으로 심려를 끼쳐서 죄송하다”며 머리 숙였다.

김 지사는 “누구보다도 절제된 몸가짐으로 방역수칙을 몸소 실천해야 할 공직자들이 단체 골프 모임을 갖고, 확진자와 접촉해 자칫 지역사회를 위험에 빠뜨릴 뻔한 이번 사안은 중대한 도덕적 해이이자,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어 “다행히 방역의 컨트롤타워인 전남도청이 위협받는 최악의 사태는 면했지만, 공직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무책임한 행태로 지방공무원법 제48조 성실의 의무와 제55조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데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가 각별히 유념하고, 코로나19 지역감염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달 1일부터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다른 지역 방문 및 사적 모임 자제 등 강화된 행동수칙을 공직자를 포함한 전 도민에게 계속해 강조해 왔다.

군 청사까지 폐쇄했던 전동평 영암군수도 전날 사과문을 냈다.

전 군수는 사과문에서 “누구보다 솔선수범해야 할 공직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너무나 안타까우며 송구한 마음뿐”이라며 “일부 공직자가 코로나19에 대한 안이한 인식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군민들의 걱정을 가중한 만큼 전남도와 함께 엄중한 조처를 해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전남 영암의 한 골프장에서 전남도청 공무원, 영암군청 공무원, 보성군청 공무원 등 12명이 함께 골프를 했다.

이 중 영암군 금정면사무소 면장이 지난 1일 광주 지역사회 감염원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광주고시학원을 다녀온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면장과 접촉한 면사무소 다른 직원 1명도 확진됐다.

소모임 자제령 속 이들의 골프 모임 사실이 드러나 영암군청과 면사무소 3곳이 폐쇄되고 도청 일부 부서 사무실까지 일시 문을 닫는 등 큰 혼란을 불러왔다.

대구지방법원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왕기춘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사진은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리고 있는 왕기춘. /뉴시스

그루밍 개념 인정 여부 쟁점될 듯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미성년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유도 국가대표이자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왕기춘(32)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10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왕기춘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왕 씨의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피고인과 피해자는 연애 감정이 있었고 합의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며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면서 “성관계 과정에서 폭행 등은 없었고, 피해자를 성적으로 학대하지도 않았으며 성 착취도 아니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증인 반대 심문을 요청했다. 피해자 측은 재판부에 재판 전체 과정을 비공개로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공개 재판이 원칙”이라며 “피해자 신상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재판 진행 중 비공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관련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재판부는 오는 22일 국민참여재판 진행 여부 결정을 위한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더 열기로 하고 이날 재판을 마무리했다.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시행된 배심원 재판으로 법률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이 재판에 참여해 유·무죄를 따지는 제도다. 단 미국과는 달리 우리 재판부는 배심원이 낸 결과에 반드시 따를 필요는 없다.

검찰 등에 따르면 왕기춘은 지난 2017년 2월 자신이 운영하는 체육관에 다니는 A(17) 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9년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체육관에 다니던 제자 B(16) 양과 10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하며 학대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왕 씨가 아동 성범죄적 관점에서 전형적인 ‘그루밍(grooming)’이라는 과정을 거쳐 자신의 제자들에게 성적인 학대를 한 것으로 봤다. 그루밍이란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호감을 얻거나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 등 심리적으로 무력하게 만드는 행위를 의미한다.

물로 재판부가 이러한 개념을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한편 대한유도회는 지난 5월 12일 회의를 열어 왕기춘을 영구제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 교회·자택 등서 여성 신도 9명 상습 성폭행·추행 / “일부 신도와는 내연 관계”… 강간 혐의 부인 / 목사 아내, 피해자 찾아가 ‘합의 종용’도 / 檢 “1심 형량 너무 가벼워… 징역 18년 처해야”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랜 기간 목사와 신도로 만나다 보니 정이 들어 자연스레 남녀 관계로 발전했을 뿐 강제로 성관계를 한 사실이 없다.”

여성 신도 9명을 성폭행하거나 상습 성추행한 혐의(강간 및 강제추행)로 법정에 서게 돼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북지역 한 교회 60대 목사 A씨의 주장이다. 검찰은 “피고인이 행한 범죄의 중대성과 범행 이후 태도 등을 고려해 형량을 높여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10일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성주)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목사로서 신도와 성관계를 한 행위에 대한 의견을 묻자 “한 두 번 관계를 맺다보니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잘못된 행동이지만, 이 과정에서 폭행이나 협박은 없었다”고 답했다.

A씨는 또 재판부가 피해자 중 한 명이 검찰에서 진술한 (성폭행 등) 내용을 읽은 뒤 심경을 묻자 “(진술한 피해자가) 다른 여자를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이를 어긴 사실을 알게 돼 갑자기 변심해 고소했다”며 “이 모든 것이 교회에서 나를 쫓아내기 위한 거짓말과 모함에 의해 벌어진 일로써 너무 억울하고 황당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방청석 곳곳에서는 낮은 흐느낌과 함께 “뻔뻔하게 모두 거짓말만 하고 있다”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이날 결심은 검사와 변호인 측 모두 피고인 신문을 생략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재판부 심리로 진행됐다.

A씨 변호인 측 역시 1심 공판에서 주장한 대로 “폭행과 협박 없이 이뤄진 강간 사건을 처벌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는 최근 법조계 안팎에서 논의 중인 비동의 간음죄에 대한 법리적 해석이 분분함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검찰은 “1심의 형은 너무 가벼워 부당하므로 1심 구형량대로 징역 18년에 처하고, 보호관찰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최후변론에서 “단 한 번도 강제로 성관계를 가진 적이 없다. 일부 신도와는 내연 관계였다”며 강간 혐의를 재차 부인하고 “평소 격의 없이 신도들을 대하려는 마음으로 토닥이고 위로했는데 그게 부담이었다면 사과한다”고 말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지난해 8월쯤까지 자신의 교회와 자택, 별장,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와 모녀 등이 포함된 여성 신도 9명을 상습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사건 당시 그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하는 것이다. 이래야 천국 간다”며 교인들을 농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1심 재판부는 “목사 신분으로 신도들의 신앙심을 이용해 성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등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8년을 선고하자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 양형부당 등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 역시 형량이 너무 낮다며 항소했다.

이 과정에서 A씨 아내는 한 여성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찾아가 “죄를 미워하라”며 합의를 종용해 ‘2차 피해’를 유발하는가 하면 이를 거부하자 1000만원이 든 돈 봉투를 건네려 해 죗값을 금품으로 매수하려 했다는 비난을 샀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14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밀양·거제 거쳐 통영어민 만나

“기득권 과감하게 내려놓고
비전과 실력 동시에 갖춰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지난 9일 경남 통영 어민들과 만나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소개하며 지도자의 덕목에 대해 말하고 있다.정치권에서 대선 주자 후보로 언급되기 시작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63). 그러나 지난 9일 경남 통영 굴수하식수협에서 열린 ‘굴 양식 어민과 토론회’에서 만난 김 전 부총리는 “나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그에 대한 정치권의 관심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그가 전국을 돌면서 농민과 어민, 소상공인을 만나는 행보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김 전 부총리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을 지난 1월에 만들었지만 활동은 총선이 끝난 뒤부터 하기 시작한 것도 (정치적) 오해를 사고 싶지 않아서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유쾌한반란은 사회적 이동(계층 사다리 잇기)과 혁신의 가치를 추구한다”며 “혁신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농업과 어업부터 우선 시작한 것으로 봐 달라”고 덧붙였다. 김 전 부총리가 통영에서 굴 양식 어민들과 만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는 이달 들어서만 벌써 경남 밀양과 진주, 부산, 거제를 거쳐 통영까지 방문했다.

그런데 최근 정치권에서 관심을 받다 보니 이번 강연에서 유독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소개하면서 국가 지도자 덕목에 대한 본인 생각을 밝힌 부분이다. 김 전 부총리는 “나도 우리 사회의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기득권이라고 할 수 있어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사회 지도층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해보자”며 영화 속 한 대목을 제시했다. 왕의 옷을 입은 광대(이병헌 분)가 신하들을 꾸짖는 장면이다. “내 빼앗고 훔치고 빌어먹을지언정 나는 백성들을 살려야겠소. 그대들이 죽고 못사는 사대의 예(禮)보다 내 나라 내 백성이 열 곱절 백 곱절은 더 소중하오.”

김 전 부총리는 영화 내용을 간단히 소개한 뒤 국가 지도자의 덕목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그는 “지도자에겐 최소한 두 가지가 있어야 한다. 첫째는 비전이고, 둘째는 실력”이라며 “통영에서 출항하는 배가 어디로 향할지를 미리 정하는 건 비전이고, 그곳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갈 수 있도록 하는 건 실력”이라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김 전 부총리는 “영화 속에서 왕이 된 광대가 궁중에서 가장 비천한 사람에게까지 따뜻한 마음을 품었듯이 우리 사회 지도층들도 이제까지 만들어진 틀과 구조적 문제에 대해 반성하고 솔선해서 자기를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가 더 발전하려면 사회적 타협이 이뤄져야 하는데, 그러자면 지도층과 기득권, 엘리트부터 자신을 내려놓고 반성하면서 비전과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반성하고 희생하지 않으면 사회적 타협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말도 덧붙였다. 유쾌한반란이 ‘영·리해(Young+Understand)’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에 대해서도 그는 “사회적 타협을 위해서는 소통과 공감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현장에서부터 작은 성과가 만들어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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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아스널과 레스터 시티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제이미 바디가 각각 득점을 터뜨렸다는 것에 만족했다.

아스널과 레스터는 8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을 나눠가지며 아스널은 7위(승점 50점), 레스터는 첼시에 추격을 허용하며 4위에 머물렀다.

[선발 명단] 득점왕 경쟁 ‘오바메양 vs 바디’

양 팀 모두 3백을 가동했다. 홈팀 아스널은 사카, 라카제트, 오바메양이 최전방을 책임졌다. 티어니, 세바요스, 자카, 베예린이 중원을 구성했고 콜라시나츠, 루이스, 무스타피가 4백을 구축했다. 마르티네스가 골문을 지켰다.파워사다리

이에 맞선 원정팀 레스터는 바디, 이헤나초, 아요세로 3톱을 구성했다. 올브라이튼, 틸레망스, 은디디, 저스틴이 허리를 책임졌고, 베넷, 에반스, 쇠윈쥐가 최후방에 배치됐다. 슈마이켈이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다.

[전반전] 사카 도움→오바메양 선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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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9분 바디의 슈팅은 마르티네스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12분 이헤나초의 슈팅도 마르티네스를 넘지 못했다. 전반 20분 티어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레스터를 위협했다.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1분 사카가 쇠윈쥐의 뒷공간을 파고들었다. 이후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오바메양이 크로스를 받아 밀어 넣으며 1-0을 만들었다. 전반 29분 사카가 추가골을 노렸으나 슈마이켈의 선방에 걸렸다.

아스널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2분 라카제트의 터닝 슈팅이 슈마이켈에게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 베예린의 슈팅도 마찬가지였다. 전반 추가시간 저스틴의 헤더가 골문을 벗어나며 1-0으로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후반전] 은케티아 퇴장 ‘변수’…바디 동점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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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에 놓인 레스터가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1분 저스틴의 슈팅은 루이스에게 걸렸다. 후반 7분 루이스가 프리킥을 시도했으나 슈마이켈의 예상 범위 안이었다. 후반 10분 이헤나초의 슈팅 역시 마르티네스에게 막혔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18분 반스의 헤더는 위력이 부족했다. 후반 23분 라카제트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수세에 몰린 아스널은 라카제트, 사카를 빼고 은케티아, 윌록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8분 교체 투입된 은케티아가 1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았다. 저스틴의 다리를 향한 태클이 위험했다는 판단이었다. 수적으로 우위를 점한 레스터는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 득점을 노렸다. 마침내 후반 39분 바디의 리그 22호 득점이 터지며 경기는 1-1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아스널 (1) : 오바메양(전21)

레스터 (1) : 바디(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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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피에르 오바메양(31)이 아스널 역사에 이름을 세겼다.

아스널은 8일(이하 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와 1-1로 비겼다.

1-0으로 먼저 앞서갔지만, 레스터 시티 골키퍼 피터 슈마이켈의 선방쇼와 에디 은케티아가 교체 투입 5분 만에 퇴장당하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팀은 이기지 못했지만 오바메양 개인에게는 의미 있는 하루였다. 오바메양은 이날 전반 21분 골을 넣으며 올 시즌 리그 20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그라니트 샤키가 오른쪽으로 침투해 건넨 패스를 골문 쪽으로 파고 들던 오바메양이 깔끔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 22골로 마디오 사네, 모하메드 살라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던 오바메양은 이로써 2시즌 연속 리그 20골을 돌파했다. 아스널 선수로 2시즌 연속 20골을 넘긴 건 티에리 앙리(43) 이후 오바메양이 처음이다. 아스널의 전설적인 공격수인 앙리는 1999년부터 2007년, 그리고 2012년 아스널에서 총 375경기에 뛰며 228골을 넣었다.

현재 리그 득점 2위에 있는 오바메양은 1위 제이미 바디를 2골 차로 뒤쫓고 있다. 오바메양이 바디를 넘어 득점왕 2연패를 이룰지 주목된다. 한편 아스널의 다음 경기는 13일 펼쳐지는 토트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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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 투입 4분 만에 퇴장당하는 에디 은케티아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점 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교체 카드를 썼다.

그런데 이 카드가 비수로 돌아왔다.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와 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 된 에디 은케티아(21)가 불과 4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은케티아는 들어가자마자 태클로 제임스 저스틴을 쓰러졌다.

최초 판정은 옐로 카드였는데 VAR에서 위험한 태클로 판단해 레드 카드로 올라갔다.

불과 4분 만에 일어난 일. 경기 추가 시간이 8분이었으니 뛴 시간이 추가 시간보다 짧았다.

은케티아는 21세 38일로 2018년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20세 149일)에 이어 아스널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두 번째로 어린 선수가 됐다. 공교롭게도 마브로파노스도 상대가 레스터시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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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케티아 히트맵?’ 한 아스널 팬이 올린 트윗 ⓒSNS

1명이 줄어든 아스널은 라인을 내려 레스터시티의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고 왼쪽 측면이 뚫리는 바람에 동점골을 허용했다.

지난달 26일 사우샘프턴과 경기를 시작으로 셰필드 유나이티드(2-1), 노리치시티(4-0), 울버햄튼 원더러스(2-0)를 잡고 5연승을 눈앞에 뒀던 아스널은 승점 1점에 만족하게 됐다.

승점은 50점으로 4위 첼시와 승점 차이를 7점, 5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승점 차이를 5점으로 좁히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불씨를 희미하게 살렸다.

국제단체 “인도네시아서 매년 아동 7만명 성 착취당해”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네시아에서 거리의 가난한 아동 등 미성년자 300명 이상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폭행한 65세 프랑스인 은퇴자가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유죄가 확정되면 사형 선고를 받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경찰에 체포된 프랑스인 프랑수아 카밀 아벨로(65)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 경찰에 체포된 프랑스인 프랑수아 카밀 아벨로(65) [AFP=연합뉴스]

10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경찰은 지난달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미성년 소녀 두 명과 함께 있던 프랑스인 프랑수아 카밀 아벨로(65)를 체포해 아동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 중이다.

프랑수아는 은퇴한 프랑스인 연금 수급자로 지난 5년간 수차례 관광비자로 인도네시아에 들락거렸다.

경찰은 프랑수아를 체포하면서 소녀들에게 입힌 의상 21벌과 노트북, 메모리카드 6개 등을 호텔 방에서 압수했다.

경찰은 프랑수아의 노트북에서 그가 10∼17세 아동 수백 명과 성관계를 가진 동영상을 발견한 뒤 피해자 가운데 17명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일단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석 달간의 미성년 피해자가 305명이라고 특정했다.

나나 수자나 자카르타 경찰청장은 “피의자는 ‘모델을 시켜주겠다’고 소녀들을 유인한 뒤 성관계를 거부하면 뺨을 때리고 발로 차는 등 학대했다”며 “성관계를 가진 뒤에는 1인당 25만 루피아∼100만 루피아(2만∼8만원)를 지불했다”고 말했다.

특히 프랑수아는 거리의 가난한 아이들을 꾀어 호텔로 데려와 멋진 의상으로 갈아입힌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프랑수아에게 성적으로 학대당한 인도네시아인 미성년자들이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며,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종신형은 물론 사형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서 미성년 성매매로 체포된 미국인 러스 앨버트 메들린(46) [로이터=연합뉴스]
인도네시아서 미성년 성매매로 체포된 미국인 러스 앨버트 메들린(46) [로이터=연합뉴스]

아동 성 착취 근절 국제단체 엑팟 인터내셔널(ECPAT International)은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7만명의 아동이 성 착취 희생자가 되고 있다고 추정했다.

현지 경찰은 지난달 중순에도 “아이들이 들락거리는 수상한 집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자카르타의 한 주택으로 출동, 미성년자들과 성매매를 한 미국인 러스 앨버트 메들린(46)을 아동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

경찰은 현지 여성으로부터 “올해 2월부터 매주 3명 정도의 소녀들을 메들린에게 소개하고 돈을 받았다”는 자백을 받아내고, 수사를 확대했다.

경찰은 메들린을 체포한 뒤 그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클럽 네트워크’의 공동 설립자로, 7억2천200만 달러(8천756억원) 상당 사기 혐의에 연루된 인터폴 적색수배자임을 확인했다.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에서 코로나19보다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정체불명의 폐렴이 집단 발병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 주재하는 중국 대사관은 이날 “정체불명의 폐렴이 카자흐스탄을 휩쓸고 있다”며 현지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상대로 경계령을 내렸다.

대사관 측은 “폐렴의 치명률이 높아 코로나19보다 위험하다”며 “카자흐스탄 보건보는 폐렴 바이러스에 대해 비교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원인을 규명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곳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들은 상황을 인지하고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예방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이후 정체불명의 폐렴 환자가 급증해 이날까지 카자흐스탄 아티라우·악토베·쉽켄트 등 3개 지역에서 500명 가까운 폐렴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30명이 중태이고, 여기에 중국인도 일부 포함됐다고 대사관 측은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수도 누르술탄 보건당국도 “코로나19 발병 이전 폐렴 환자는 하루 80명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350~500명이 폐렴으로 입원하고 있다”며 “6월 전국적으로 1700명의 폐렴 환자가 발생했다. 이는 작년 같은 달보다 2배 이상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이 병을 ‘정체불명 폐렴’이라고 표현했지만 카자흐스탄 정부와 현지 언론들은 단순 ‘폐렴’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SCMP는 “하지만 중국 대사관이 왜 이병을 ‘정체불명’이라고 표현했는지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카자흐스탄은 폐렴 외에 코로나19재확산으로 비상이 걸렸다.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0일 오전 카자흐스탄의 누적 확진자는 5만3021명(사망 264명 포함)으로 한국(1만3293명)보다 네배 많다.

일일 신규 확진자도 하루 1000명 이상씩 늘고 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8일 TV연설에서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고 규제를 완화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최강욱 SNS 로 불거진 입장문 유출 의혹 반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6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미공개 입장문 초안(草案)의 사전 유출 논란에 휩싸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 내역을 공개하며 10일 반박에 나섰다. 추 장관은 “특정 의원과의 연관성 등 오보를 지속하며 신용을 훼손한다면 상응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린다”고도 경고했다.

추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온라인 메신저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메시지 내역을 공개하면서 “제가 작성한 글에 이상한 의문을 자꾸 제기 하시는데 명확하게 해드리겠다”고 밝혔다. 이 대화에는 추 장관이 직접 작정한 초안을 카카오톡으로 전달, 이후 대변인실에서 초안과 수정안을 그에게 텔레그램으로 다시 보고한 정황이 담겼다. 엔트리파워볼

‘검언유착’ 사건과 관련 수사 지휘권을 발동했던 추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지시를 이행하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하기 앞서 그 초안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범여권 인사에게 미리 알려졌다는 의혹을 샀다. 야권에서는 이를 ‘제2의 국정농단’이라면서 거센 비판에 나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한 카카오톡(왼쪽 사진)과 텔레그램 대화 내역. '수사지휘권 발동' 관련 입장문 유출 논란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추미에 페이스북 캡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한 카카오톡(왼쪽 사진)과 텔레그램 대화 내역. ‘수사지휘권 발동’ 관련 입장문 유출 논란을 일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추미에 페이스북 캡처

추 장관은 이에 “대검에서 온 건의문이라고 제게 보고된 시각은 오후 6시 22분이었다”며 “6시 40분에 지시와 다르다는 취지의 문안을 작성해 카카오톡으로 보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다 뜻을 명확히 하고자 7시 22분에 다시 추가 수정 문안을 보냈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지시는 바로 법무부 텔방(텔레그램 대화방)을 통해 공유되었고, 보낸 지시 문안 외에 법무부 간부들이 만든 별도의 메세지가 7시 39분에 들어와 둘 다 좋다고 하고 공개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의 오류가 일어나 추 장관은 초안과 수정본을 모두 공개하라고 했지만, 일부 장관 보좌진이 여권 관계자들에게 초안을 유출했다는 것이 법무부의 해명이었다.

추 장관은 “장관 비서실은 SNS로 전파하고, 법무부 대변인실은 언론인들에게 공지를 하기에 이 건도 달리 오해할 만한 점이 없는 것”이라고도 전했다.  

복역중 풀려나 가택연금하다 교정당국 조건 거절해 다시 교도소행

'트럼프 집사' 마이클 코언 [EPA=연합뉴스]
‘트럼프 집사’ 마이클 코언 [EPA=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임주영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다가 등을 돌려 의혹 폭로자로 나선 마이클 코언이 교도소에서 풀려났다가 다시 구금됐다.

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연방교정국은 코언이 가택연금 조건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해 다시 교도소에 수용됐다고 밝혔다.

앞서 코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5월 21일 복역 중이던 뉴욕 오티스빌 연방 교도소에서 풀려나 가택연금에 들어간 바 있다.

그는 2018년 금융사기와 탈세죄 등으로 징역 3년형을 받고 이듬해 수감됐으며 2021년 11월까지 복역할 예정이었으나 일정 형기를 채운 수형자에게 허용되는 가택연금을 승인받았다.

코언의 변호사인 제프리 레빈은 코언이 교정 당국으로부터 자신이 아는 내용의 발설을 금하는 공표금지령(gag order)을 제시받았지만 이를 거부, 수감됐다고 밝혔다.

레빈은 교정 당국의 ‘함구령’이 뉴스 미디어 조직, TV, 영화사, 출판사와의 접촉이나 소셜미디어 게시를 금지하는 조건이라며 “평생 이런 건 본 적이 없다”고 비난했다.

앞서 코언은 가택연금 상태인 이달 2일 트윗을 통해 9월에 출판 예정인 책의 집필을 마치는 데 가까워졌다고 밝혔고, 5월 석방 당시엔 트윗에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그러나 지금은 적절한 때가 아니다”라고 적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코언은 지난주 부인과 함께 맨해튼 집 근처의 고급 식당 야외에서 친구들과 식사하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 보도되기도 했다.

코언은 12년간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로 일하며 집사 노릇을 해 ‘해결사’로 불렸지만 러시아 스캔들 수사 과정에서 특검에 협조하며 등을 돌렸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를 ‘쥐새끼’라고 부르며 비난했고 코언도 트럼프를 ‘사기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부르며 각을 세웠다.

코언은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한 여성 2명에게 거액의 입막음용 돈을 주는 등 트럼프 측 의혹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대법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의혹 수사와 관련, 트럼프 측이 납세자료를 뉴욕주 검찰에 내라고 판결하기도 했다.

트럼프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트럼프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뉴스엔 이민지 기자]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에게 먼저 고백했다고 밝혔다.

7월 11일 방송하는 tvN ‘온앤오프’에서는 래퍼 빈지노의 여자친구로도 알려진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일상이 공개된다.

모델이자 포토그래퍼 겸 영상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독일 출신 스테파니 미초바는 이날 한국에서의 본업 활동과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남자친구 빈지노와의 로맨틱한 라이프 생활을 공개한다.

현재 1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 미초바와 빈지노는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해 나란히 밥을 먹고, 다정하게 미초바의 한국어 공부를 함께해 이를 지켜보는 출연자들의 부러움과 탄식을 유발한다. 특히 두 사람은 달달한 굿모닝 키스 등 시도 때도 없이 훈훈한 애정행각을 이어가고, 빈지노는 미초바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 녹화 현장까지 직접 찾아오기까지 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빈지노의 군 전역을 기다리며 외국인 꽃신 1호이란 호칭을 얻은 미초바는 빈지노와의 5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다.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 미초바는 본인이 먼저 빈지노에게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고백하기 전에 빈지노도 나를 좋아한다는 예감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해 더욱 설렘을 유발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빈지노도 미초바를 향해 미소를 지어 보여 스튜디오 전체가 설레는 핑크빛 분위기로 물들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미초바는 한국에서 10년간 활동해온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10시40분 방송. 

[OSEN=연휘선 기자] 신인배우 김주아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합류한다.

10일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김주아가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김주아는 박지후의 단짝 친구로 활발한 성격의 장난기 가득한 여고생, 이삭 역을 맡아 열연한다.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상황에서 과연 이삭이 어떤 방식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지 기대가 모인다.

김주아는 ‘보희와 녹양’, ‘욕창’, ‘링링’ 등 다수의 독립 영화를 통해 쌓아 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다. ​그는 최근작 tvN ‘방법’에서 엄지원의 학창시절을 연기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호평을 끌어내기도 했다.

그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K-좀비’의 열풍이 불고 있는 지금,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는 작품에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또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가며 리얼한 장면을 전달 드리기 위해 열심히 연습 중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 배우 김주아의 새로운 모습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신선한 신예 캐스팅으로 더욱 주목받으며 한국형 좀비물의 신기원이 될 ‘지금 우리 학교는’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교가 반려견 사고로 물의를 빚고도 ‘리미트’ 출연을 강행한다는 논란이 일자, 기획사 측이 말을 바꿨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김민교가 연출, 출연 중인 연극 ‘리미트’ 공연 기획사 지안컴퍼니 관계자는 iMBC에 “출연이 확정됐었던 오는 12일, 19일, 26일 회차 공연을 취소했다. 향후 계획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지안컴퍼니 관계자는 iMBC에 “김민교는 예정대로 12일은 물론, 19일과 26일 무대에도 오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행 논란’에 대한 우려를 내비치자, 관계자는 “관객들과의 약속”이라며 김민교가 직접 출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본지의 단독 기사가 보도된 후 출연 강행 논란이 일자, 지안컴퍼니는 “협의 중”이라며 출연 확정이 아니라는 공식입장으로 말을 바꿨다.

이와 관련 지안컴퍼니 관계자는 “김민교가 직접 발인(반려견 사고로 사망한 80대 여성 A씨)을 챙기는 등 장례 절차에 함께 해서 출연 관련 협의를 하지 못했다”고 번복했다.

이어 “언론 대응이 미흡했다. ‘김민교의 출연 관련’ 문의가 취재진의 사실 확인 절차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관객 문의로 생각해 협의 중인 사안을 ‘출연 확정’이라고 밝힌 것이다. 연극 특성상 관객에게는 일단 해당 배우가 출연한다고 말한다”며 “통화 중 취재진이 소속과 신분을 밝혔으나, 대처가 소홀했다”고 설명했다.

해명이 사실이라 해도 이는 관객 기만 행태에 해당한다. 비용을 지불하고, 연극 관람 자격을 얻은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출연진 리스트업을 거짓으로 알린 것. 사전에 공지했던 일정표와 출연진 라인업 역시 김민교가 아닌, 공연기획을 담당하는 지안컴퍼니가 ‘협의 중’으로 수정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어야 마땅하다.

앞서 지난 5월 4일 경기 광주시에 A씨가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반려견들은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라니를 보고 담장을 뛰어넘어 나갔다가, A씨를 공격한 것. 그의 반려견은 양치기 개로 알려진 벨지안 쉽도그라는 대형견으로, 김민교는 2017년 채널A 예능 ‘개밥주는 남자2’에서 이 반려견들을 공개한 바 있다.파워볼

김민교는 “아내가 빨리 개들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앞서 찾던 사이 사고가 났고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바로 할머니를 모시고 응급실에 동행했다. 나도 바로 응급실로 찾아가 가족분들을 뵀다”며 “평소에도 우리 부부를 아껴주셨던 할머니 가족들께서 오히려 우리를 염려해주셔서 더 죄송했다. 할머니 치료가 모두 완료될 때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하겠다”고 사과했다.하지만 병원 치료를 받던 A씨는 결국 7월 3일 숨을 거뒀다. 유족 등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A씨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부검에서 A씨의 사인이 개 물림 사고에 의한 것으로 확정되면 견주인 김민교에게는 과실치사 혐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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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는 모바일 퍼즐게임 ‘토로와 친구들: 온천마을(이하 토로와 친구들)’의 글로벌 버전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게임은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포워드웍스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 ‘어디서나 함께’ 시리즈의 20주년 기념작이다.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고양이 ‘토로’가 주인공으로, 3매치 퍼즐 플레이와 온천마을과 캐릭터를 꾸미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원작 시리즈와 같이 자신만의 캐릭터에 단어 학습 및 대화가 가능하다. 파워볼

게임 출시를 기념해 게임 플레이 시 적용할 수 있는 부스터 아이템을 모든 유저에게 선물한다.  

한편 ‘피그’는 라인게임즈의 100% 자회사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비롯해 모바일게임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에서 모바일 RPG ‘라스트 오리진’의 서비스 및 모바일 MMORPG ‘로한M’ 서비스에 앞선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바스프, 환경부 시범사업에 친환경 단열재 ‘슬렌텍스’ 공급
코베스트로 PC 필름, 전자여권과 주민증에 공급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외국계 화학사들이 특수 소재를 앞세워 정부의 친환경 사업을 선점하고 나섰다. 국내 화학업계도 범용 제품에서 벗어나 소재(스페셜티) 분야의 연구개발(R&D)과 인수합병(M&A)을 통해 경쟁력을 길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바스프는 환경부가 오는 10월부터 시행하는 ‘유통물류의 2차 포장재 사용 없는 배송시스템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특수소재로 만들어진 ‘스마트박스’를 통해 포장재 없이 택배 물품을 배송하는 것으로, 바스프는 독자 개발한 ‘슬렌텍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친환경 단열재인 슬렌텍스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콜드체인 배송에 적용된다.

슬렌텍스는 의약품이나 장기기증 등 온도 유지가 중요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된 소재다. 외국계 화학업계 관계자는 “정부 사업은 수익성이 적지만 상징성은 크다”며 “친환경·신소재 개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화학업계에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코베스트로도 올해 말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증과 차세대 전자여권에 사용되는 폴리카보네이트(PC)를 공급하는 사업을 외교부와 체결했다. 주민증과 차세대 전자여권의 재질이 PC로 변경되면서,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코베스트로가 정부의 1차 사업 물량을 따낸 것이다.

PC는 보안성이 높아 유럽 등 외국에서 이미 여권 제작에 사용하고 있는 소재다. 필름 한 장에 글자를 새기는 방식이 아니라 PC 필름 한 장마다 레이저로 정보를 나누어 새기기 때문에 위조가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에도 PC 생산이 가능한 중견기업이 있지만 정부는 코베스트로가 글로벌 PC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차 발급 물량 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베스트로는 1953년 처음으로 PC를 개발해 상업화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보안 문서 수요가 높아지면서 전 세계 30개국이 코베스트로 PC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화학업계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이나 SK계열 화학사들이 M&A를 잇따라 단행하는 것은 짧은 시간에 스페셜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자체 기술력도 필요하지만 시장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자동차 특수 소재, 친환경 소재 등 앞으로 M&A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육계 폭력 속 스스로 목숨 끊은 故최숙현 선수
아버지 최영희 씨 “사과 없는 가해자 엄중 처벌해야”
통합당 이용 의원과 함께 ‘최숙현법’ 발의
피해자 보호 및 보호기관 조사, 징계 권한 확대

[CBS노컷뉴스 송영훈 기자]

고 최숙현 선수의 부친 최영희 씨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신고자나 피해자를 위해 임시보호시설 설치·운영, 2차 가해 금지 등을 담은 일명 ‘고 최숙현법’ 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미래통합당이 故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와 함께 ‘최숙현법’을 발의했다. 최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씨는 “어디 하나 호소할 곳도 없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비극적 사건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최숙현법이 국회를 통과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감독 출신의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숙현법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 씨도 참석해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최 씨는 “한평생 농사를 지으며 딸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사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이자 행복이었다”며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이 숙현이에게 지옥 같은 세상이었다는 사실을 진작 알았다면 절대 보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숙현이의 비극적 선택 이후 하루하루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느라 밤잠을 설치고 있다”며 “미안하다는 사과조차 없이 가혹행위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는 가해자들은 엄중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이른바 최숙현법의 주요 골자는 스포츠윤리센터의 권한과 의무를 확대하고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이다.

고 최숙현 선수의 부친 최영희 씨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보호가 필요한 신고자나 피해자를 위해 임시보호시설 설치·운영, 2차 가해 금지 등을 담은 일명 ‘고 최숙현법’ 인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발의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지난 20대 국회에서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은 체육계 폭력 등을 막기 위한 스포츠윤리센터 설립을 이끌어냈지만 피해자 보호조치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최숙현법은 ▲ 스포츠 비리 및 체육계 인권 침해에 대한 신고 및 조사 범위를 구체화하도록 했다. 이어 ▲ 긴급보호가 필요한 신고자·피해자를 위한 임시 보호시설 운영, ▲ 스포츠윤리센터의 수사기관·행정기관·관계기관 임직원 파견 요청 권한 부여, ▲ 신고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 및 2차 가해 금지 규정 수립, ▲ 신고 접수 시 지체없이 피해자 보호 및 조사 착수, ▲ 스포츠윤리센터에 징계요구권 부여 등을 담았다.

이용 의원은 “체육인 선배로서 참담한 심정이지만 이번 기회에 반드시 체육계 성폭력, 폭력 등 문제를 뿌리 뽑을 수 있도록 법안 발의에 적극적으로 공감해달라”며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이기범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전직 비서의 성추행 형사 고소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박 시장에 대한 고소장 접수 사실은 인정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주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박 시장이 자신의 피소 사실을 알았는지, 피소가 그의 실종과 극단적 선택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8일 박 시장의 전 비서 A씨는 변호사와 함께 경찰을 찾아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비서 일을 시작한 2017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추행이 이어졌으며, 신체 접촉 외에도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개인적인 사진을 받는 등의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본인 외 추가 피해자가 더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고소 접수 다음날인 9일 오후5시17분 딸의 실종 신고로 경찰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북악산 숙정문 인근 성곽 옆 산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시장의 시신에서 타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구체적인 사망 사인은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위해 밝히지 않겠다고 했다. 현장에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박 시장의 사망으로 A씨의 고소는 ‘공소권 없음’ 처분으로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 공소권 없음은 수사와 처벌의 대상이 사라진 만큼 더 이상의 형사절차 진행이 무의미하다는 취지에서 내려지는 처분이다.

경찰은 검찰에 공소권 없음 처분을 요구할 것으로 보이지만, A씨가 기자회견 등을 통해 구체적인 피해 사실을 폭로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사진=영국 언론 미러 홈페이지 기사 캡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그가 내 손을 뿌리쳤다.”

마테오 귀엥두지(아스널)의 인성논란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영국 언론 미러는 9일(한국시각) ‘베르나르 카소니 감독이 귀엥두지가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그 잠재력을 충족시키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귀엥두지의 인성논란은 하루이틀의 일이 아니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과 정면 충돌한 것은 물론, 동료들의 조언도 귀담아 듣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엥두지는 최근 팀 훈련에서 제외된 채 ‘나 홀로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귀엥두지 인성논란에 기름을 부을 사건이 하나 더 공개됐다. 과거 로리앙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카소니 감독이 입을 뗀 것.

미러는 또 다른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카소니 감독이 귀엥두지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카소니 감독은 귀엥두지가 자신의 잠재력을 펼쳐보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귀엥두지는 아스널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했다. 그 역시 브라이턴전 직후 열린 내부 징계 심리에서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카소니 감독은 “귀엥두지의 문제는 물리적인 것도 기술적인 것도 아니다. 태도가 문제다. 팀이나 감독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니스전에서의 일화를 공개했다. 카소니 감독은 “귀엥두지를 선발로 냈는데 전반부터 경고를 받았다. 하프타임에 ‘한 번 더 반칙을 하면 널 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 내가 그를 말리자 그는 내 손을 뿌리쳤다. 귀엥두지는 항상 이기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가끔 말을 나쁘게 한다. 그의 재능은 문제될 것이 없다. 태도를 바꾸는 것이 그에게 달린 문제”라고 설명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메수트 외질은 아스널을 떠날 생각이 전혀 없었다. 올 여름에도 잔류를 위해 끝까지 저항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외질은 올 여름 아스널의 매각 시도에 저항할 것이며 선수단 감축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에서 계약 기간을 전부 소화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외질은 현재 아스널에서 가장 많은 주급을 받는 선수로 무려 35만 파운드(약 5억 2,700만원)를 수령하고 있다. 팀에 어떠한 보탬도 되지 못하고 있기에 아스널 입장에서는 재정적 여유를 위해 하루빨리 외질이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FX마진거래

하지만 외질은 끝까지 남을 생각이다. ‘메트로’는 ‘더 선’의 보도를 인용해 “외질은 자신의 친구들에게 올 여름 아스널을 떠날 생각이 없으며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계획에 없더라도 외질에 남아 있을 것이라 했다”라고 언급했다.

외질의 계획은 계약 기간을 아스널에서 전부 채운 뒤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이적하는 것이다. 이는 단 한 경기도 뛰지 않더라도 1년 동안 1,800만 파운드(약 271억원)의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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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VAR(비디오판독)이지만,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됐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8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레스터 시티와 홈경기가 끝난 후 공개적으로 VAR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에서 아스널의 에디 은케티아는 후반 26분 교체 투입된 지 4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했다.

은케티아가 발을 높게 올리며 공을 뺏는 과정에서 레스터 시티의 제임스 저스틴을 쓰러트렸기 때문이다. 첫 판정은 옐로카드였지만 VAR 판독 결과 레드카드로 정정됐다.

1-0으로 앞서던 아스널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후반 막판 제이미 바디에게 실점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아르테타 감독은 “은케티아는 상대 선수를 보기 힘들었다. 고의로 태클한 것이 아니다”라며 “은케티아가 레드카드면, 바디도 레드카드를 받았어야 했다. 바디의 반칙성 플레이에는 VAR을 할 생각도 없었다. VAR로 인한 판정 하나가 경기를 바꾼다. 때문에 VAR은 모든 팀들에게 평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4일엔 토트넘 주제 무리뉴 감독이 VAR을 강하게 비판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한 뒤 “심판은 언제나 경기장 안에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무실에 있는 사람은 그저 도움만 줘야 한다. 이런 방향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아름다운 경기를 생각하면 정말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VAR 시스템 자체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박장데소’ 김호중 / 사진제공=SBS
가수 김호중이 다이어터의 본분을 내려놓고 정신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박장데소’에서는 김호중을 위한 박나래의 ‘플러스 마이너스 데이트’가 준비된다.

박나래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자연 속에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계곡 맛집으로 김호중을 안내했다. 닭백숙부터 고추장 삼겹살, 감자전에 막걸리까지 곁들여진 푸짐한 상차림을 접한 호중은 “내가 이런 호강을 하다니, 마치 왕이 된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호중은 “트로트 경연 때보다 10Kg정도 감량했다. 오늘만큼은 다이어트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먹겠다”고 밝히며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야성미(?)넘치는 ‘닭다리 뜯기 먹방’을 펼쳤다. 또 고추장 삼겹살을 더 맛있게 먹는 ‘나래표 극강의 레시피’까지 더해진 계곡 먹방 퍼레이드가 이어지자 데이트 평가단과 상대편 가이드인 장도연까지 군침을 흘렸다고 한다.

박나래의 데이트 코스에 한껏 취한 김호중은 ‘인간 주크박스’로 변신해 넘치는 흥을 노래로 표현하며 디너쇼를 방불케 했다. 특히 김호중은 “나 오늘 집에 못 간다~”를 열창하며 박나래와 함께 노(NO) 귀가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릉도원 같은 계속 분위기에 한껏 취한 김호중은 ‘넬라 판타지아’까지 부르며 계곡 디너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방탄소년단 일본 공식 트위터ㅣ사진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멤버 정국의 프로듀싱곡으로 국내외를 통틀어 처음 영화 OST에 참여하게 되었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을 리메이크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일본 영화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의 OST로 ‘Your eyes tell’을 작업했다고 8일 보도했다.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영화의 OST를 담당하는 것은 전세계 최초이며 멤버 정국의 프로듀싱곡이 삽입됐다고 전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는 “대본을 읽고, 영화의 러쉬(편집중인 영상)를 본 정국이 쓴 곡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가사에는 영화의 키워드인 ‘지켜보고 있어’ 등이 포함되었고 반짝이는 멜로디와 편안한 노랫소리가 영화 본편과 매치되어 미키 감독이 영화의 마지막뿐만 아니라 극 중 삽입곡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보도했다.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 영화 프로듀서는 영화를 상징할 감동적인 러브 테마 발라드를 찾으려 수많은 노력을 하던 중 일본 앨범 제작 예정이었던 방탄소년단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방탄소년단 측에서 몇 곡의 데모 테이프를 보내왔다. 허나 레코딩 직전, 전혀 방향성이 다른 곡을 보내와 그 곡이 선택된 것. 이 곡이 바로 정국의 프로듀싱곡인 ‘Your eyes tell’ 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또 다른 일본 매체 ‘스포츠 니폰’은 해외 아티스트가 오리지널 곡을 작곡해 일본 영화 OST에 참여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도 보도했다.

당일 새벽 ‘Your eyes tell’의 곡 일부가 공개 된 이후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 의 월드와이드(전세계) 트렌드 1위, 일본 트렌드에는 ‘Your eyes tell’, ‘映画の主題歌’ 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야후 재팬 핫 서치에도 정국의 닉네임 ‘ジョングク’, ‘グク’ 54, 77위로 랭크됐다.

한편 정국은 과거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2017년 영화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를 팬들에게 추천한 바 있다.

‘Your eyes tell’은 15일 발매될 일본 신보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에 담긴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AFPBBNews=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유포리아(Euphoria)’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일본 브라더 공업 그룹 엑싱(XING)사의 가라오케 반주기 및 노래방 체인 브랜드 ‘조이사운드(JOYSOUND)’가 2020년 상반기 K-POP 부분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20곡을 발표했다.

조이사운드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20위권 안에는 방탄소년단 곡 중 ‘유포리아(Euphoria)’가 9위, ‘매직샵(Magic Shop)’ 19위로 총 2곡이 올라있다.

2019년 상반기에는 방탄소년단 곡 중 ‘아이돌(IDOL)’ 8위, ‘유포리아(Euphoria)’ 9위, ‘아임 파인(I’m fine)’ 10위, ‘DNA’ 20위에 오른 바 있다. 2019년 하반기에는 ‘유포리아(Euphoria’) 7위, ‘아이돌(IDOL)’ 9위, ‘아임 파인(I’m fine)’이 13위를 차지했다.

특히 ‘유포리아’는 2019년 상, 하반기에 이어 2020년 상반기까지 해당 차트에서 방탄소년단 개인 솔로곡 중 유일하게 랭크됐다. 이는 현지 팬을 넘어서 일반인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포리아’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는 것.

‘매직샵’은 평소 아미에 대한 애뜻한 사랑을 보여주는 정국이 “이 곡 만큼은 무조건 참여하고 싶었다”며 프로듀싱부터 코러스까지 적극 참여한 곡이다.파워볼사이트

한편 ‘유포리아’는 테마 영상물로 선 공개 후 5개월 늦은 음원 발매와 별도 프로모션 없이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5위,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3주 차트인, 영국 UK 오피셜 싱글즈 주간차트 84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포털 ‘레코초쿠’에 디지털 싱글 47위, 라인뮤직 2위, 애플뮤직 재팬 4위를 비롯, 중국 애플뮤직 차이나 1위, 대만·페루·사우디 아라비아 1위 등 아이튠즈 93개 이상 국가 차트에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MAP OF THE SOUL: 7’ 이전, ‘유포리아’는 빌보드 ‘Bubbling Under Hot 100(버블링 언더 핫 100)’ 5위로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정국은 이제까지 이 차트에 솔로곡을 진입시킨 한국 가수 개인으로는 최연소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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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관련 보도 담긴 신문 들고 –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한 관계자가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관련 보도가 담긴 신문을 들고 있다. 2020.7.10 연합뉴스“민주당 잠재적 대선 주자로 여겨져
한국의 넘버2 선출직 공직자 숨졌다”
일부 외신, 성추행 피소 사실도 언급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이하 한국시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되자 주요 외신은 이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외신은 박 시장의 실종 및 수색 과정, 정치 경력 등을 소개했고 일부는 그가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사실을 언급했다.동행복권파워볼

로이터, AFP,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오전 0시 44분쯤부터 실종됐던 박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뉴스를 긴급으로 내보냈다.

AFP는 박 시장의 사망 기사에서 학생운동, 시민단체 활동과 서울시장 경력 등을 조명했다. 또 AP는 박 시장의 인권변호사 활동과 정치 이력 등을 소개하며 “그는 2022년 선거에서 민주당의 잠재적 대선 후보로 여겨졌다”고 보도했다.

박원순 시신 안치된 장례식장으로 들어가는 국화꽃 –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10일 오전 박 시장의 빈소가 마련될 예정인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헌화를 위한 국화꽃이 옮겨지고 있다. 2020.7.10 연합뉴스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한국에서 대통령 다음으로 힘이 센 선출직 공직자가 숨졌다”며 박 시장이 차기 대통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돼왔다고 전했다. NYT는 박 시장이 한국 최초의 성희롱 사건에서 승소한 인권변호사 출신이라는 점에 주목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미투 운동’이 한국 사회를 강타했다고 소개했다.

또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가장 공격적인 지도자 중 하나였다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서울의 공격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칭찬받은 시장”이라면서 1000만 인구의 서울에서 1400명 미만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과 830만 인구의 뉴욕에서 22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온 사실을 대비시켰다.

영국 공영 BBC 방송은 박 시장이 북악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며 전 여직원이 박 시장을 상대로 성추행 주장을 제기했지만, 이것이 사망 요인이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한국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쯤 서울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박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쯤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뉴스1일본 언론도 ‘박원순 사망’ 비중 있게 보도

이날 일본 언론 또한 박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새벽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차기 주자 물망에 올라 있던 박 시장이 서울 시내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긴급뉴스로 전했다.

교도는 박 시장이 지난 5월 여론조사에서 60.5%의 지지율을 얻는 등 서울 시정은 비교적 안정돼 있었다면서 박 시장의 사망으로 범여권에서 동요가 일고 있다고 했다.

일본 공영 방송 NHK는 ‘서울시장, 산에서 시신으로 발견…전 비서가 성추행 고소’라는 타이틀로 공중파 TV, 라디오 및 인터넷 매체를 통해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NHK는 박 시장은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처음 당선해 3기째 임기를 소화하고 있었다면서 “인구 1000만 수도(서울) 행정을 이끌던 진보진영의 리더가 갑자기 사망해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고 한국의 분위기를 알렸다.

박원순 서울시장.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일본 언론에서도 이를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새벽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차기 대선 주자 물망에 올라 있던 박 시장이 서울 시내에서 주검으로 발견됐다”고 긴급뉴스로 전했다.

교도통신은 “박 시장이 전날 오전 관저를 나선 뒤 연락이 끊긴 상태에서 늦은 오후 박 시장의 딸이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섰다’고 경찰에 신고했다”며 실종과 수색상황을 상세히 전했다.

또 박 시장이 전 여비서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상태라는 점도 언급했다.

교도통신은 박 시장이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유력 정치인이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교도통신은 박 시장이 “지난 5월 여론조사에서 60.5% 지지율을 얻는 등 서울 시정이 비교적 안정돼 있었다”면서 “박 시장의 사망으로 범여권에서 동요가 일고 있다”고 전했다.

10일 새벽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서울 성북구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경찰이 박 시장의 시신을 수습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교도통신은 박 시장이 과거 일본 정부와 위안부 문제로 대립각을 세웠던 일화도 소개했다.

교도통신은 “한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인 ‘참여연대’ 창립에 참여해 부패 정치인 낙선 운동을 벌이며 ‘행동파 변호사’로 불리기도 한 박 시장은 옛 일본군 종군위안부 문제를 놓고 일관되게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고 설명했다.

또 “2000년에는 일본과 아시아의 시민단체(NGO)들이 도쿄에서 옛 일본군의 성폭력을 주제로 개최한 ‘여성 국제 전범 법정’에서 한국 측의 검사역으로 참여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소식을 전하는 NHK. 웹사이트 캡처
일본 공영방송 NHK도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NHK는 박 시장이 “인권변호사 출신으로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3기째 임기를 소화하고 있었다”며 “인구 1000만 수도 행정을 이끌던 진보진영의 리더가 갑자기 사망해 충격이 확산하고 있다”고 한국 상황을 알렸다.

이어 NHK는 박 시장이 “2017년 위안부 문제를 상징하는 소녀상을 좌석에 설치한 노선버스에 승차하는 ‘정치적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면서 “진보 진영 일각에선 2022년 대선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고 평가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소식을 전하는 요미우리신문. 웹사이트 캡처
일본의 신문 매체들도 일제히 이날 새벽에 확인된 박 시장의 사망 소식을 온라인으로 비중 있게 다뤘다.

요미우리신문은 박 시장이 딸에게 유언 같은 말을 남긴 뒤 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제목으로 박 시장 사망 소식을 웹사이트의 주요 뉴스로 올렸다.

마이니치, 아사히, 니혼게이자이 등 다른 주요 일간 매체도 헤드라인 섹션에 박 시장 사망 뉴스를 배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앞서 박 시장은 이날 새벽 서울 북악산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날 오후 그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기고 종적을 감췄다는 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색에 들어간 뒤 7시간 만에 시신을 찾았다.

대법원 “2011년 이후 납세기록 검찰에 제출해야”
다만 하원의 기록 요구는 심리가 더 필요하다고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EPA연합뉴스
[서울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납세 자료를 뉴욕주 검찰에 제출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 마녀사냥”이라며 즉각 반발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성추문 스캔들을 막는 과정에서 선거자금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뉴욕주 검찰이 대통령의 납세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고 판결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대선캠프 측은 2011년 이후 연방·주(州) 납세기록을 검찰에 제출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2016년 대선 운동 당시 트럼프 대통령 측은 과거 대통령과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하는 한 포르노 배우에게 입막음용으로 13만달러(약 1억5,626만원)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뉴욕주 맨해튼 지검은 이 과정에서 트럼프 그룹이 관여해 선거자금법을 위반했다고 판단,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측 회계법인 ‘마자스 USA’에 대통령의 8년치 납세기록을 요청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 측은 재임 중 모든 형사소송과 관련해 면책특권이 있다며 기록 제출을 거부해왔다.

이날 대법원은 7대2로 검찰 측의 손을 들어줬다. 보수 성향 대법관 5명 중 3명도 검찰 측 주장에 수긍한 것이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모든 시민은, 대통령이라도, 절대적으로 형사소송법상의 증거 제출에 대한 공통적인 의무를 져야 한다”며 “오늘 그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엄청난 승리”라며 자축했다.

다만 대법원은 하원이 재무기록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선 더 심리가 필요하다며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기록 제출에 반대하는 트럼프 대통령 측의 주장을 더 면밀하게 조사하라는 것이다. 앞서 하원 정부감독개혁위는 대통령의 분식회계 의혹을 조사하며 마자스USA가 보유한 재무기록 확보를 추진했다. 금융위는 대통령 측의 부동산 거래 자금세탁 의혹을, 정보위는 트럼프 대통령의 거래에 외국 개인이나 정부의 영향이 있었는지를 조사해왔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인종 차별 철폐 시위 등 잇따라 악재를 겪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법원은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며 “이것은 모두 정치적 기소”라고 말했다. 또 “이제 정치적으로 타락한 뉴욕에서 계속 싸워야 한다. 대통령직이나 행정부에 공정하지 않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다만 일각에서는 당장 트럼프 대통령에 불리한 결과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온다. 기록 공개가 미뤄지며 오는 11월 대선 전에 자료가 공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CNN의 법률 자문인 제프리 투비는 “대통령은 사법 절차가 계속 진행되면서 (당장은 기록이 공개되지 않게 돼) 실리를 챙기게 됐다”고 말했다. AP통신 역시 “적어도 자신의 재무기록을 비공개로 유지하려고 노력한 트럼프에게 단기적인 승리”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2011년부터 8년 동안 세금을 낸 자료를 뉴욕주 검찰에 제출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다.

워싱턴포스트(WP)는 9일(현지 시각) 미국 대법원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회계법인인 ‘마자스 USA’에 “트럼프 대통령 납세 자료를 제출하라”고 판결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가 성추문 의혹을 입막음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돈을 주는 과정에서 선거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를 수사해 왔다. 외신에 따르면 2016년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 측은 과거 트럼프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포르노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본명 스테파니 클리퍼드)에게 입막음용으로 13만달러(약 1억5000만원)를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이 과정에서 검찰은 트럼프 측에 납세 자료를 요구했지만, 트럼프 측은 대통령은 재임 중 형사 소추가 금지된다는 이유로 제출을 거부해 왔다. 납세 자료를 공개하지 않은 미국 역대 대통령은 1969년 취임한 리처드 닉슨 이후 트럼프가 처음이다.

그러나 미국 연방대법원은 이날 트럼프가 아닌 검찰의 손을 들어줬다. 이념 구도로 볼 때 미국 연방대법원은 보수 대법관 5명, 진보 4명으로 구성됐지만, 연방대법원은 정치적 성향과 상관없이 이날 7대2로 검찰 측 손을 들어줬다.

판결문을 직접 작성한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모든 시민은, 대통령이라도, 절대적으로 형사소송법상의 증거 제출에 대한 공통적인 의무를 져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트럼프 측이 11월 대선 이전에 납세 자료를 공개할지는 미지수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은 “이번 판결로 트럼프의 납세 기록이 공개될 가능성이 더 커지긴 했지만, 11월 대선 전에 일반인에게 공개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예측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직후 트윗을 통해 “대법원은 사건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며 “이것은 모두 정치적 기소”라고 말했다. 또 “나는 뮬러의 마녀사냥과 다른 것들에서 이겼고 이제 정치적으로 타락한 뉴욕에서 계속 싸워야 한다. 대통령직이나 행정부에 공정하지 않다”며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KBO리그] 9일 한화전 1회 3점, 6회 솔로 홈런 작렬, 롯데 7번 만에 위닝시리즈

[오마이뉴스 양형석 기자]

롯데가 최하위 한화를 제물로 7연속 루징시리즈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허문회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홈런 2방을 포함해 5안타로5득점을 올리며 5-3으로 승리했다. 지난 6월9~11일 한화에게 스윕을 달성한 후 6연속 루징시리즈를 당하며 8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던 롯데는 한 달 만에 다시 만난 한화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25승28패).

롯데는 선발 아드리안 샘슨이 5.2이닝6피안타2볼넷3탈삼진1자책3실점 호투로 시즌 3번째 승리를 챙겼고 8회 2사 후에 등판해 4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진 마무리 김원중은 8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5안타 빈공에 시달린 가운데 한 선수가 팀의 5득점 중 4점을 책임지는 원맨쇼를 펼쳤다. 프로 데뷔 후 첫 멀티 홈런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3년 차 내야수 한동희가 그 주인공이다.

▲  9일 오후 대전시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 한화 이글스 경기. 6회 초 롯데 한동희가 2사후 우익수 뒤 홈런을 치고 3루에서 홈으로 뛰어오고 있다. 한동희는 1회 초 3점 홈런을 날렸다
ⓒ 연합뉴스

좀처럼 나오기 힘들었던 공수겸장 거포형 3루수

물론 허경민(두산 베어스)처럼 정확한 타격과 뛰어난 수비, 빠른 발을 겸비한 날렵한 유형의 3루수도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구단들은 필요한 순간에 시원한 장타를 때릴 수 있는 거포형 3루수를 원한다. 통산 타율 .309 273홈런1097타점을 기록했던 ‘두목곰’ 김동주나 329홈런1127타점의 기록을 남긴 ‘꽃’ 이범호(KIA 타이거즈 스카우트), 그리고 346홈런1113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최정(SK 와이번스) 같은 타자들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김동주나 이범호, 최정 같은 전설적인 3루수들은 쉽게 배출되는 것이 아니다. 학창시절 ‘거포 3루수’라는 극찬을 받고 프로에 입성한 3루수 유망주들도 ‘핫코너’로 불리는 3루 수비에 부담을 느껴 다른 포지션으로 옮기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대학야구 최고의 3루수로 군림하다가 2008년 프로에 입단한 모창민(NC다이노스)은 3루 수비에 한계를 느끼고 현재는 1루수와 지명타자로 활약하고 있다.FX마진거래

롯데의 간판타자이자 현재 KBO리그에서 가장 멋진 배트플립을 하는 타자로 꼽히는 전준우 역시 2008년 롯데 입단 당시의 포지션은 3루수였다. 전준우는 2008년 3루수로 7경기에 출전했지만 프로 선수들의 빠른 타구를 감당하지 못했고 2010년부터 외야수로 변신해 이대호, 손아섭과 함께 롯데 타선을 상징하는 타자로 성장했다. 만약 외야 변신이라는 계기가 없었다면 전준우는 그저 그런 백업선수로 일찍 프로생활을 접었을 지도 모른다.

KIA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잊고 싶어도 도저히 잊히지 않는 ‘아픈 손가락’이 있다. 바로 별명만 들어도 가슴 아픈 ‘리틀 김동주’ 김주형이다. 커다란 덩치와 넘치는 파워를 앞세워 당장이라도 KIA의 4번타자가 될 거 같았던 김주형은 프로 15년 동안 타율 .224 61홈런222타점의 초라한(?) 성적을 남긴 채 작년 시즌을 끝으로 KIA에서 방출됐다(소속팀을 구하지 못한 김주형은 지난 5월 연예인야구단 크루세이더스에 입단했다).

kt 위즈의 문상철은 2014년 퓨처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일약 ‘kt의 나성범’으로 급부상했다. 하지만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접었고 2015년 kt가 외국인 선수로 3루수인 고 앤디 마르테를 영입하면서 기회가 현저하게 줄었다. 문상철은 상무 시절이던 2017년 퓨처스리그에서 36홈런을 터트리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지만 2018년 FA 3루수 황재균이 입단하면서 3루에서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결국 문상철은 작년부터 백업 1루수로 활약하고 있다.

강백호와 비교되던 3루수 유망주, 롯데 주전 3루수로 정착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에 1차지명을 받고 입단한 경남고 출신 대형 3루수 한동희 역시 다른 선배들과 마찬가지로 고교 시절부터 ‘거포 3루 유망주’로 큰 기대를 모았다. 또래 중에서 한동희에 버금가는 타격 재능을 갖춘 선수는 강백호(kt) 정도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정도. 한동희는 2018년 롯제의 개막전 3루수로 낙점돼 데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때린 후 득점을 기록하며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프로의 세계는 만만하지 않았다. 루키 시즌 87경기에 출전한 한동희는 타율 .232 4홈런25타점에 그치며 입단 당시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머물렀다. 절치부심해 도약을 노리던 작년 시즌에도 59경기에서 타율 .203 2홈런9타점으로 부진했다. 2018년에는 그나마 3루수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만 작년 시즌엔 뒤늦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제이콥 윌슨에게 밀려 주전 자리조차 사수하지 못했다.

롯데가 올 시즌을 앞두고 FA 2루수 안치홍과 외국인 유격수 딕슨 마차도를 영입하면서 신본기, 김동한, 오윤석, 김민수 등 1루수 요원 이대호와 정훈을 제외한 대부분의 내야수들이 3루로 집결했다. 하지만 한동희는 올 시즌 롯데가 치른 54경기 중 34경기에서 주전 3루수로 출전하며 롯데의 핫코너 자리를 사수하고 있다. 그리고 한동희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성적도 더욱 나아졌다. 

올 시즌 48경기에 출전한 한동희는 타율 .257 6홈런18타점12득점으로 지난 2년에 비해 확실히 발전된 성적을 올리고 있다. 9일 한화전에서도 5번3루수로 선발 출전한 한동희는 1회 한화 선발 김범수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선제 결승 3점 홈런을 터트렸고 6회에는 밀어쳐서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프로 입단 후 2년 동안 6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한동희는 이날 연타석 홈런을 통해 시즌 6호 홈런을 터트렸다.

한동희는 수비에서도 3루수뿐 아니라 1루수로도 9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정훈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기간 동안 이대호의 체력 부담을 크게 덜어줬다. 무엇보다 주전 선수들이 점점 나이를 먹고 있는 롯데 야수진에서 1999년생 한동희의 성장은 팀의 발전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거인군단의 미래로 불리는 거포 3루수 유망주 한동희가 올 시즌 ‘경험’이라는 열매를 먹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LG 트윈스 고우석의 1군 합류가 임박했다. 예상보다 한 달을 더 앞당긴 시점이다. 고우석 한 명으로 LG 마운드를 완전히 바꿀 순 없겠지만, 고우석 한 명의 존재가 주는 차이는 분명히 있을 터다.

고우석은 지난 8일 LG 이천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에 등판했다. LG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고우석은 1이닝 동안 16구를 던져 2피안타 2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평균 구속 148km/h, 최고 152km/h를 찍으면서 수술 후 구속 저하 우려도 단숨에 불식시켰다.

지난 5월 18일 왼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수술을 받은 고우석의 당초 예상 재활 기간은 3개월이었다. ‘빨라야’ 8월 합류가 가능하다고 봤다. 하지만 수술을 받고 실전 경기에 나서기까지는 51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 컨디션을 좀 더 끌어올리고 1군에 올라오더라도 두 달이 채 걸리지 않는다. 예상보다 빠른 회복은 합류 시점을 한 달이나 앞당겼다. 

빠르면 10일 등록도 가능할 전망이다. 고우석이 수술 후 첫 실전을 마친 뒤, 류중일 감독은 “고우석이 괜찮다고, 올라와도 된다고 보고를 받았다”며 “9일 경기가 끝난 뒤 1군으로 올릴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고 밝혔다. 10일 등록이 되지 않더라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복귀는 머지 않았다. 

시즌 초반 고우석의 이탈에도 LG 불펜은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6월 중순을 넘어가면서 힘이 떨어졌다. 연쇄 붕괴 탓에 그나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정우영의 책임감이 커졌고, 정우영의 잦은 등판은 혹사 논란으로 번지기도 했다. 누구든 부담을 나눌 사람이 필요한 상황, LG로서는 고우석의 빠른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류중일 감독은 고우석이 올라온다고 하더라도 곧바로 마무리 투수로 기용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류중일 감독은 “어떤 상황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중간으로 간다. 몇 경기는 일단 중간에서 보겠다”면서 “결국엔 뒤로 가야 한다”고 고우석 등판 계획을 전했다.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 /사진=김동영 기자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케이시 켈리(31)가 부진에서 벗어나 자기 모습을 되찾고 있다. 무엇보다 가족의 힘이 있었다. 아내와 딸이 한국에 들어와 같이 있고, 이것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켈리는 지난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 피칭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4승(3패)째였다. 동시에 6월 20일 두산전에서 7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투구를 하고도 패전투수가 됐던 아픔을 씻었다. 타선까지 시원하게 터지며 켈리를 도왔다.

올해 다소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였던 켈리다. 한 경기 잘 던진 뒤 다음 경기서 부진한 이른바 ‘퐁당퐁당’ 투구가 이어졌다.

그러나 7월 들어서는 괜찮다. 2일 KT전 6이닝 2실점에 이어 시즌 첫 2경기 연속 QS를 일궈냈다. 류중일 LG 감독 또한 “전에는 큰 키에서 내리꽂히는 느낌이 안 든다고 했었다. 어제(8일)는 꽂히는 느낌이 들었다. 변화구도 위에서 아래로 잘 떨어졌다”고 호평을 남겼다.

9일 잠실구장에서 만난 켈리는 “최근 몇 경기에서 높은 공, 낮은 공 등 여러 가지를 구사하려고 노력했고, 정상 컨디션을 찾기 위해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초 코로나19로 인해 2주 자가격리를 했다. 겪어보지 못한 상황이었고, 준비하는 데 어려움은 있었다. 그래도 팀의 선발투수로서 잘 적응해야 한다. 당연한 부분이다. 지금을 시작으로 계속 좋은 모습을 유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 좋아진 이유에 가족도 있다. 시즌 초반 혼자 있었지만, 부인과 딸이 6월 초 입국했다. 2주 자가격리를 거쳤고, 지난 6월 19일부터 켈리와 함께하고 있다.

이날 이후 켈리는 4경기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던졌고, 7이닝 경기도 한 차례 있었다. QS 3회에 그 중 QS+도 1회다. 확실히 안정감을 찾은 모습이다.

켈리는 “야구장에서야 내가 할 일을 하면 된다. 야구장 밖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지금은 같이 있다. 경기장 밖에서 좋은 서포트를 받고 있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웃었다.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우아한 친구들’ 송현욱 PD가 ’19금’을 택한 이유를 밝혔다.

JTBC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박효연 김경선 극본, 송현욱 박소연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행사에는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송현욱 PD가 참석했다.

‘우아한 친구들’은 17회 전회 19세 시청 등급을 택하며 낯설로 이례적 결정을 내렸다. 이는 일부 시청자만 안고 가야하는 부담감도 있지만, 이에 대해 송 PD는 “19금 시청등급은 제가 결정하 것이 아니다. 저희 드라마가 어쨌든 중년 부부의 얘기이고, 20년지기 대학 동창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현실적이고 일상적 대사와 에피소드가 많이 깔려 있다. 가감없이 진솔하게 보여주고, 살인사건과 미스터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조금의 우려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19금’이 된 것 같다. 정말 라이트한 19금이다. 즐겁게 시청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던 대사나 표현, 에피소드가 많이 녹아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준상은 “청소년 분들을 위해 재방송은 15세 시청 등급이다”고 덧붙였다.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로, 잔잔했던 인생에 거센 폭풍우를 맞은 이들의 변화가 유쾌한 공감과 짜릿한 서스펜스를 자극한다.

이 과정에서 인간과 부부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과 상황을 보다 더 리얼하게 펼쳐내기 위해 전회 ’19세 시청 등급’을 택했다는 전언.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등 ‘연기의 신’들이 모여 어떤 이야기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되는 바.

특히 ‘우아한 친구들’은 이미 ‘미스티’를 시작으로 ‘SKY캐슬’, ‘부부의 세계’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부부와 인간의 심리를 정확하게 꿰뚫었던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부의 세계’ 역시 중반 2회차를 제외하고는 14회차를 ’19세 시청 등급’을 설정해 방송함으로써 웰메이드 극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이미 성공 사례가 증명됐기에 ‘우아한 친구들’ 역시 이 열풍과 신드롬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부부 심리극의 열풍을 이어갈 ‘우아한 친구들’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OSEN=이승훈 기자] 배우 유준상이 전회 19세 시청 등급을 받은 ‘우아한 친구들’의 재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10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유준상과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송현욱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아한 친구들’ 연출을 맡은 송현욱 감독은 “‘우아한 친구들’이 시청자분들께 희망과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20년 지기 동창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다. 이들이 40대 중반이 된 후 신도시에 모여살면서 시시콜콜한 일상들이 소개되다가 어느날 폭풍같은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서 진실을 쫓는 과정 속에서 친구들의 파국과 부부들의 신뢰가 무너지는 서민들을 대면하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다”라고 ‘우아한 친구들’을 소개했다. 

JTBC ‘우아한 친구들’은 갑작스러운 친구의 죽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20년 지기 친구들과 그 부부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 잔잔했던 인생에 거센 폭풍우를 맞은 이들의 변화가 유쾌한 공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짜릿한 서스펜스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우아한 친구들’에는 유준상과 송윤아를 시작으로 배수빈, 한다감, 김성오, 김혜은 등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유준상과 송윤아의 만남 자체만으로도 최고의 관전 포인트라고. 

송현욱 감독은 “작년 12월에 촬영이 끝난 후 올해 3월에 편집이 끝났다. 무슨 내용이었는지 밤새도록 복습하고 있다. ‘현실밀착 미스터리’라는 문구로 설명이 될 것 같다. ‘위기의 주부들’ 남자판과 여자판이 동시에 있다. 희로애락과 미스터리가 다 있다. ‘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다”라며 ‘우아한 친구들’만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유준상도 “재미있는 구성이다. 근래에 볼 수 없었던 이야기의 틀을 갖고 있다. 누구에게나 본인 스스로 비밀을 갖고 있는데 그걸 하나하나씩 엿보는 재미와 비밀이 파헤쳐질 때 사람들의 심리, 나이를 먹는 세월 속에서 ‘내가 누구인가’라는 걸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많은 것들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드라마다. 하지만 보는 동안은 정말 재미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유준상은 “19세만 보기에는 아깝지 않냐. 재방송은 15세다. 중요한 부분은 엄마, 아빠한테 물어보면 될 것 같다”면서 본방과 재방송 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JTBC ‘우아한 친구들’은 오늘(1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김숙이 극강의 하이텐션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DJ 김신영의 MBC 골든마우스상 ‘브론즈마우스’ 수상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김신영의 연예인’이란 애칭에 “영광이다. 김신영 씨 이모님이 요즘 최고 아니냐. 이모님이 너무 멋있더라. 언젠가 터질 줄 알았다”라며 김신영의 ‘부캐’ 둘째이모 김다비에 대해 극찬했다.

이어 김숙은 “가끔 울컥한다. 김신영 씨가 바르게 자란 걸 보면 눈물이 난다. 예민하고 거칠기도 하지만 속 깊고 정이 많은 친구다. 항상 주변 환경 때문에 뛰쳐나가곤 했다. MBC 라디오에서 한결같이 10년간 했다는 게 너무 대견하다”라며 김신영의 DJ 10주년을 축하했다.

또 ‘김신영이 무엇을 할 때 좋은가’란 질문에는 “나는 김신영이 언제나 좋다. 우리 신영이가 까탈 부리고 짜증낼 때도 다 좋았다. 오늘 따뜻하게 간다”라면서도 “김신영 씨는 먼저 짜증내면서 뛰쳐 나간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앞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송은이는 ‘뜰 줄 예상 못했던 후배’로 김숙을 꼽았다. 이에 김숙은 “그 언니는 나에게 샘을 낸다. 예전에 전화 와서 ‘혹시 CF 찍었냐’고 묻더니 배가 아프다고 하더라. 다른 사람한텐 인자한테 나한테만 샘을 낸다”고 폭로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과거 여러 지인에게 돈을 빌려 주고 떼인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대출을 해서 돈을 빌려준 적도 있다. ‘돈을 어쩜 그렇게 쉽게 빌려주냐. 네 고통, 추억, 노력이 다 들어있는 돈이다. 그 사람은 돈을 쉽게 쓸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와닿았다”고 기억했다.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 출연 비화도 공개했다. 김숙은 “리정혁(현빈)의 동네에 촬영을 하러 갔다. 대문이 활짝 열려 있어서 봤더니 소품이 쌓여있더라. 리정혁이 남한에 내려간 신이었다. 철수했을 때 갔다. 마지막 신에 또 나오는데 다들 스케줄이 안 맞았다. 정자에서 혼자 전화하는 신을 촬영해 아무도 만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고명은’으로 분한 배우 장혜진과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김숙은 “(장혜진이) 칸 영화제, 아카데미에 갈 때마다 의상을 같이 골랐다”며 “스케줄이 안 맞아서 신이 날아갔다. 장혜진 씨가 아카데미에 가서 전화하는 신으로 바뀌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파워볼사이트

김숙은 “신영이 예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자식처럼 아끼는 동생이다. 어디 내보내기 창피하다. 말 실수 많고 눈치도 없는데 다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청취자 여러분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10년 더 할 거다. ‘골든마우스’ 받아야 하니까 그때까지 많이 밀어달라”라며 애정 가득한 끝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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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K리그1에서 첫 맞대결을 벌이는 울산 현대 주니오(왼쪽)와 대구FC 세징야. 김도훈·최승섭기자
2020시즌 K리그1에서 첫 맞대결을 벌이는 울산 현대 주니오(왼쪽)와 대구FC 세징야. 김도훈·최승섭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잘 만났다, 최고를 가리자!’

2020시즌 K리그1 ‘화력 전쟁’ 중심에 서 있는 울산 현대 주니오(34)와 대구FC 세징야(31), 두 브라질 공격수가 정면충돌한다.

주니오와 세징야는 12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 울산과 대구는 올 시즌 리그 최다 득점 1~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0경기에서 울산은 23골을, 대구는 21골을 각각 적중했다. 그 중심엔 주니오와 세징야가 있다.홀짝게임

‘2전3기’ K리그1 득점왕에 도전하는 주니오는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 입단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현재 12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이다. 그 뒤를 한 경기 덜 뛴 세징야가 7골을 터뜨리며 추격 중이다. 최전방에 국한한 주니오와 비교해서 세징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면서 최전방을 오간다. 기회 창출과 더불어 해결사 노릇을 하는 데 도움도 3개를 기록하고 있다. 주니오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면 세징야는 팀 오름세에 맞춰 6월부터 시동을 걸었다. 6월 5경기에서 무려 8개 공격 포인트(5골3도움)를 기록하면서 대구의 무패 행진(4승1무)을 이끌었다.

자연스럽게 둘은 시즌 개막 이후 ‘이달의 선수상’을 나눠 가졌다. 주니오가 5월에만 5골1도움을 기록하며 수상했고, 세징야는 6월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둘은 K리그 역사에서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 수상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주니오는 갈수록 이청용, 윤빛가람, 김인성 등 2선 요원과 시너지를 내며 확연히 이전보다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잡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평균 스프린트 거리도 23m나 더 늘어나는 등 서른 중반 나이에도 치밀한 자기 관리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만큼은 K리그1 득점왕 타이틀을 얻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대구의 심장’과 같은 세징야는 한 번 타오르면 무섭게 질주하는 팀 공격이 살아나면서 동반 상승하는 모양새다. 특히 몬테네그로 출신 베테랑 공격수 데얀이 지난 광주FC전 멀티골을 비롯해 6월 이후에만 4골을 넣으면서 상대 집중 견제에서도 벗어날 계기를 마련했다. 데얀 뿐 아니라 김대원, 정승원 등 국내 공격수도 예리한 발끝을 찾으면서 세징야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주니오와 세징야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큰 가운데 양 팀 수문장의 대결도 관심거리다. 지난해까지 대구의 붙박이 수문장으로 활약한 조현우가 울산 이적 이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한다. 대구 골문은 국가대표팀 동료인 구성윤이 지킬 가능성이 크다. 일본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뛰다가 대구에 입단한 그는 지난달 27일 강원FC전(2-1 승)에서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뒤 지난 광주전에서도 골문을 지키며 새 팀에 녹아들고 있다. 대구를 향할 때 조현우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한 적이 있고, 조현우도 팀 스타일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런 둘이 마주 보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2020시즌 K리그1에서 첫 맞대결을 벌이는 울산 현대 주니오(왼쪽)와 대구FC 세징야. 김도훈·최승섭기자
2020시즌 K리그1에서 첫 맞대결을 벌이는 울산 현대 주니오(왼쪽)와 대구FC 세징야. 김도훈·최승섭기자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잘 만났다, 최고를 가리자!’

2020시즌 K리그1 ‘화력 전쟁’ 중심에 서 있는 울산 현대 주니오(34)와 대구FC 세징야(31), 두 브라질 공격수가 정면충돌한다.

주니오와 세징야는 12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에서 맞대결한다. 울산과 대구는 올 시즌 리그 최다 득점 1~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10경기에서 울산은 23골을, 대구는 21골을 각각 적중했다. 그 중심엔 주니오와 세징야가 있다.

‘2전3기’ K리그1 득점왕에 도전하는 주니오는 지난 인천 유나이티드와 10라운드 홈경기에서 울산 입단 이후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현재 12골로 득점 선두를 질주 중이다. 그 뒤를 한 경기 덜 뛴 세징야가 7골을 터뜨리며 추격 중이다. 최전방에 국한한 주니오와 비교해서 세징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면서 최전방을 오간다. 기회 창출과 더불어 해결사 노릇을 하는 데 도움도 3개를 기록하고 있다. 주니오가 시즌 초반부터 꾸준히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면 세징야는 팀 오름세에 맞춰 6월부터 시동을 걸었다. 6월 5경기에서 무려 8개 공격 포인트(5골3도움)를 기록하면서 대구의 무패 행진(4승1무)을 이끌었다.

자연스럽게 둘은 시즌 개막 이후 ‘이달의 선수상’을 나눠 가졌다. 주니오가 5월에만 5골1도움을 기록하며 수상했고, 세징야는 6월에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둘은 K리그 역사에서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 수상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주니오는 갈수록 이청용, 윤빛가람, 김인성 등 2선 요원과 시너지를 내며 확연히 이전보다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잡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평균 스프린트 거리도 23m나 더 늘어나는 등 서른 중반 나이에도 치밀한 자기 관리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올해만큼은 K리그1 득점왕 타이틀을 얻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대구의 심장’과 같은 세징야는 한 번 타오르면 무섭게 질주하는 팀 공격이 살아나면서 동반 상승하는 모양새다. 특히 몬테네그로 출신 베테랑 공격수 데얀이 지난 광주FC전 멀티골을 비롯해 6월 이후에만 4골을 넣으면서 상대 집중 견제에서도 벗어날 계기를 마련했다. 데얀 뿐 아니라 김대원, 정승원 등 국내 공격수도 예리한 발끝을 찾으면서 세징야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주니오와 세징야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큰 가운데 양 팀 수문장의 대결도 관심거리다. 지난해까지 대구의 붙박이 수문장으로 활약한 조현우가 울산 이적 이후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한다. 대구 골문은 국가대표팀 동료인 구성윤이 지킬 가능성이 크다. 일본 J리그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뛰다가 대구에 입단한 그는 지난달 27일 강원FC전(2-1 승)에서 K리그1 데뷔전을 치른 뒤 지난 광주전에서도 골문을 지키며 새 팀에 녹아들고 있다. 대구를 향할 때 조현우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한 적이 있고, 조현우도 팀 스타일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그런 둘이 마주 보고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가 K리그1 홈경기 5연승과 선두수성 두 마리 토끼사냥에 나선다.

전북은 11일 성남FC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11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이번 성남과의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난 상주 원정에서 당한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선두자리를 지킨다는 각오다.

올 시즌 홈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며 전주성에서 치른 K리그 4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승리한 전북은 홈 5연승에 도전한다.

특히 전북은 2017년 5월 3일 이후 단 한 번도 연패를 허용하지 않은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를 자신한다.

전북은 성남과의 역대전적에서도 32승 20무 28패로 앞서고 있으며 성남이 시민구단으로 전환한 이후에는 8승 4무 1패로 크게 압도하고 있다.

팀의 분위기 측면에서도 전북은 성남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북은 비록 지난 경기에 패배했지만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외친 ‘My Way’처럼 흔들리지 않고 디펜딩 챔피언다운 모습을 지켜나겠다는 분위기다.

반면 성남은 최근 K리그 6경기(1무 5패)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2득점 11실점으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FC안양 원정에서 3연승(FA컵 포함)에 도전한다.

전남은 1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를 가진다. 1라운드를 마친 현재 3승 4무 2패 승점 13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선두 수원FC(승점18)와 승점은 5점 차로 이번 안양전은 선두권과 격차를 좁히기 위한 중요한 일전이다.

전남은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특히, 1일 경남FC와 FA컵 24강에서 4-0 완승을 거둔데 이어 4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도 4-0으로 대승했다. 2경기에서 8골을 몰아치는 막강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 중심에 ‘노르웨이 폭격기’ 쥴리안이 있다. 쥴리안은 경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고, 안산을 맞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 안양 원정에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지난 5월 30일 안양과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골을 터트리며 팀에 값진 승점 1점을 안겼던 좋은 추억도 있다. 장기인 헤딩은 물론 발까지 장착한 쥴리안, 여기에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김현욱, 올렉, 임찬울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막강화력과 더불어 견고한 수비 역시 전남의 강점이다. 9경기 6실점으로 K리그2에서 가장 견고한 수비를 자랑한다. 주장인 김주원를 필두로 베테랑 최효진의 경험, 골키퍼 박준혁의 선방이 어우러지면서 물샐 틈 없는 짠물수비를 구축하고 있다.

안양은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으로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전남의 공격력이면 충분히 승리를 안고 돌아올 수 있을 전망이다.

전경준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줘 긍정적이다. 2라운드 첫 경기다. 흐름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연승을 달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하철 9호선 안전과 공영화 시민사회대책위원회와 서울지역 노동·시민사회 단체 회원들이 9일 서울 시청 앞에서 서울메트로 9호선 지부 준법투쟁 및 파업 지지 공동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9호선 2ㆍ3단계인 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 구간 파업이 유보됐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이하 노조)는 사측인 공사 9호선부문과 단체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10∼12일 ‘경고성 파업’에 들어간다고 예고했으나,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有故)를 계기로 10일 아침 이를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기범 노조 사무국장은 “서울시에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행정적으로 공백이 있는데 우리까지 파업에 들어가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파업을 유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좋지 않은 일’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일을 뜻한다고 설명했다.파워볼실시간

최 사무국장은 유보한 파업의 실행 여부나 시기에 대해 “나중에 주변 상황을 둘러보고 내부적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파업은 일단 사흘간 진행되는 ‘경고성 파업’으로 예정돼 있었다.

노조는 이에 앞서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닷새간 출퇴근 시간 대에 출입문 취급과 회차 운행 등을 고의적으로 지연시키는 ‘준법투쟁’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파업은 서울9호선 운행 편수의 약 20%를 차지하는 공사9호선부문에서만 진행될 예정이었다. 나머지 80%를 차지하는 9호선 1단계 민자 운영사인 ‘서울시메트로9호선’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

서울동부지방법원[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지난 4·15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서울 광진을)의 유세 현장에 흉기를 들고 접근해 난동을 부린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손주철 부장판사)는 특수협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로 선거 유세를 하고 있던 피해자들이 정신적 충격을 느꼈고, 공직선거법이 보호하고자 하는 선거의 공정·자유라는 사회적 법익이 침해될 우려가 발생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범행 당일 편의점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려고 하던 중 소음이 유발되자 화가 나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에 영향을 주려는 의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고, 실제로 피해가 발생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선거운동 기간인 올해 4월 9일 오전 광진구 자양동에서 차량 선거운동 중이던 오 후보를 향해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접근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 3명이 그를 즉시 제지하면서 유세 현장에 있었던 사람 중 다친 이는 없었다.

A씨 측 변호인은 결심 공판에서 “공소사실은 인정하지만, 흥분한 나머지 일시적인 분노 표시를 했을 뿐 이것이 협박이나 특수협박에 이른다고는 볼 수 없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또 피고인이 심신미약 상태라는 주장 역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4·15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서울 광진을)의 선거운동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접근한 50대 남성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특수협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2살 고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칼을 들고 선거 차량에 돌진해 선거 사무원 등을 협박한 사건”이라면서, 피해자들이 정신적 충격을 입고 선거의 자유가 침해돼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범행 당일 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려다가 소음이 발생해 충동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피고인이 선거에 영향을 주려던 것이 아니고 유형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고 씨는 지난 4월 서울 광진구에서 차량 선거운동 중이던 오 후보를 향해 미리 준비한 흉기를 들고 접근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당시 고 씨는 주변에 있던 경찰관들에게 현장에서 제압됐고, 검찰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박장데소’에서 데이트에 목마른 ‘트바로티’ 김호중을 위한 박나래표 보양(?) 데이트가 펼쳐진다.

박나래, 장도연이 직접 데이트 컨설팅을 해주는 신개념 데이트 예능 ‘박장데소’에서는 지난주 스페셜 의뢰인으로 ‘트로트 대세’ 김호중이 출연해 시청률이 세 배 상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도연은 ‘제로 칼로리 데이트’로 다이어터 김호중을 위한 건강식 먹방과 번지 피지오 운동으로 시청자들의 입맛과 웃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이번주에는 박나래가 여름철 원기 회복이 절실한 김호중을 위해 기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줄이는, 이른바 ‘플러스 마이너스 데이트’를 선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박나래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자연 속에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는 계곡 맛집으로 김호중을 안내했다. 닭백숙부터 고추장 삼겹살, 감자전에 막걸리까지 곁들여진 푸짐한 상차림을 접한 호중은 “내가 이런 호강을 하다니, 마치 왕이 된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호중은 “트로트 경연 때보다 10Kg정도 감량했다”며, “오늘만큼은 다이어트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먹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야성미(?)넘치는 호중의 ‘닭다리 뜯기 먹방’과 고추장 삼겹살을 더 맛있게 먹는 ‘나래표 극강의 레시피’까지 더해진 계곡 먹방 퍼레이드가 이어지자 데이트 평가단과 상대편 가이드인 장도연까지 군침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나래의 데이트 코스에 한껏 취한 김호중은 ‘인간 주크박스’로 변신, 넘치는 흥을 노래로 표현하며 디너쇼를 방불케 했다. 특히 호중은 “나 오늘 집에 못 간다~♬”를 열창하며 박나래와 함께 노(NO) 귀가(?) 티키타카로 웃음을 자아냈다. 무릉도원 같은 계속 분위기에 한껏 취한 호중은 급기야 “넬라 판타지아”까지 부르며 계곡 디너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상남자 김호중의 기력 완충은 물론, 흥까지 폭발하게 한 박나래표 계곡 보양식 먹방 데이트 현장은 오는 11일 토요일 밤 9시 SBS ‘박장데소’에서 공개된다.

▲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연출자 최효진 PD. 제공ㅣ엠넷
▲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연출자 최효진 PD. 제공ㅣ엠넷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엠넷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이하 ‘굿걸’)’을 연출한 최효진 PD가 이번 ‘굿걸’의 개선점을 짚으면서, 시즌2 가능성을 내다봤다.

‘굿걸’ 최효진 PD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서울 상암동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기획 당시에는 시즌제를 염두에 뒀었다”며 시즌2에 섭외하고 싶은 출연자로 가수 씨엘을 꼽았다.

지난 2일 종영한 ‘굿걸’은 여성 뮤지션 10인이 한 팀이 되어 방송국을 턴다는 신선하면서도 유의미한 기획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여성 뮤지션들의 동료 의식과 팀워크가 돋보여, ‘여자의 적은 여자’ 프레임을 ‘여자를 도와주는 여자’로 바꿨다는 평이 쏟아지고 있다.

‘굿걸’의 시청률과 화제성은 ‘뒷심’을 발휘했고, 한창 분위기 좋을 때 막을 내려 안타깝다는 반응도 터져 나왔다. 일각에서는 벌써 부터 시즌2 론칭을 기대하는 상황.

최 PD는 “시즌2 이야기는 구체적으로 나눈 바는 없다. 다만 기획 당시에는 다양한 포맷의 ‘굿ㅇㅇ’ 시리즈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다. 단순히 ‘굿걸’, ‘굿보이’가 아닌, 한 크루 혹은 한 레이블이 나서는 시즌제를 염두에 뒀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씨엘이 시즌2에 나왔으면 한다고 ‘큰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시즌2가 쉽지 않다고. 최 PD가 언급한 시즌2 론칭 장벽은 대결 상대 섭외였다. 최 PD는 “대결 상대가 비교적 ‘굿걸’ 멤버들에 비해 주목과 임팩트를 가지지 못한다. 그래서 대결 상대 섭외가 쉽지만은 않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굿걸’ 여성 뮤지션 10인은 매번 경연마다 대결 상대를 이겼고, ‘여자들이 힘을 합쳐서 승리했다’는 서사에 흡족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반면 이들과 경연에서 상대해야 하는 쪽은 ‘주인공의 적’으로 보인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러한 문제점을 느낀 최 PD는 그만큼 대결 상대로 출연한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최 PD는 “이번 ‘굿걸’ 대결 상대로 출연한 이들은 흔쾌히 참여해주셨다.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정말 감사하다”고 ‘굿걸’ 대결 상대로 나온 ‘쇼 미 더 머니’ 출연진, 더 콰이엇, 저스트 뮤직 일동 등에게 거듭 고마워했다.

이어 “주인공에게만 치우치지 않게, 대결 상대들도 많은 것을 가져갔으면 한다”는 최 PD는 시즌1 보완점으로 대결 상대 문제, 리얼리티 확대 등을 꼽았다. 시즌2를 하게 된다면, 대결 상대도 돋보일 방안이 필요하다는 최 PD는 시즌1에서는 리얼리티 요소도 예상만큼 담지 못해 아쉬웠다고 되짚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5’가 이번 시즌을 마무리한다.

‘삼시세끼 어촌편5’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10주 연속 지상파 포함 전 채널 가구, 남녀 1050 전 연령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흔들림 없이 사수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9회 방송 시청률은 평균 12.2%, 최고 15.3%를 기록하며 자급자족 섬 생활이 선사하는 재미와 힐링의 힘을 입증하기도. (유료플랫폼 전국, 닐슨코리아)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 1, 2와 ‘삼시세끼 고창편’을 함께하며 편안하고 유쾌한 케미로 사랑받은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오랜만에 뭉쳐 작은 섬에서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은 단순한 힐링을 넘어 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차승원은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아도 식구들을 다독이며 다채로운 요리들을 선보였다. 배 면허를 취득해 선장님이 된 유해진은 인내 끝에 참돔과 붕장어 낚시에 성공하며 특별한 기쁨을 더했다. 막내 손호준은 가마솥 밥 마스터로 거듭나는 등 한층 더 노련해진 면모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물했다.파워볼게임

7월 10일 방송되는 ‘삼시세끼 어촌편5’ 최종회에서는 세끼 섬과 이별을 준비하는 세 식구의 모습이 담긴다. 정들었던 요리 도구, 통발 등을 정리한 후 좋은 기억들을 간직한 채 섬을 떠난 이들은 서울에서 다시 한번 뭉친다. 그 동안 섬을 다녀간 게스트들의 숨겨진 매력부터 유해진, 차승원, 손호준의 비밀 이야기 등 비하인드 영상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해진은 손호준에게 차승원이 만든 음식 중 두 번 다시 먹고 싶지 않은 음식이 무엇인지를 물으며 마지막까지 재미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차승원이 낚시에 도전했듯, 요리에 도전한 유해진은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음식의 간을 본 뒤, 지금이 딱 좋다는 유해진과 후추를 뿌려야 한다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케미 또한 최종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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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KIA, 삼성과 4위 다툼을 하고 있는 LG에 드디어 반가운 지원군이 온다. 

외야수 이형종과 마무리 고우석이 선두 NC와의 3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복귀한다. 타선에 활력소가 되고, 흔들리는 불펜에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다. 

이형종은 개막 직전인 5월 1일 두산과 연습경기에서 손등에 공을 맞아 중수골 골절 부상으로 장기간 재활에 매달렸다. 고우석은 개막 후 2경기를 뛰고 무릎 부상을 당했고, 수술 후 재활을 마쳤다. 파워볼사이트

최근 2군 경기에 출장해 실전 감각을 익혔다. 이형종은 7~9일 이천에서 열린 두산 2군과의 퓨처스리그에 출장했다. 3경기에서 9타수 4안타(타율 .444) 4볼넷을 기록했다. 안타와 볼넷 숫자에서 좋은 몸 상태를 회복했음을 알 수 있다. 수비도 문제없다. 중견수와 우익수로 뛰었다. 

# 이형종 2군 출장 일지
7일 중견수/ 4타수 1안타 1볼넷
8일 우익수/ 3타수 2안타 2볼넷
9일 우익수/ 2타수 1안타 1볼넷

고우석은 8일 열린 두산 2군과의 경기에 중간 계투로 나와 1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연속 삼진으로 2아웃을 잡은 후, 안타와 패스트볼, 안타로 1점을 허용했다. 직구 최고 구속이 152km, 평균 구속이 149km까지 나와 정상 컨디션까지 끌어올렸다. 

김민성과 박용택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 있어 중심 타선이 약화됐다. 이형종이 복귀하면 김현수, 라모스의 앞이나 뒤에서 좋은 타격을 기대할 수 있다. 채은성이 발목 부상에서 복귀한 뒤 30타수 3안타(타율 .100) 빈타에 그치고 있어 이형종이 중심타선에서 중용될 전망이다. 류중일 감독은 이형종의 타순으로 2번, 5~6번을 언급했다. 

LG는 고우석이 5월 중순 이탈한 뒤 이상규가 잠깐 마무리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가 잇따른 구원 실패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잃었다. 정우영이 마무리를 넘겨 받아 뒷문을 지키고 있다. 진해수, 김대현이 필승조로 나서고 있는데, 전반적으로 불안하다. 고우석이 돌아온다면 필승조 숫자가 늘어나 불펜 운영에 조금 여유가 생긴다.

LG 이민호. 연합뉴스
2017시즌부터 KBO리그에서는 ‘순수’ 신인들이 신인왕을 차지했다.

2017년 이정후(키움)가 신인왕을 차지했고 2018년에는 강백호(KT)가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해에도 고졸 신인 LG 정우영이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새 얼굴 중 으뜸이 됐다.

올 시즌에도 1년차 신인들이 대세다. 이미 1군 전력의 축이 되고 있는 선수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4시즌 연속 순수 신인들이 신인왕을 차지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프로야구 현장을 다니는 해설위원들은 LG 이민호(19)과 KT 소형준(19) 등 두 우완 선발투수에 먼저 시선을 뒀다.

휘문고를 졸업한 뒤 1차 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은 이민호는 중간 계투로 개막을 맞은 뒤 지난 5월21일 삼성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갔다. 8일 현재 7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 1.62를 기록 중이다.

KT 소형준. 연합뉴스
유신고를 거쳐 KT에 1차 지명 입단한 소형준은 1군 무대 데뷔 전부터 ‘완성형 투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9경기에 나서 4승5패 평균자책 6.65를 기록하고 있다.

장정석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LG 이민호가 신인왕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봤다. 그 이유로 “5선발 10일 로테이션 때문에 경기 수, 이닝 수가 적고 승리 숫자도 적지만 기록 자체가 알차다”고 말했다. 이종열 SBS스포츠해설위원도 이민호를 눈여겨 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해도 프로에서 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기대 이상이다. 경기당 투구수가 많지만(평균 105개), 시속 150㎞를 던질 수 있는 힘과 기질이 있다”며 “불펜에서 던지는 공을, 실전 마운드에서 그대로 못 던지는 투수들이 많은데 이민호는 그렇지 않다. 잘 던지고 있다. 경험만 쌓으면 더 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재현 SPOTV 해설위원은 소형준에게 한 표를 던졌다. 김재현 위원은 최근 소형준의 페이스가 떨어졌지만 다시 올라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제 페이스를 찾을 것이다. 경기 운영적인 부분 등을 봤을 때 소형준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심수창 MBC스포츠+ 해설위원도 “기본 밸런스와 구위가 모두 좋다. 공이 깨끗하지만 않고 무빙이 있고 불리한 카운트에서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다”고 소형준에게 한 표를 던졌다.

야수 신인왕이 나올 것으로 내다보는 해설위원들도 있었다.

이순철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최근 삼성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인 내야수 김지찬(19)을 유력 후보로 꼽았다. 이순철 해설위원은 “경기도 많이 나가고 있고 성적도 좋다”고 했다.

김지찬은 8일 현재 49경기에서 타율 0.241을 기록 중이다. 이 위원은 “다른 선발 투수 후보들이 7~8승을 넘기지 못하게 된다면 김지찬이 유리하게 될 것”이라며 “허삼영 삼성 감독의 스타일로 봐서는 김지찬의 출전이 계속될 것 같다”고 봤다.

장성호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SK 외야수 최지훈(23)을 점찍었다. 최지훈은 이들 후보들 중 유일한 대졸 신인이다. 광주제일고-동국대를 거쳐 2차 3라운드 30순위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39경기에서 타율 0.307을 기록 중이다. 장성호 해설위원은 “삼성 김지찬도 잘 하고 있지만 주전이라고 보기 어렵다. 최지훈은 주전으로 뛰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크볼 구사율 0.1→10.2%, 슬라이더 16.4→26.7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선발 알칸타라가 1회초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2020.7.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난해 KT 위즈에서 KBO리그에 데뷔한 라울 알칸타라(28·두산)가 1년 만에 다른 투수가 됐다. 더 강력해진 직구와 함께 변화구 구사율을 높인 것이 키포인트다.

알칸타라는 지난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의 완벽투를 펼쳤다. 알칸타라의 활약에 힘입어 두산은 6-0 완승을 거뒀다.

시즌 8승(1패)째를 수확한 알칸타라를 NC 구창모(8승), 에릭 요키시(키움·8승2패)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알칸타라는 이날 강력한 직구로 LG 타자들을 압도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7㎞.

알칸타라는 직구 49개(148~157㎞), 슬라이더 20개(137~144㎞), 포크볼 17개(136~141㎞), 투심 3개(150~151㎞)를 구사했다.

지난해 27경기에서 11승11패, 평균자책점 4.01의 성적을 냈던 알칸타라는 아직 시즌 절반도 치르지 않은 가운데 12경기 77⅓이닝에 나와 8승1패,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 중이다.

야구 통계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알칸타라는 기본적으로 직구 구속이 지난해 150.5㎞에서 152.2㎞로 1.7㎞가 상승했다.

여기에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변화구 구사율을 높인 것이다. 알칸타라는 지난해와 달라진 점을 묻자 “두산에 와서 정상호, 박세혁 포수 등과 이야기를 하며 변화구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었다. 슬라이더와 포크볼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혁도 9일 경기 후 “알칸타라에게 포크볼과 슬라이더 등 변화구를 많이 던지도록 주문했고, 하위타선을 상대로는 직구로 빠르게 승부를 본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체 구종 중 0.1% 사용에 그쳤던 포크볼 비중이 올해 10.2%까지 늘어난 것이 인상적이다. 알칸타라는 9일 LG전에서도 130㎞ 후반부터 140㎞ 초반대의 빠른 스플리터를 17개나 던졌다. 강속구에 떨어지는 변화구가 추가되면서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끌어 내고 있다.

더 나아가 150㎞ 초중반대의 빠른 포심을 던지면서 투심의 비중을 낮췄고, 대신 슬라이더 구사율(2019년 16.4%→2020년 26.7%)도 높아졌다. 웬만한 투수들의 직구 스피드와 맞먹는 고속 슬라이더에 타자들도 쉽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가장 고무적인 것은 알칸타라가 ‘이닝 이터’로 제 몫을 다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칸타라는 최근 4경기 연속 7이닝 이상을 소화했다.파워볼사이트

그는 “공격적인 마인드로, 오히려 투수가 타자를 공격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더 나아가 트레이닝 파트에서 관리를 잘 해준 덕분에 7이닝을 던질 수 있는 지구력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승을 올린 알칸타라는 올 시즌 20승이라는 높은 목표를 바라보고 있다. 그는 “20승은 모든 투수들의 꿈”이라며 “타자들이 지원해주고, 내가 맡은 역할을 잘 해낸다면 20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울동부지법, 30대에 징역 10개월 선고
폭행, 특수협박 혐의..”사회적 불안감 야기”
“무시하는 것처럼 본다” 등 이유로 폭행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6개월 사이 7건의 묻지마 폭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30대에게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손정연 판사는 폭행,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지난달 18일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손 판사는 “이 사건과 같이 특별한 이유 없이 가해 행위를 하는 이른바 ‘묻지마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며 “사회적으로 큰 불안감을 야기해 더욱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불우한 환경에서 성장하며 피해의식 및 사회에 대한 분노가 누적되어 범행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 사이 모두 7차례 특별한 이유 엾이 주변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20일 오후 1시16분께 자신을 무시하는 것처럼 쳐다봤다는 이유로 B씨의 무릎을 발로 찼다.

A씨는 지난 3월9일 오후 11시6분께 서울 송파구 PC방 직원 C씨의 퇴근길을 쫓아가 “XXX야 왜 웃어 싸가지 없게 해서 다시 온 거 아니냐”고 말하며 우산을 휘두르고, 손으로 몸을 밀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C씨가 PC방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PC방에서 퇴근하던 C씨를 따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5일 오후 1시45분께에는 A씨가 서울 송파구 한 카페 앞에서 지나가던 행인 D씨의 어깨를 밀치며 앞질러 가려고 했고, 이로 인해 시비가 붙었다고 한다.

이후 D씨가 말다툼 중 자리를 뜨려고 하자, A씨는 D씨의 목을 조르고 넘어뜨려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3월13일 낮 12시25분께 서울 송파구 한 카페 앞에서 지름 15㎝의 돌을 들고 와 E씨를 위협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검찰은 A씨가 담배꽁초를 버리는 모습을 목격한 E씨가 이를 지적했고, A씨는 욕설을 하며 화분 위에 놓인 돌을 들고 온 것으로 조사했다.

개조 항모·헬기 탑재 가능한 수축이착륙 B형 42대 포함

【 AP/뉴시스】일본 정부는 18일 해상자위대가 보유 중인 이즈모급 호위함을 사실상 항공모함(항모)로 개조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방위계획대강(방위대강)을 각의(우리의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 사진은 항모로 개조되는 이즈모함에 탑재할 수직 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2018.12.18
【 AP/뉴시스】일본 정부는 18일 해상자위대가 보유 중인 이즈모급 호위함을 사실상 항공모함(항모)로 개조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방위계획대강(방위대강)을 각의(우리의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 사진은 항모로 개조되는 이즈모함에 탑재할 수직 이착륙 스텔스 전투기 F-35B .2018.12.18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정부는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 105대를 일본에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의회에 통지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1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전날 관련 비용을 포함해 총 231억1000만 달러(약 27조7020억원)에 이르는 F-35 매각안을 정식 승인했다.

이번에 파는 F35의 내역은 일본이 이미 도입 배치한 F-35A형 63대와 단거리 활주해 수축이착륙이 가능한 F-35B형 42대이다.

미국 정부는 성명을 통해 “강력하고 효과적인 일본의 방위능력 유지와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미국 국익에도 중요하다”고 F-35 대량 판매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추가 도입으로 일본 자위대의 F-35 보유 대수는 작년 추락한 1대를 제외하면 146대에 달해 미국 다음으로 많게 된다.

F-35A 42대를 실전 배치한 일본은 이즈모급 헬기 경항모를 다목적 항공모함으로 개조하고 있다.

새로 들여오는 F-35B는 항모에 탑재해 일본의 해상-공중 전력을 대폭 증강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한 중국의 군사적 위협이 날로 커지는 대만, 독일, 벨기에 대한 7억8000만 달러 상당의 무기판매도 승인했다.

고향 창녕 선배 홍준표 “허물없이 지냈는데”
국민의당 “참으로 불행한 일 일어나”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관련 보도 담긴 신문 들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한 관계자가 신문을 들고 있다.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 기동대원과 소방대원, 인명구조견은 이날 0시 1분께 숙정문 인근 성곽 옆 산길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0.7.10 pdj6635@yna.co.kr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관련 보도 담긴 신문 들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한 관계자가 신문을 들고 있다. 지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 기동대원과 소방대원, 인명구조견은 이날 0시 1분께 숙정문 인근 성곽 옆 산길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0.7.10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보에 신중한 태도 속에 애도를 표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으로 정치권이 충격에 휩싸인 상황에서 행여나 말실수나 오해를 살만한 언행이 나와 구설에 휘말릴까 조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통합당은 전날 김은혜 대변인이 “매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짤막한 구두 논평을 낸 뒤 별다른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극적 선택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큰 슬픔에 잠겨있을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게 고인을 추도했다.

주 원내대표는 전날 박 시장이 실종상태일 때 의원들에게 “모쪼록 언행에 유념해주시기를 각별히 부탁한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단속에 나서기도 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 원내대표는 이날 중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계획이다.

발언하는 주호영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7.10 toadboy@yna.co.kr
발언하는 주호영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7.10 toadboy@yna.co.kr

4선 홍문표 의원은 BBS 라디오에 출연, “오늘 이 상황을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참 답답하고 우리 사회가 이렇게 돼서는 안 되는데 하는 안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통합당 출신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페이스북에 “고향 경남 창녕 후배이지만 고시는 2년 선배였던 탓에 늘 웃으며 선후배 논쟁을 하면서 허물없이 지냈지만, 서로의 생각이 달라 늘 다른 길을 걸어왔다”고 고인을 추억한 뒤 “더이상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편안하게 영면하십시오”라고 적었다.

국민의당은 안혜진 대변인 명의로 낸 서면 논평에서 “참으로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며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다.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비통과 탄식 속 ‘성추행’ 의혹 보도 놓고선 착잡한 표정도

박원순 서울시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박원순 서울시장. 세계일보 자료사진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랐는데….”

10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울시청은 그야말로 충격에 휩싸인 모습이다. 전날(9일) 오후 박 시장의 실종 소식을 듣고 비상소집에 응해 달려온 직원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이 역력했다. 박 시장이 전직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보도까지 나온 터라 직원들 표정은 참담함과 비통함이 교차했다.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 ‘몸이 아프다’며 갑자기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막상 ‘실종’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실종 신고의 주체가 다름아닌 박 시장의 딸이고 더욱이 “아버지가 집을 나가면서 유언 같은 말을 했다” “휴대폰이 꺼져 있어 연락이 안 된다” 등 얘기를 경찰에 했다는 보도가 알려지면서 직원들 분위기가 어둡게 가라앉기 시작했다.

‘제발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는 기대와 달리 약 7시간 만에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사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 나왔다. “너무 당혹스럽다”,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되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그저 참담하고 또 참담할 뿐이다” 등 반응이 대부분이었다.직원들은 박 시장이 ‘미투(MeToo·나도 폭로한다)’ 운동의 대상이 됐다는 언론 기사를 놓고서는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날 SBS 8시뉴스는 ‘경찰에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는 보도를 했다. SBS는 구체적으로 “지난 2017년부터 박 시장 비서로 일하던 A씨가 변호사와 함께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았고, 곧바로 고소인 조사가 진행됐다”며 “A씨는 이 자리에서 비서 일을 시작한 2017년 이후로 성추행이 이어져 왔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온 9일 밤 북악산 일대에서 경찰이 야간 수색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들어온 9일 밤 북악산 일대에서 경찰이 야간 수색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는 공식적으로는 “피소 사실이 확인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경찰 역시 고소장 접수 사실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그 구체적 내용에 관해선 함구하고 있다. 서울시의 한 관계자는 “가짜뉴스 아닌가. 정말 믿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채널A 제공
개그우먼 김민경이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2’에 출연, 목요일 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7월 9일(목)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지인특집인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 김준현의 지인으로 초대돼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녀는 김준현과 앙숙 케미스트리를 뽐내는가 하면 수시로 음식 이야기를 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이날 김민경은 등장과 동시에 지인 김준현 옆에 가서 서는 대신 “이 자리 너무 좋은데”라며 피오의 옆자리를 사수,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과거 타 낚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력을 자랑, “어복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민경의 진가는 뒤로 갈수록 빛을 발휘했다. 특히 그녀는 김준현에게 “아침에 백숙 먹는다며? 난 그 말 듣고 OK 했던 거지!”라고 역정을 내며 낚시보다는 젯밥에 더 관심을 보이는 등 먹짱의 면모로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또한 엉뚱 매력까지 발산하며 재미를 더했다. 떡밥에서 카스테라 향이 난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고기 못 잡으면 이거라도 먹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어 김준현을 당황케 만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현이 잠시 옆자리를 비운 사이에 입질이 왔고 안타깝게 고기를 놓치게 되자 이에 극대노하며 발을 동동 굴렀고, 티격태격하는 ‘톰과 제리’ 케미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통통 튀는 에너지로 유쾌함을 안기며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점령한 김민경의 활약은 다음 주 7월 16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 계속된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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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정 인스타
임수정은 가려도 예쁘다.

10일 배우 임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으 근황을 담은 세 장의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정은 흰색 블라우스에 흰색 바지를 입고,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야외에서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실루엣만 봐도 빛나는 임수정의 화려한 미모가 시선을 끈다.

한편 임수정은 지난해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 이다희와 함께 출연했다. 최근 영화 ‘싱글 인 서울’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뜻밖의 점프 실력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출근길 기자님 보고 반가워서#폴짝 덕분에 역대급 #점핑 #출근샷”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동행복권파워볼

사진 속에서 안현모는 놀라운 점핑으로 즐거움을 표했다. 폴짝 뛰어 오른 가운데 자세나 표정에 흔들림 없이 자연스러워 눈길을 끈다.

현재 안현모는 예능 ‘팔로우미 리뷰ON’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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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신고 7시간만에 사망한 채 발견된 가운데 10일 오전 서울시청 시장실 앞에 환하게 웃고 있는 박 시장의 사진이 보이고 있다. 뉴스1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이 사망하면서 시정은 행정1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시장 권한대행은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맡는다. 지난 1월 임용된 서 부시장은 울산 학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 문화본부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쳤다.파워볼게임

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9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과 혼란에 빠지셨을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정은 안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박원순 시장의 시정철학에 따라 중단없이 굳건히 계속돼야 한다”고 했다.

서 권한대행은 “오늘부로 제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며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돼 시정 업무를 차질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시시각각 엄중하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흔들림 없는 시정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기바란다.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박 시장의 사망으로 서울시장은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해야 한다. 보궐선거는 임기 중에 사직, 사망, 자격 상실 등의 이유로 빈자리가 생겼을 때 실시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의 보궐선거가 매년 4월 첫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만큼 내년 4월 7일 실시된다. 서 권한대행은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내년 4월까지 9개월 동안 시장 직무 대행을 수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향후 계획 등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내년 4월7일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뿐만 아니라 부산시장 보궐선거도 함께 열린다.지난 4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며 전격 사퇴하면서 부산시장직이 공석이 됐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울과 부산의 시장직 보궐선거가 시장이 여성공무원을 성추행 혐의로 불명예 퇴진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박 시장 사망으로 시청 본청 6층 집무실에서 박 시장을 보좌한 정무직 인사들이 대거 사퇴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박 시장의 차기 대선 지지율 상승을 위해 전면 교체한 정무직 인사들은 전문성을 인정받아 임용됐다. 하지만 제대로 보좌를 하기도 전에 사퇴를 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서울시 한 간부는 “ 박 시장은 서울시 최초 3선 시장 고지에 오른 데다 여권의 차기 대선후보로 입지를 다져가려는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생을 마감해 마음이 아프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서 부시장 10일부터 권한대행
박 시장 추진 정책 진행 어려울듯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 내년 4월 7일

입장 발표하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 박원순 서울시장의 유고로 시장 권한을 대행하게 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향후 계획 등을 포함한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0.7.10 연합뉴스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하면서 서울시는 앞으로 9개월간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새 서울시장을 뽑는 보궐선거는 내년 4월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시작한 박 시장의 민선 7기 임기는 2022년 6월 30일까지다. 4년 임기의 절반인 약 2년이 남은 상황이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직위가 빈 상태)된 경우 부시장 등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돼 있다. 서울시는 서정협 행정1부시장이 역할을 맡는다.

 서정협 부시장은 199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에서 행정과장, 시장 비서실장, 시민소통기획관, 문화본부장을 거쳤다. 서 부시장은 10일 오전 브리핑에서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부로 제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며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돼 시정 업무를 차질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이 추진해오던 각종 정책들은 당분간 진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박 시장은 최근 전국민 고용보험, 강남권 개발이익의 광역화를 강력하게 주장해왔다. 부동산 정책 관련 박 시장이 고수해온 그린벨트 유지, 재건축 규제 등도 기조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새 서울시장을 뽑는 보궐선거는 내년 4월 7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등 지방자치단체장의 보궐선거는 4월 첫번째 수요일에 실시하게 돼 있다. 내년 4월 7일에는 부산시장 보궐선거도 함께 열린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지난 4월 여성 공무원을 성추행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도로 곳곳 침수·차량 통행 제한에 출근길 시민 ‘발동동’

[부산CBS 강민정 기자]

10일 부산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10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 시간당 57.3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와 빗길 교통사고 등 각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부산 해운대구 제2벡스코 환승센터 앞을 지나던 차량이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인해 침수됐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36분 금정구 석대고가도로에서 석대 방면으로 달리던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승객 2명이 다쳤다.

10일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려 해운대 벡스코 인근 도로가 잇따라 침수됐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특히 출근시간대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쏟아져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20분쯤 부산 사상구 새벽로 학장에서 새벽로터리 사이 양방향 100m 구간 도로가 침수로 부분 통제됐다.

비슷한 시각 온천천 수위가 상승하면서 세병교와 연안교, 수연교도 통행이 금지됐다.

앞서 오전 7시 25분쯤에는 사상구 학장동 지하철 공사장 인근 도로가 물에 잠겨 경찰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이 밖에 해운대 올림픽 교차로에서 제2벡스코 방향 해강중학교 앞과 부산진구 삼정타워 앞 도로가 집중호우로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부산소방본부에는 도로장애나 배수요청 등 모두 3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까지 부산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중구 대청동 표준관측소 기준 122.5mm를 기록했다.

10일 부산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비가 내려 해운대 벡스코 인근 도로가 잇따라 침수됐다.(사진=부산경찰청 제공)지역별로는 남구 135mm, 영도구 132mm, 해운대구 125mm, 사하구 116mm의 비가 내렸다.

특히 오전 8시 전후로 부산지역에 시간당 57.3mm의 호우가 쏟아졌다.

이날 오전 7시 30분 호우주의보에서 호우경보로 격상된 부산지역은 오전 10시 들어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된 상태다.

부산지역은 낮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까지 50~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부산 기상청 관계자는 “북상하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비구름대가 시속 60km로 북동진 하고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익위원 “오는 13일 8차 회의서는 협상 가능한 수정안 제출해야”
지난 9일 6차 회의서 勞 9.8%↑ VS 使 -1.0% 요구
양대노총 “경영계 삭감 주장은 최저임금 무시한 것”…최임위 회의 집단 퇴장

[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

제6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 회의가 경영계의 최저임금 삭감 요구에 반발해 노동계 위원들이 집단 퇴장한 가운데 9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박준식 위원장을 비롯한 사용자 위원과 공익위원들이 속개된 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공익위원들이 노사 양측에 2021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현실적인 요구안을 제출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임위 공익위원들은 10일 새벽 7차 전원회의를 종료한 직후 발표한 호소문에서 “노사 양측이 (오는 13일 열릴) 8차 전원회의에서 협상 가능한 현실적 수정안을 제출해주길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임위는 전날 6차 전원회의를 열고, 논의가 진전되면 10일 0시를 기해 7차 전원회의로 차수를 변경해 밤샘 토론을 벌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6차 전원회의에서 양대노총 위원들은 경영계가 최저임금 삭감 주장을 고수하는 데 대해 “최저임금 제도와 법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하고 집단 퇴장했다.

실제로 경영계는 지난 1일 4차 전원회의에서 최초 요구안으로 -2.1%(8410원) 삭감안을 제시한 데 이어 6차 전원회의에서도 1차 수정안으로 1.0%(8500원) 삭감안을 요구했다.

반면 노동계는 최초 요구안에는 16.4% 인상안(1만원)을, 1차 수정안으로는 9.8% 인상안(9430원)을 요구했다.

최임위는 7차 전원회의를 예정대로 열었지만, 노동자위원들이 복귀하지 않아 곧바로 산회했다.

공익위원들은 “노사는 서로의 입장을 고수하며 간극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며 “최저임금 심의를 더 늦추는 것은 최저임금위원회의 역할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며 최저임금으로 생활하는 근로자는 물론, 최저임금에 영향받는 사용자에게도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호소했다.

최임위는 오는 13일 8차 전원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최저임금의 의결을 시도할 전망이다.

노동부 장관이 최저임금을 고시하는 다음 달 5일로부터 20일 전까지 합의하면 법적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최임위가 오는 16일이 되기 전까지 합의를 이뤄야 한다.

출처=맨유 인스타그램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스쿼드에 대한 자신감일까.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이번에도 똑같은 선발라인업을 들고나왔다.

솔샤르 감독이 9일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애스턴 빌라와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를 앞두고 제출한 명단에는 지난 3경기와 동일한 이름이 들어있다.

앤서니 마샬을 원톱으로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리운드를 2선에 배치하는 4-2-3-1 전술이다. 중원에는 네마냐 마티치와 폴 포그바가 나란히 선다. 루크 쇼, 해리 맥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 비사카가 포백을 구성하고 다비드 데 헤아가 골문을 지킨다.

AP연합뉴스

솔샤르 감독은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에서 선발진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앞서 3경기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 브라이턴, 본머스를 상대로 3골차 승리를 따냈다. 맨유가 4경기 연속 동일한 선발라인업을 빼든 건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시절인 2006년 11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3연승을 통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있는 3~4위와의 승점차를 대폭 줄였다. 현재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4위 레스터 시티와의 승점차가 4점으로, 이날 승리시 1점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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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폴 포그바(27, 맨유)가 에이스다운 발언을 남겼다.

부상을 당해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재활에 전념한 포그바가 최근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포그바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된 6월 중순부터 맨유의 리그 4경기, FA컵 1경기에 출전했다. 그중 브라이튼전에서 1도움을 추가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9일 맨유 구단 인터뷰를 통해 “훈련장에서 공으로 훈련하는 것 자체가 놀랍도록 좋다. 축구를 너무 그리워했다. 오랫동안 축구와 떨어져 있다보니 내가 얼마나 축구를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금은 몸상태가 너무 좋다. 전보다 더 나아졌다. 구단에서 나를 잘 챙겨준 덕분이다. 재활하면서 발목과 신체 일부에 추가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팀원들도 내가 복귀할 수 있게 도와줬다. 떨어져있더라도 언제나 나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포그바는 자신의 부상 이전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맨유가 더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우리 팀이 더욱 성장했다. 한 팀이 되었다는 걸 이전보다 더 느낄 수 있다. 수비도 함께하고 공격도 함께 한다. 더 강해졌다는 말이다. 경기에 자주 못 뛰는 선수들까지 다 함께 한 팀이 되어 서로를 돕는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포그바는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지난 경기를 잊고 다음 경기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해온 일에 절대 만족해선 안 된다.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항상 집중해야 한다. 그래야만 성장할 수 있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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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에 남게 될까.

포그바는 매 이적 시장마다 루머의 주인공이었다.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으로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들렸다. 그의 계약은 2021년 6월에 끝난다. 과연 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 시간) “포그바가 맨유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음을 바꿨다. 구단과 대화를 나눌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포그바는 여러 차례 맨유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호흡,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밑에서 성장하면서 연장 계약에 대한 의지가 커졌다. 시즌이 끝나고 구단 수뇌부와 이야기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포그바는 2016년 8월 유벤투스를 떠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8930만 파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그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패스, 경기 운영 능력 등을 갖추고 있다.

솔샤르 감독도 포그바와 함께하고 싶어 한다. 최근 네마냐 마티치와 스콧 맥토미니와 연장 계약을 체결한 뒤 포그바 질문을 받았다. 그는 “우리는 최고의 선수를 팀에 두고 싶어 한다”라며 “포그바가 돌아온 이후 점점 좋아지고 있다. 그는 축구를 즐기고 있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승현 부자의 유쾌한 아침 토크가 공개됐다.

김승현, 김언중 씨는 7월 10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했다.

김승현, 김언중 부자는 최근 금수광산을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DJ 이숙영은 김언중에게 “아홉 살 연하에 얼굴도 예쁘신 옥자 씨를 어떻게 짝으로 삼으셨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내 이상형이 머리 길고 성실한 사람인데, 내가 운영하던 쌀가게 앞을 매일 같은 시간에 지나가는 옥자 씨가 딱 맞더라. 쌀가마도 수시로 보내고 내 마음을 99번 전해서 옥자 씨가 내게로 왔다”고 답했다.

김승현에게는 부인 장정윤 작가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장 작가. 우리가 만난 지 1년 됐는데 어때요? 살아보니 괜찮은가요? 처음 내가 앞으로도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고 호강시켜드릴게요”라고 말해 밖에 와 있는 장 작가를 웃음 짓게 했다.

김언중이 며느리 장 작가는 다른 건 다 좋은데 딱 하나 애교가 없는 게 단점이라고, 옥자 씨도 시크한데 며느리도 애교가 없어 그건 좀 아쉽다고 하자 김승현은 “난 시크한 모습에 반했는데 다른 거 요구하면 안되죠”라고 장 작가 편을 들어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10명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한 팀이 되어 Mnet이 주는 퀘스트를 통과해 상금을 얻어 ‘플렉스’ 하는 건강한 대결 포맷으로 신선함과 호평을 모두 사로잡은 ‘굿 걸’이 8회를 끝으로 종영을 맞았다.

지난 5월 방송을 시작해 7월 2일 8부작으로 방영이 종료된 ‘굿걸’ 최효진PD를 엑스포츠뉴스가 지난 9일 만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코로나19가 창궐하고 가라앉았다가 다시 확산이 되고, 혼란했던 2020년 상반기에 프로그램을 기획해야 했던 최효진PD는 종영 소감을 묻자 “전반적으로 시기적인 상황도 그렇고 부침이 많았어서 홀가분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관객향 프로그램 기획이 멈춰지고, 가라앉았을 때는 또 기획을 시작했다가 유행이 다시 시작되자 멈추고 하는 일을 반복해야 했다고.

Mnet의 간판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를 시즌4, 5, 7, 8까지 연출했던 ‘베테랑’ 최효진PD는 방송이 진행되는 와중에는 혹시라도 여론에 휩쓸릴까봐 반응을 살펴보지 않았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이 종영된 뒤에야 살펴봤다고 전했다.

“끝나고 나서 궁금하니까 유튜브 댓글을 많이 찾아보고 실시간으로 달렸던 불판 글들도 찾아봤다. ‘쇼미더머니’를 연출할 때는 한 번 찾아본 적도 있었는데 보고 나서 마음이 굉장히 힘들어서, 이제는 안 찾아보게 됐다. 프로그램이 끝나고 보면 안 좋은 것도 좋은 것도 다 재밌어지더라.”


최효진PD는 방송 종료 후 살펴본 댓글 중 기억남는 것에 대해 ‘더 하면 안 되냐’, ‘8회가 끝이냐’는 댓글을 꼽으며 “못 한다. 너무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프로그램 호평에 대한 행복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효진PD가 ‘굿걸’을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은 바로 공연 준비. ‘쇼미더머니’ 같은 경우 출연자들과 프로듀서가 무대를 준비하는 반면, ‘굿걸’은 아티스트와 음악사업부, 제작진들 모두가 협심해 많은 무대를 만들고 퀘스트가 종료되면 또 다음 퀘스트를 안내해야 하고 상대편을 섭외를 해야 해서 힘들었다고.

“그런 것들 때문에 쫓기듯이 만드는 것이 있었다. 섭외가 미묘하게 픽스가 안 나면 퀘스트 하는 날짜를 미뤄야 하고, 그러면 상대편이 공연 준비할 시간이 또 짧아지니까. 쇼 갯수로 따지면 꽤 많은 수여서 출연자들도 힘들고 우리도 엄청 버거웠었다. 또 섭외를 방송이 진행되는 중간에 하면서 진행했기에 더욱 그랬다.”


‘굿걸’은 효연, 치타, 에일리, 슬릭, 윤훼이, 퀸와사비, 제이미, 전지우, 장예은, 이영지 등 열 명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한 팀을 이뤄 퀘스트를 완수하는 포맷의 프로그램. 어느 한 캐릭터 하나 매력적이지 않은 인물이 없을 정도로 캐스팅이 신의 한수였다는 호평도 이어졌다. 10명의 멤버들은 어떤 섭외 비하인드를 가지고 있을까.

– 효연

“처음에는 완전 힙합 언더래퍼 중심으로 기획했던 프로그램이라서 효연 씨가 처음 리스트에 있진 않았다. 그러나 차츰 바운더리가 확정되었는데 효연씨가 굉장히 와닿았다. 그러나 연차도 있고 조심스러운 마음도 있어서 바로 연락을 하지는 못 했다. 효연 씨가 춤 위주로 Mnet 프로그램도 하셨고 솔로 활동도 하셨지만 길게 하신 게 아니어서 오히려 대중 분들이 안 봤으니까 희소가치가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연락했는데 오히려 ‘재밌을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셔서 ‘일찍 연락할 걸’ 하는 마음이 있었다. 유일하게 모든 퀘스트에 다 참가한 아티스트인데 치타랑 첫 컬래버 하고 나서 ‘다음엔 무조건 쉬어야겠다’ 했는데 또 참여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고 하더라. 그만큼 열정적인 사람.”

– 치타

“치타는 음악 대결 프로그램을 많이 해서 더이상 보여줄 게 있을까 하는 생각이 처음에 컸다. 그런데 만나봤더니 이 친구 역시 아직 보여줄 게 있으니 열정이 가득하더라. 캐스팅할 때 열의가 있나 없나를 중점적으로 봤었다. 일단 욕심이 있어야 이 혹독한 스케줄을 견딜 수 있지 않나. 무대에 대한 애착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하는데 치타가 그런 것에 굉장히 강했다.”

– 에일리

“에일리가 기본적으론 대중적인 파워보컬리스트이지만 듣기로는 힙합 알앤비 장르를 무척 하고 싶어한다고 듣고 랩도 곧잘 한다고 들었다. 랩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도 보컬리스트는 필요하지 않나. 장르 국한 없이 연령 국한 없이 가는거기에 에이미도 어울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본인도 ‘굿걸’에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다가 팀 구성 이야기를 듣고 ‘재밌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더라. 힙합 알앤비 쪽으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은 친구였다.”

– 슬릭

“알음 알음 물어 전화번호를 땄는데 내가 하기가 무서워서 작가님한테 해달라고 했다. 일단 전화로 이야기했을 때는 팀 콘셉트만 말해달라고 했고, 무조건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다. 팀 콘셉트고 여성 아티스트들만 나오는 프로그램이니까 슬릭이라는 아티스트가 기존에 갖고 있던 기조도 맞을 수 있으니까 나와서 어울려 보면 어떠냐는 이야기를 하면서 경쟁이 아예 없진 않지만 관점은 다르다고 이야기하며 출연 결정 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슬릭은 팀 콘셉트라고 하니까 ‘들어나 볼까’ 하고 나왔다고 하더라. 슬릭의 첫 공연 ‘히얼 아이 고'(HERE I GO)가 바로 반응이 오는 콘셉트가 아니었는데 녹화가 끝나고 생각해보니 뒤에 가사를 띄워줄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들었다.”

– 윤훼이

“‘쇼미더머니8’을 연출하면서 눈여겨 보던 친구인데,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다. 가지고 있는 재능이 많기에 더 보여주고 싶어서 캐스팅하게 됐다. 크루탐색전 때 현장에서 윤훼이의 음색을 듣고 “뭐야?”하고 감탄하는 반응이 있어서 ‘섭외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퀸와사비

“초반 섭외 리스트에 있었는데 연락을 빨리 하진 못했다. 제작진 내에서도 반신반의 하는 부류와 반대하는 부류가 있었기에 내가 설득을 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어떤 성격인지는 만나봐야 나오는 것이 아닌가. 제작진들은 크루탐색전 녹화했을 때 현장 분위기가 다채롭게 나오는 것을 보고 연예인들한테도 이런 반응인데 시청자들한테는 더 센 반응이 가겠다 싶어서 ‘섭외하길 잘했다’고 좋아하더라.

– 제이미

“‘쇼미8’에서 브린 무대에 제이미가 피처링으로 나왔다. 제가 박지민이라는 친구를 한동안 잊고 살다가 이 친구가 피처링 무대를 하는데 너무 잘 하는 거다. 읊조리듯 래핑을 하고 노래를 하는데 그 음색이 너무 매력적이고 노래도 더할나위 없어서 생각이 많이 났었다. 처음 프로그램 기획할 때 완전 언더를 기반으로 생각했을 때도 제이미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색깔이 느껴졌다. 피프틴앤드 끝나고 자기 색을 보여줘야 하는 갈림길에서 힙합으로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섭외를 하게 됐다. 캐릭터도 재밌고, 보여줄 게 많을 것 같았다.”

– 전지우

“사실 아이돌을 잘 몰라서 서치하기 전엔 몰랐다. 프로그램 기획하면서 찾아봤는데 KARD라는 그룹이 굉장히 유니크하고 지우 자체가 전형적인 느낌이 아니었다. 만나볼까 해서 매니저님께 전화했는데 마침 그날이 ‘엠카운트다운’ 녹화날이어서 끝나고 바로 올라오신다고 하셨다. 워낙 캐릭터가 재밌었다.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보이쉬하는 모습이 여심을 저격할 것 같았다. 그런 이미지는 사람들에게 매력을 불러일으킨다고 생각했다. 솔직하게 할 말 하는 모습들이 숨김 없이 자기 감정을 이야기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 장예은

“서칭을 다양하게 해보다가 ‘단발머리 걔’ 영상을 보고 랩 모아놓은 것을 봤는데 굉장히 유니크하더라. 그러다가 만났는데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엄청 많고 이걸 꼭 하고싶다는 의지가 너무 강하고 애교가 많았다. 너무 귀여워서 이 귀여운 친구가 여성 아티스트들 사이에 있으면 어떤 서사를 만들어낼지 궁금했다. 처음 만나던 날 우리 앞에서 랩을 했는데 살짝 절었다. 그 이후로 매니저한테 매일 자기가 가사를 틀린 것에 대해 이야기하며 ‘나쁘게 보시면 어떡하냐. 나 다시 가서 더 잘 할 수 있는데’라며 걱정했다고 하더라. 근데 랩 하면서 당연히 그럴 수 있는 부분이었고, 그렇게 매일 걱정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저런 욕심이면 한 가닥은 하겠지’라고 생각했다.

– 이영지

“영지가 나오는 ‘고등래퍼’를 꼼꼼히 보지는 못 했었다. 그 뒤에 나오는 작업물만 가끔 찾아듣는 정도였는데 크루탐색전 때 첫 라이브를 보고 그렇게 잘 하는 줄 몰라서 정말 깜짝 놀랐다. 똑같은 마이크를 줬는데 확성이 너무 달랐다. 영지가 아직 미성년자여서 처음에는 섭외를 고민했었다. 언니들과의 갭이 크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언니들보다 훨씬 ‘인싸’다. 제일 어린데도 언니들을 주도한다. 전교회장도 하고 원체 리더십이 있는 친구라 나서서 정리하더라. 요즘엔 언니들을 불러내 훠궈 먹으러 자주 간다고 하더라.”

– MC 딘딘

“‘굿걸’도 프로그램 내에서 성장했지만 딘딘 본인도 성장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어떻게 보면 10인의 여성과 본인 혼자 남성이어서 어려운 자리이거 어울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수도 있는데 본인이 되게 적응을 잘 하고 주도해서 회식도 자주 하더라. 본인이 엄청 많이 회식 계산을 했다고 하더라. 그런 딘딘도 처음에는 아티스트들을 되게 무서워했다. 처음 모여 있는 곳 갈 때는 ‘저 저기 가라고요?’ 하면서 손을 벌벌 떨었다. 너무 긴장해서 대본에 없는 말을 계속하고 ‘나도 무슨 말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었다. 적응 한 이후에는 본인이 주도를 많이 하는 것 같다.”


‘굿걸’은 시즌이 진행되는 내내 시즌2에 대한 갈망도 여기저기서 쏟아져내렸다.

시즌2 가능성에 대해 최효진PD는 “아직 시즌2까지 생각할 겨를은 없지만, 좀 쉬고 난다면 남자편인 ‘굿보이’든 한 크루가 다른 크루들과 대결하는 ‘굿크루’든 건강한 대결 경쟁의 프로그램은 계속 하고는 싶다”고 말했다.

‘Mnet표’ 건강한 대결의 돛을 올린 ‘굿걸’과 최효진PD가 상반기 열정과 노력을 다한 프로그램이 종영됐다. 그 어느때보다 호평 받은 ‘굿걸’이 시리즈제로 시청자를 찾아 좀 더 넓은 방향성의 음악과 보는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아내인 뮤지컬 배우 김소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뮤지컬 배우 손준호, 엠투엠 손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장성규와 손준호, 손준혁은 한영고등학교 동창 사이.파워볼게임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하는 손준호는 “많은 분들이 나온다. 김준수 씨, 박강현 씨, 박은태 씨, 김소향 씨, 민영기 씨, 사랑하는 아내 김소현 씨도 나온다”며 “함께 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손준호는 “일도 같이 해서 좋을 것 같다”는 DJ 장성규 말에 “24시간이 모자란다. 선미 씨가 좋은 곡을 내줬다. 내 주제곡 같다”며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를 언급했다.

이어 “‘모차르트!’ 측에 감사하고 있다. 직장까지 같이 묶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준호, 김소현은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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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왼쪽) 법무부 장관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연합뉴스
[서울경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과 관련, 법무부 내부 논의 과정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범여권 인사들이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추 장관이 “오해할 만한 점이 없다”면서 직접 해명에 나섰다.

추 장관은 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특정 의원과의 연관성 등 오보를 지속하며 신용을 훼손한다면 상응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미리 알려드린다”면서 이렇게 강조했다.파워볼게임

그러면서 추 장관은 “제가 작성한 글에 이상한 의문을 자꾸 제기하는데 명확하게 해드리겠다”면서 입장문 가안이 어떻게 언론에 공개되기도 전에 외부에 알려졌는지를 설명했다.

추 장관은 “대검에서 온 건의문이라고 제게 보고된 시각은 (8일) 오후 6시22분”이라면서 “6시 40분에 저의 지시와 다르다는 취지의 문안을 작성해 카톡으로 보냈다”고 상황을 짚었다.

이어 추 장관은 “수사팀을 포함한다는 대검의 대안 내용을 확인한 후 좀 더 저의 뜻을 명확히 하고자 (오후) 7시22분에 다시 검사장 포함 수사팀의 교체 불허의 추가수정 문안을 보냈다”고 부연했다.

또한 추 장관은 “저의 지시는 바로 법무부 텔방(텔레그램 방)을 통해 공유됐다”면서 “제가 보낸 지시 문안 외에 법무부 간부들이 만든 별도의 메시지가 (오후) 7시39분에 들어와 제가 둘 다 좋다고 하고 공개를 지시했다”고도 적었다.

이같은 추 장관의 발언은 장관 비서실에서 SNS를 통해 입장문을 전파하고, 이를 대변인실이 언론인에게 공지하는데 자신이 두 건을 승인했고 대변인실에서 한 건만 언론에 공개한 것이어서 유출이 아니라는 의미로 읽힌다.

그러면서 추 장관은 자신의 설명을 뒷받침하는 법무부 간부들과 나눈 SNS 대화 내용 일부를 캡처해 올리기도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연합뉴스
앞서 최 대표는 지난 8일 추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건의에 대해 수용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후 약 2시간 정도 지난 오후 10시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무부 알림’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대표가 올린 글을 보면 ‘법상 지휘를 받드는 수명자는 따를 의무가 있고, 이를 따르는 것이 지휘권자를 존중하는 것’, 존중한다는 입장에서 다른 대안을 꺼내는 것은 공직자의 도리가 아님‘, ’검사장을 포함한 현재의 수사팀을 불신임할 이유가 없음‘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글을 올리면서 최 대표는 “’공직자의 도리‘ 윤 총장에게 가장 부족한 지점. 어제부터 그렇게 외통수라 했는데도···ㅉㅉ”이라고 썼다.

하지만 최 대표가 올린 글은 법무부의 입장문 형태였지만 실제로 법무부가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과 내용이 달라 논란이 확산됐다.

법무부의 실제 입장문에는 ’총장의 건의 사항은 사실상 수사팀의 교체, 변경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언대로 장관의 지시를 이행하는 것이라 볼 수 없음‘이라고만 쓰여있었다.

논란이 커지자 최 대표는 자신의 올렸던 글을 삭제한 뒤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돼 삭제했다”면서 “혼선을 빚어 송구하다”라고 다른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법무부가 중간 단계에서 검토했던 입장문이 최 대표에게 흘러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정치권 일각에서 나왔다.

이에 대해 최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청와대 배후설을 음모론으로 미래통합당에서 제기하더니 마치 제가 법무부와 교감하며 뭔가 꾸미는 것처럼 또 이런 식의 언론플레이를 한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연합뉴스
그러면서 최 대표는 “오후 내내 충남 공주에서 특강을 하고 세종시에서 그간 보고싶던 좋은 사람들을 만나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치고 밤늦게 귀가했다”면서 “뭔가를 주고 받으며 일을 꾸미기엔 너무도 많은 분과 함께 했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SNS를 살피다 언뜻 올라온 다른 분의 글을 복사해 잠깐 옮겨적었을 뿐”이라고 했다.

자신의 해명에서 논란이 확산되자 최 대표는 이날 오후 또 다른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거듭 해명에 나섰다.

최 대표는 “제대로 공작하려면 맨 처음 글을 올리고 상당 기간 유지했어야 하는데 ( 21분만에 글을 내렸다)”며 이 짧은 시간에 국정농단이라고 할 만큼 “어마어마한 허위사실을 유포할 수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최 대표는 “안타깝지만 너무 무모한 추측이다”며 “최소한 말이 되는 소리를 하자”고 적었다.

이어 최 대표는 문제의 그분에 대해 “제가 복사한 글은 바로 최민희 의원의 글”이라면서 “이미 7시56분부터 최민희 전 의원 페이스북에 올라가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다른 분이 저희 팬페이지에 올린 글을 먼저 보았지만 반신반의하다 뒤에 최민희 의원 글을 발견하고 제목만 [법무부 알림]으로 다른 알림처럼 축약한 후, 마지막으로 제 의견을 짧게 달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란과 관련해 법무부는 이날 오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은 장관과 대변인실 사이의 소통의 오류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장관은 8일 오후 7시40분쯤 전파 지시를 하면서, 두 개 안(A와B) 모두를 내는 것으로 인식했지만 대변인실에서는 7시50분쯤 B만 전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실 전파시점에서 A와B 모두 나가는 것으로 인식한 일부 실무진이 이를 주변에 전파(최강욱 의원에게 보낸 사실 없음)했고 이후 위 페북 글을 포함한 다수의 SNS 글에 A가 게재됐다”고 해명했다.

최강욱 “이제 ‘비선실세’인 제가 다 가르치고 만든 일이 확인되었다고 할까요?” 언론 비꼬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둘러싼 수사 지휘권 발동과 관련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와의 ‘사전 교감’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오보’라 규정하고, 같은 내용이 지속된다면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앞서 법무부 내부에서 조율되던 추 장관의 메시지를 최 대표 등이 공개한 바 있는데, 이를 두고 최 대표와 법무부간의 커넥션 의혹이 커지자 직접 반박 및 경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9일 오후 늦게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추미애 장관 “제 글에 이상한 의문 제기…오보 지속하면 상응 조치”

추 장관은 지난 9일 밤 페이스북에 “제가 작성한 글에 이상한 의문을 자꾸 제기하는데 명확하게 하겠다”며 자신의 카카오톡과 텔레그램 메시지 창을 캡처해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대검의 건의문이 추 장관에게 보고된 시각이 전날(8일) 오후 6시22분이었다. 당시 대검은 윤 총장의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연루된 검·언유착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을 포함해 독립적인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김영대 서울고검장이 지휘하도록 하겠다”고 건의했었다. 이에 추 장관은 ‘지시와 다르다’는 취지의 문안을 작성해 6시40분쯤 카톡으로 초안을 보냈다고 했다. 그는 앞서 서울중앙지검이 건의한 대로 대검은 수사 지휘에서 손을 떼고, 이번 사건을 맡은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 독립적 수사를 보장하라고 지휘한 바 있다.

추 장관은 “(대검) 수사팀을 포함한다는 대검의 대안 내용을 확인한 뒤 좀 더 내 뜻을 명확히 하고자 7시22분에 다시 검사장을 포함한 수사팀의 교체를 불허한다는 내용의 추가 수정문안을 보냈다”며 “저의 지시는 바로 법무부 텔레그램방을 통해 공유되었고, 제가 보낸 지시문안 외에 법무부 간부들이 만든 별도의 메시지가 7시39분에 들어와 둘 다 좋다고 하고 공개를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통상 장관 비서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전파하고, 법무부 대변인실은 언론인들에게 공지를 하기에 이 건도 달리 오해할만한 점이 없다”며 “특정 의원과의 연관성 등 오보를 지속해 (제) 신용을 훼손한다면 상응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페이스북에서 공개한 메시지. 왼쪽은 추 장관이 작성하고, 추가 내용이 들어간 수정안 내용. 오른쪽은 법무부 간부들이 만든 세 번째 메시지가 포함된 텔레그램방 대화 내용. 추미애 장관 페이스북 캡처

◆추 장관이 만들고, 법무부도 만들고…세 가지 버전 메시지

추 장관이 첨부한 카톡 및 텔레그램 메시지에는 모두 3가지 버전의 지시문이 등장한다. 먼저 6시40분에 보낸 메시지를 보면 “법상 지휘를 받드는 수명자는 따를 의무가 있고 이를 따르는 것이 지휘권자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존중한다는 입장에서 다른 대안을 꺼내는 것은 공직자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적혀있다.

7시22분에 보낸 메시지에는 이 문구 뒤에 “검사장을 포함한 현재의 수사팀을 불신임할 이유가 없다”고 추가돼 있다. 법무부 간부들이 만들어 7시39분쯤 보낸 “검찰총장의 건의 사항은 사실상 수사팀의 교체, 변경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문언대로 장관의 지시를 이행하는 것이라 볼 수 없다”는 메시지에 추 장관은 “좋습니다”라고 공개를 지시했다.

이에 법무부 대변인실은 7시50분쯤 언론에 간부들이 만든 세 번째 메시지를 공지했다. 이와 달리 약 2시간 후 최 대표는 페북에 ‘법무부 알림’이라는 제목으로 추 장관이 직접 작성한 두 번째 메시지를 올렸다. 최 대표는 20여분 만에 이 글을 삭제하고 “법무부 알림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돼 삭제했다”며 “혼선을 빚어 송구하다”고 썼다.

최 대표가 올린 메시지는 통상 법무부 기자단에 배포되던 알림과 같은 양식이라 추 장관과 사전 논의 및 유출 논란이 일었다.

◆일관성 없는 법무부 해명도 논란에 부채질

법무부의 일관되지 않은 해명도 논란을 부채질했다.

법무부는 9일 오전 알림에서 외부 유출 논란에 대해 “장관과 대변인실 사이 소통 오류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추 장관은 풀(pool·기자들에게 알림) 지시를 하면서 두 개 안 모두를 내는 것으로 인식했으나, 대변인실에서는 수정안만 풀을 했다”고 밝혔다.

오후 11시53분쯤 다시 알림을 보내 “법무부 알림 준비 과정에서 내용 일부가 국회의원 페북에 실린 사실이 있다”며 “다만 위 내용은 법무부의 최종 입장이 아니며 위 글이 게재된 경위를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다시 입장문을 내고 “대변인실 풀 시점에 초안과 수정안 모두 나가는 것으로 인식한 일부 실무진이 이를 주변에 전파했고, 위 국회의원(최 대표)에게 보낸 사실은 없다”며 “이후 페북 글을 포함한 다수 SNS 글에 초안이 게재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민희 전 의원, 고일석 전 중앙일보 기자 등 ‘조국 백서’의 일부 필진의 페북에도 올라왔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페이스북.

◆최강욱 “‘비선실세’인 내가 가르치고 만들었다고 할까요?”…언론 보도 비꼬아

앞서 “다른 분의 글을 복사해 잠깐 옮겨 적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던 최 대표는 유출 논란이 커지자 9일 “제가 복사한 글은 바로 최 전 의원 글”이라며 전날 오후 7시56분쯤부터 최 전 의원의 페북에 글이 올라와 있었다고 밝혔다. 최 전 의원은 이 게시물을 지운 상태다.

그는 또 “(법무부와) 사전 교감하며 공작을 하려면 최소한 제가 제일 먼저 글을 올리고 그 글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일각에서 나온 ‘법무부 커넥션’ 의혹을 강하게 반박했다.

이후 추 장관이 페북 등에 올린 글을 자신의 페북 계정에 올리고 ”장관이 원문과 지시 내용을 공개하셨군요”라며 “이래도 백색소음이 계속될지… 아, 이제 ‘비선실세’인 제가 다 가르치고 만든 일이 확인되었다고 할까요?”라고 사전 교감 의혹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비꼬았다. 그러면서 “아픈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라며 “걱정이네요”라고 꼬집었다.

추 장관의 메시지 공개로 이번 일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법무부 장관실 실무진이 대변인실과 상의도 하지 않고 여권 인사에게 추 장관의 메시지를 전파한 사실은 추 장관의 메시지를 둘러싼 혼선을 부추길 수 있는 만큼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도로에 물 가득한 부산 영도구 도로[부산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호우경보·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피해와 도로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현재 사상구 학장동 새벽시장 앞 교차로와 영도구 동삼동 어울림체육공원이 침수돼 도로가 통제됐다.

오전 8시 25분부터 동래구 세병교, 연안교, 수연교도 온천천 수위가 높아져 차량이 통제된 상태다.

집중호우 해운대 도로 물바다(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0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차량들이 도로 침수 구간을 물보라를 일으키며 겨우 지나가고 있다. 2020.7.10 ccho@yna.co.kr

부산진구 광무교에서 서면교차로 방향 도로 일부에도 하수 범람해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영도구 한진중공업 도로 등에서도 무릎 높이까지 물이 들어차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에 현재 시간당 50㎜ 내외의 비가 쏟아져 침수나 도로 통제 구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산 호우경보 차량 침수(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0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시민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긴 승용차를 이동시키고 있다. 2020.7.10 ccho@yna.co.kr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부산소방재난본부에 20여 건의 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9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 8시 30분까지 영도 91.0㎜, 대청동 관측소 기준 71.6㎜ 강수량을 기록했다.파워볼게임

부산에서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오전 10시 강풍주의보가 예고됐다.

많은 비에 침수된 사상구 학장동 도로[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북상하는 장마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형성된 강한 비구름대가 북동진하면서 부산은 시간당 30∼50mm, 밤까지 최대 150㎜ 이상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와 함께 시속 30∼47㎞ 강풍도 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야영과 낚시 등의 야외활동은 삼가고, 시설물 관리나 안전사고도 유의해야 한다”며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도 미끄러워 교통사고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운대 도로 차량 침수(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0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한 차량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겨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연합뉴스
[서울경제] 9일 공관을 나와 연락이 두절됐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7시간 여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은 박 시장의 사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새벽 박 시장 시신을 발견한 뒤 현장에서 브리핑을 진행했다. 경찰은 전날 오후 5시17분쯤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은 뒤 7시간 동안 수색작업을 펼쳐 이날 0시 1분쯤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박 시장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박 시장 동선을 파악해 변사사건 수사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박 시장의 가방과 핸드폰, 소지품 일부가 발견됐다. 이어 경찰은 타살 가능성에 대해서는 “수사를 해봐야 되겠지만 현재로서는 특별한 타살 혐의점은 없어 보인다”고 전했다.

10일 새벽 서울 성북구 와룡공원에서 최익수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장이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러면서 “향후 변사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서 심도 깊은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자살 흔적이 있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종합적으로 감식 중에 있기 때문에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경찰은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묻는 질문에 대해 “고인과 유족의 명예를 고려해서 저희들이 확인해 드리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답을 아꼈다.

한편 경찰은 박 시장 시신을 소방구조견이 먼저 발견하고 뒤따르던 소방대원과 경찰 기동대원이 함께 확인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박 시장이 공관에 유서를 남겼다는 일부 매체의 보도에 대해서는 “직접 유서의 존부를 확인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은 사망장소까지 도보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경찰은 “도보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지만 좀 더 동선을 면밀하게 수사를 해 봐야 정확한 것은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이 공관에서 공원 입구까지는 택시를 이용해 이동하고 이후 도보로 산속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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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맨유가 완벽한 공수 밸런스와 함께 EPL 역사를 새로 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58점이 되어 4위 레스터 시티(59)를 1점 차로 추격했다.

선제골은 전반 27분에 나왔다. 박스 경계선에서 공을 밟고 턴을 하던 브루노가 상대 발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PK)을 선언했다. 브루노가 직접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추가시간에 맨유가 역습을 시도했다. 마르시알의 패스를 받은 그린우드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빨래줄처럼 날아가 아스톤 빌라 골망을 갈랐다. 후반 13분에는 포그바의 쐐기골이 터졌다. 브루노의 크로스를 받아 한 번 세워두고 때린 중거리 슈팅이 3번째 골로 이어졌다.

3-0으로 승리한 맨유는 EPL 최초 4경기 연속 3골 차 승리를 기록했다. 31라운드 셰필드전에서 3-0 승, 32라운드 브라이튼전 3-0 승, 33라운드 본머스전 5-2 승리를 거둔 맨유는 이번 빌라전 3-0 완승과 함께 최근 4경기 14득점 2실점이라는 무서운 공수 밸런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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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공식 경기 17연속 무패를 달성했다.

맨유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영국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애스턴 빌라를 3-0으로 꺾었다. 4경기 연속 3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무대 신기록을 세웠다. 승점 58점을 얻은 맨유는 4위 레스터 시티와 차이를 1점으로 좁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이끈 맨유는 앙토니 마시알 원톱에 마커스 래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를 2선에 배치한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솔샤르 감독은 최근 중용한 네마냐 마티치와 폴 포그바를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로 두고 루크 쇼,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아론 완-비사카를 포백으로 배치하고 다비드 데헤아에게 골문을 맡겼다.

잔류를 위해 승리가 절실한 애스턴 빌라가 잭 그릴리시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전반 27분 페르난데스가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맨유가 1-0으로 리드했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3경기 연속골로 기세를 올렸다.

전반 추가 시간에 그린우드가 과감한 중거리슛으로 한 골을 더 보탰다. 마시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에어리어 우측 후방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구석에 꽂아 넣었다. 만 18세의 나이로 리그 9호골, 시즌 16호골을 넣었다.

후반 14분 포그바가 한 골을 추가했다. 페르난데스가 코너킥을 뒤로 빼줬고, 포그바가 페널티 에어리어 앞에서 받은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구석으로 찔렀다.

맨유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다. 후반 16분 마시알이 문전 왼쪽을 파고든 뒤 시도한 강력한 슈팅은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다.

경기 마지막까지 맨유가 득점을 노렸다. 맨유의 3-0 승리로 종료 휘슬이 울렸다.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골을 넣고 기뻐하는 메이슨 그린우드(가운데). /사진=AFPBBNews=뉴스119세 어린 공격수라고 믿기 힘들 정도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유망주 메이슨 그린우드(19) 얘기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4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성적 16승 10무 8패(승점 58)로 리그 5위 자리를 지켰다. 동시에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를 바짝 추격했다.

이날 맨유는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전반 27분 브루노 페르난데스(26)의 페널티킥 골을 시작으로 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가 추가골을 뽑아냈다.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대포알 같은 중거리 슈팅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골키퍼 페페 레이나(38)도 몸을 던지는 것을 포기할 만큼 멋진 슈팅이었다. 여기에 팀 에이스 폴 포그바(27)가 후반 13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리그가 재개된 이후 그린우드는 매서운 골 감각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번 경기를 포함해 최근 리그 3경기에서 4골 1도움을 몰아쳤다. 덕분에 맨유의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도 높아졌다. 프리미어리그는 리그 4위까지 UCL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이날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그린우드에게 평점 7.93을 부여했다. 페르난데스의 평점은 8.32, 포그바의 평점은 7.80이었다.

메이슨 그린우드의 골 장면.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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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가수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2020 KANG DANIEL 1st ANNIVERSARY ONTACT FAN MEETING(다니티스트)’를 Seezn(시즌)과 올레 tv에서 국내 단독으로 생중계 한다고 10일 밝혔다.

다니티스트는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1년을 맞아 전 세계의 팬들과 함께 축하하고 소통하는 의미에서 데뷔일인 7월 25일 저녁 9시에 개최하는 언택트(Untact) 팬미팅이다. 강다니엘의 공식 팬클럽 이름 ‘다니티’에 영어의 접미사 ‘-ist’를 더해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팬들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침체된 오프라인 공연 시장과 K-POP 콘텐츠의 부활을 위해 마련된 이번 팬미팅 행사는 한국을 비롯해 해외에서도 각 국가의 현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KT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Seezn(시즌)과 IPTV 서비스 올레 tv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공연 당일인 25일까지 Seezn(시즌)과 올레 tv에서 2만 5000원에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예약 구매한 고객은 팬미팅과 공연을 생중계로 시청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8월 말에 제공될 공연 실황 다시보기 서비스(VOD)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KT 모바일미디어사업담당 유현중 담당은 “이번에 제공할 강다니엘의 온라인 팬미팅 생중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 시장과 K-콘텐츠 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가별 대표 동영상 플랫폼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언택트 프로젝트”라며 “생생한 공연 현장을 안방과 손 안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하며,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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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케이 마담’ 이선빈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10일 공개된 스틸 속 이선빈은 신원 미상의 미스터리한 승객 캐릭터에 걸맞게 주변을 경계하는 의미심장한 눈빛과 예측 불가한 상황에 처한 모습을 통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선빈은 ‘오케이 마담’에 함께한 소감에 대해 “유쾌하게 시작하고, 유쾌하게 마무리한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액션도 살아있고, 의외의 인물들 간에 펼쳐지는 코믹 요소도 많은 작품이라 매력이 많은 영화”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철하 감독 역시 “이선빈 배우는 촬영하면서도 놀랍게 성장해 나갔다. 맡은 캐릭터와 본인의 연기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노력하는 배우”라고 전하며 그녀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이선빈은 ‘오케이 마담’을 통해 급이 다른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이선빈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고 하와이에 도착해야 하는 승객 역으로 출연한다. 8월 개봉 예정.

[OSEN=민경훈 기자]시사회를 마치고 배우 강동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rumi@osen.co.kr

[OSEN=선미경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연상호 감독(42)이 영화 ‘반도’에서 호흡을 맞춘 강동원에 대해서 “너무 잘생겨서 캐스팅할 때 약점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상호 감독은 10일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반도’ 개봉 인터뷰에서 함께 작업한 강동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반도’의 주인공 정석을 연기한 강동원에 대해서 “나는 사실 강동원을 그 전의 영화부터 되게 좋아했다. 한국의 대표적인 미남 배우인데 작업해온 영화들을 보면 아주 전형적인 미남의 연기를 할 때도 있지만, 거기에만 갇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얼굴에 여러 가지가 있다. 얼빠진 얼굴도 있고 차가운 느낌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 감독은 “(강동원이)실제로 해왔던 연기를 보면 악역도, 코미디도 많이 했던 배우다. 준이랑 처음 만나는 장면을 내가 ‘뒷좌석에서 파닥거려야 한다’고 표현했는데 그런 것들을 너무 좋아하더라. 과할 정도로 몰입해서 더 해보자고 할 정도다. 그런 면에서 열려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연상호 감독은 “내가 오히려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재미있는 배우고, 재미있는 역을 많이 할 수 있는 배우지 않나. 어떻게 보면 너무 잘생겨서 영화를 캐스팅할 때 약점이 될 수 있지 않나 생각했다. 원래 본인기 가지고 있는 것은 더 많은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동행복권파워볼

또 연상호 감독은 연출자로서 배우 강동원에 대해서 “이번에 작업했던 배우들에게 놀랐던 게 몰입력이 좋다. 배우가 연기를 하면 배우만 연기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 배우의 연기를 어떤 각도로 잡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다. 배우도 카메라도 배경도 연기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강동원 배우는 그걸 명확하게 안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이 나온다는 것을 되게 잘 아는 배우라고 생각했다. 마찬가지로 그런 것들이 감정 연기를 할 때도 굉장히 잘 살아나고, 액션 연기를 할 때도 아주 명확하게 안다는 느낌이 있었다. 작업하기는 아주 편했다”라고 밝혔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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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기도 의왕시 아파트를 처분하기로 해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다. 2주택자였던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지난 8일 세종시 아파트를 팔았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7일 “다주택 고위공직자는 하루빨리 집을 팔라”고 압박한 효과로 풀이된다.

홍남기 부총리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주택자가 아니라는 무거움 마음을 내려놓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공직자 다주택 보유 문제가 제기되며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 국민께, 지인들께 몸둘 바 없이 송구했다”며 “1주택자가 되기 위해 오늘 의왕 아파트를 매각 의뢰했다”고 밝혔다.FX마진거래

그는 의왕시 이편한세상 아파트와 세종시 나성동 주상복합아파트 분양권을 보유 중이다. 분양권은 등기를 마치지 않았지만 입주 권리를 갖고 있어 사실상 1가구 2주택에 해당됐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분양권을 해소하려고 했지만 ‘전매금지’ 규정 때문에 입주 후 바로 매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하지만 고위 관료 다주택을 처분하란 압박이 커지자 의왕시 주택을 팔기로 한 것이다.

홍 부총리는 “35년 공직 내내 공무원 임대아파트에 살았던 몇 년을 제외하고는 우리 가족 생활지는 의왕이었다”, “아이들에겐 고향이고 제게도 제2의 고향과도 같은 곳”, “공직을 마무리하면 의왕 집으로 돌아가리라 생각했다” 등 의왕 집 매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마음의 무거움을 주었던 멍에(다주택자)를 내려놓겠다”며 “투기 수요를 근절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부동산 정책을 좌고우면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에 앞서 은성수 금융위원장도 1주택자가 됐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와 세종시 도담동 아파트를 갖고 있었던 은 위원장은 지난 8일 금융위를 통해 “세종시 아파트 매매 합의를 했고 가계약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16 부동산대책발표 이후 은 위원장은 세종시 아파트를 내놓았으나 7개월동안 팔리지 않다가 이번에 거래가 성사된 것이다. 은 위원장은 빠른 매각을 위해 계약금을 대폭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도 지난 9일 1주택자에 합류했다. 그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에 최근 배우자가 유산으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주택의 지분 4분의 1을 상속받아 다주택자로 분류됐었다. 김 차관은 상속 지분을 장모에게 증여하기로 했다.

3대 車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최근호 기사
1주일간 넥쏘 타고 1500km 주행하며 성능 평가
전기차 대비 긴 항속거리, 짧은 충전시간 등 큰 장점
“장거리 주행에 완벽한 차..안전하고 신뢰감 느껴져”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 넥쏘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유럽의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주행평가에서 ‘매우 우수한 차’로 평가받았다.

독일의 유명한 자동차 잡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최근 호에 실린 이번 기사는 평가자가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 현대차 넥쏘를 직접 주행하고 넥쏘가 일상생활 및 장거리 용도 차량으로서 얼마나 적합한가를 평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체험은 수소차 운행이 처음인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지 소속 직원이 1주일 간 넥쏘를 타고, 일반도로, 고속도로 등 총 1500km를 주행하며 수소차의 성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매우 우수한 차’ 그 자체”라며 “수소차라는 콘셉트만으로도 훌륭한 데다, 다른 전기차 대비 긴 항속거리, 짧은 충전시간으로 장거리 용도는 물론 일상생활에서 가족용 차로 부족함이 없었다”고 평했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의 가장 큰 장점으로 실용적인 항속거리를 꼽았다. 이 잡지는 “주행 평가를 하는 동안 평가를 위해 고속, 급가속, 급제동 등 차량을 거칠게 다루었음에도 한 번 충전에 60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었다”며 “만약 연비 주행을 한다면 유럽 NEDC(New European Driving Cycle)에서 인증한 750km 이상의 항속거리도 거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전기차 대비 매우 긴 항속거리다.

또 충전이 용이하고 신속한 점도 우수한 요소로 꼽았다. 수소 연료 게이지를 풀로 채우는데 5분 가량이 소요됐으며 이는 가솔린, 디젤 연료 충전시간과 거의 동등한 수준이다.

이외에 수소차 고객들이 가장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인 수소 연료 충전과 관련해서도 “독일의 수소충전 인프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H2 Mobility 앱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소 검색을 할 수 있고, 충전이 필요할 때 즉시 가까운 충전소를 찾을 수 있다”며 “고민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넥쏘는 장거리 주행에 완벽한 차였으며 주행성능에 있어서도 안전하고 신뢰감이 느껴졌다”며 “수소차 안전에 대한 오해, 아직은 비싼 수소 생산 가격 등으로 수소차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편이지만 수소차 인프라와 관련 기술이 개선된다면 넥쏘의 경우 그 우수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보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사를 다룬 아우토 빌트 운트 슈포트는 아우토 빌트(Auto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과 함께 독일에서 신뢰성 높은 3대 자동차 매거진으로 까다로운 잣대로 공신력을 얻어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매체다.

아우토 빌트 운트 슈포트는 과거에도 메르세데스 벤츠 수소전기차(GLC F셀)와 넥쏘를 비교한 기사를 통해 “현대차의 수소차 경쟁력이 독일의 경쟁력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 넥쏘는 지난해 4987대를 판매하며 전세계 수소전기차 판매시장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현대차는 높은 상품 경쟁력의 넥쏘를 앞세워 지난달 수소전기차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하는 등(국내 7740대, 해외 2404대 등 총 1만144대) 수소차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 대로 늘리고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공정위, 온라인 부동산광고 자율규약 개정
상습 거짓 신고자에겐 최대 6개월 신고 제한 조치

[서울경제] 앞으로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에 상습적으로 허위 매물을 올리는 공인중개소는 최대 6개월간 ‘매물 등록 금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가 요청한 ‘온라인 부동산광고 자율규약 개정안’을 오는 27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KISO에 접수되는 거짓매물 등록 건수 및 거짓신고 건수가 지속해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허위매물이 아님에도 허위라고 신고하는 이들을 막기 위해 상습 거짓 신고자에게도 최대 6개월 동안 신고제한 조처를 내릴 수 있게 했다.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사가 참여하는 사단법인으로, 부동산 관련 허위광고 신고를 받고 이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간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산하 관리센터는 허위 매물을 올린 공인중개소에 14일간 매물 등록 제한 조처를 내릴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5만 9,371건에 달하는 부동산 허위매물이 발생하면서 등록 제한 기간을 14일에서 6개월로 늘릴 수 있게 해 달라고 공정위에 요청했다. 제한 기간이 짧아 2주가 지나면 다시 허위광고를 게시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기 때문이다.

공정위는 “거짓매물 광고행위를 차단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부동산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 광고시장에서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6일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의 ‘C랩 갤러리’를 찾아 사내 스타트업들의 제품과 기술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삼성전자가 아시아 주요국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애플, 파나소닉 등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9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업체 캠페인아시아퍼시픽과 시장조사전문기관 닐슨이 아시아 14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삼성전자가 ‘2020년 아시아 1000대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이 2위, 파나소닉이 3위, LG가 4위에 올랐다. LG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 4위로 올라서면서 지난해 4위였던 일본 소니를 6위로 밀어냈다. 올해 5위는 네슬레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지속 가능한 브랜드’, ‘휴대폰’, ‘TV’, ‘스마트홈 기술’ 분야를 포함한 총 5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컴퓨터·태블릿, 홈 오디오·헤드폰, 주방가전, 웨어러블 기기 분야에서는 2위였다. 에어컨, 공기청정기 부문에선 4위,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평가는 5위를 기록했다.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전문업체 ‘캠페인아시아퍼시픽’이 여론조사업체 닐슨과 공동으로 발표한 ‘2020년 아시아 1000대 브랜드'(Asia’s Top 1000 Brands 2020) 명단에서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사진= 캠페인아시아 홈페이지 캡처)캠페인아시아는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은 것이 아시아 지역에서의 브랜드 평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캠페인아시아는 다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지속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이 부회장이 연루된 법적 이슈로 삼성전자의 평판이 훼손된 지도 1년이 지났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추격이 삼성전자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다. 캠페인아시아는 “무역 분쟁의 중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는 화웨이 등 중국 업체들과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달여 동안 일본, 중국, 한국, 호주, 인도 등 아시아 14개국에서 국가별로 최소 400명 이상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5개 업종에서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를 묻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수원FC와 계약 해지한 아코스 [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FC와 계약 해지한 아코스 [수원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수원FC가 슬로바키아 출신의 공격수 아코스(30)와 계약을 해지했다.

수원FC는 10일 “이번 시즌 함께 해온 아코스와 상호합의에 따라 계약을 해지했다”라며 “팀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행운은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 U-21 대표팀을 경험한 아코스는 동유럽권 클럽에서 뛰다 올해 수원FC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아코스는 올해 K리그2에서 교체출전으로 3경기에 나섰지만 득점이나 도움을 기록하지 못했다.

다만 아코스는 2020 FA컵 2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한 바 있다.

 6경기 28골 터진 K리그1 10라운드, 치열했던 MVP 경쟁 승자는 부산 이동준    “이동준,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 부담 내려놓고 자신감 더했다” “K리그2에서 뛸 때와 달리 상대의 틈을 찾는 게 쉽지 않다” “K리그1에서 꾸준한 경기력 보여야 2021년 올림픽 갈 수 있다” 

지난해 K리그2 MVP 이동준이 데뷔 첫 K리그1 도전에 나서고 있다(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지난해 K리그2 MVP 이동준이 데뷔 첫 K리그1 도전에 나서고 있다(사진=엠스플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엠스플뉴스] 7월 4일과 5일 펼쳐진 K리그1 10라운드 6경기에선 총 28골이 나왔다. 2014년 K리그1 참가팀이 12개로 굳어진 이후 한 라운드 최다골 1위 기록이다.   라운드 MVP(최우수선수상)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4일 울산 현대 스트라이커 주니오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인천 유나이티드전 대승(4-1)에 앞장섰다. 울산 측면 미드필더 김인성은 도움만 3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송민규는 성남 FC 원정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대구 FC 베테랑 골잡이 데얀은 광주 FC전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대구는 이날 광주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K리그1 10라운드 MVP 경쟁에서 웃은 건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이동준이다(표=엠스플뉴스)
올 시즌 K리그1 10라운드 MVP 경쟁에서 웃은 건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이동준이다(표=엠스플뉴스)

 이들을 따돌리고 K리그1 10라운드 MVP에 오른 선수가 있다.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이동준이다. 이동준은 4일 강원 FC 원정에서 2골 2도움을 올렸다. 부산은 강원을 4-2로 이겼다. 올 시즌 두 번째 승리다.  이동준은  강원을 만나기 전까지 K리그1 9경기에서 공격 포인트가 하나도 없었다 며  마음의 짐을 덜어낸 것 같다 고 말했다. 덧붙여  강원전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아주 기뻤다. 여기에 라운드 MVP란 상을 받았다. 감사하다. 그러나 지난 경기는 잊고 다가오는 FC 서울전을 준비해야 한다. 팀에 더 큰 도움을 주고 싶다 고 했다.  K리그2 ‘MVP’ 이동준, K리그1에서 경쟁력 증명해야 올림픽 간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공격수 이동준(사진 왼쪽)(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공격수 이동준(사진 왼쪽)(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동준은 2017년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프로 첫해엔 K리그2 10경기(승강 플레이오프 포함) 2골을 기록했다.  이동준은 이듬해부터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빠른 발과 드리블, 탁월한 위치 선정을 앞세워 K리그2 2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올렸다.  경험이 쌓인 이동준은 2019시즌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K리그2 39경기에 출전해 공격 포인트를 20개(13골 7도움)나 쌓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년 만에 부산의 K리그1 승격을 이끈 이동준에게 K리그2 MVP를 줬다.  동행복권파워볼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이동준의 시즌별 기록(표=엠스플뉴스)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이동준의 시즌별 기록(표=엠스플뉴스)

 태극마크를 달고서도 펄펄 날았다. 이동준은 한국 U-23 축구 대표팀 김학범 감독의 부름을 받고 2020년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이동준은 이 대회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리며 우승과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MBC스포츠플러스 이상윤 해설위원은  키(173cm)는 작지만 아주 빠르고 단단한 몸을 가졌다.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는 기술과 결정력도 지녔다. K리그1 10라운드 강원전에선 올 시즌 첫 공격 포인트 포함 2골 2도움을 올렸다. 첫 공격 포인트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자신감을 더했다. K리그1에 적응할수록 경기력이 좋아질 것 이라고 이동준을 평가했다.    이동준은 올 시즌 K리그1 적응에 애를 먹었다. 6월 27일 K리그1 9라운드 성남 FC전까지 공격 포인트가 없었다. 부산은 9경기 가운데 1승만 수확하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랬던 이동준이 K리그1 10라운드 강원전에서 팀이 터뜨린 4골에 모두 관여했다. 부산은 이동준의 활약을 앞세워 K리그1 6위로 뛰어올랐다.  이동준은  K리그1은 확실히 쉬운 무대가 아니 라며  공·수 전환이 아주 빠르다 고 말했다. 이어  K리그1 선수들은 실수가 없다. 볼을 다루는 데도 여유가 있다. 여기에 조직력까지 끈끈하다. K리그2에서 뛸 때와 달리 틈을 찾는 게 쉽지 않다. 강원전 활약에 만족하지 않고 더 준비해야 한다 고 했다.  이동준은 K리그1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한 뒤 2021년 도쿄 올림픽 본선 도전을 노린다. 이 위원은  이동준은 김진규와 함께 올림픽 본선 도전이란 큰 동기부여가 있다. 이를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본선에선 김대원, 엄원상, 이동경, 정우영 등 기존 경쟁자에 와일드카드 선수가 합류한다. K리그1에서 기량을 검증해야 본선으로 갈 수 있다 고 했다.  부산은 7월 10일 K리그1 11라운드 FC 서울전을 치른다. 부산은 6월 21일 인천 유나이티드전(1-0)을 시작으로 3경기 무패(2승 1무)다. 10라운드 MVP 이동준이 이번엔 어떤 경기력으로 축구계 눈을 사로잡을지 궁금하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전북 현대가 ‘닥공(닥치고 공격) 부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 현대는 여름 이적시장서 공격력 강화를 위해 외국인 선수 영입을 노력중이다. 그 주인공은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을 오가며 영국 무대에서만 총 6시즌을 뛴 모두 바로우. 스완지시티, 레딩 등에서 뛴 바로우는 빠른 발과 탄력 넘치는 개인기가 장점인 선수로 문선민의 상무 입대와 로페즈(상하이 상강)의 이적으로 생긴 전북의 측면 공백을 메울 선수로 꼽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탓에 나라 간 이동이 자유롭지 않아 감비아에 머물던 바로우를 한국으로 데려오는 데 적잖은 시간과 노력이 든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우와 함께 전북이 영입을 준비하는 선수는 구스타보다. 최전방 공격수인 구스타보는 지난 시즌 브라질 명문 코린치안스에서 15골을 넣은 검증된 골잡이다.

바로우와 구스타보 모두 계약기 만료된 것은 아니지만 전북 구단의 노력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 또 전북 구단은 계약이 완벽하게 마루리 되지 않아 자가격리 장소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방역당국에 서류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전주에서 자가격리를 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프런트는 자가격리 장소에 트레드밀과 보수볼 등 각종 트레이닝 장비를 설치하고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 외국인 선수 담당자와 선수단 트레이닝 파트에서 철저하게 관리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릴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전북은 선수 영입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구단이다.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지만 그만큼 성과도 만들 고 있다. 선수 이적을 통해 얻어낸 성과가 대단하다. 좋은 선수를 사와 더 비싼 가격에 해외로 이적 시키면서 새롭게 선수 영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했다. 물론 이적료로 얻어낸 금액을 모두 선수 영입에 쓸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전북은 이른바 저비용-고효율 정책을 만들어낸 구단으로 인정 받고 있다.

황정음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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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대기 중 코믹한 셀카를 찍었다.

10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가고 시퍼여”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정음은 드라마 녹화 중 대기 시간을 이용해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 이상하고 코믹한 표정을 짓거나 꽃받침 포즈를 하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황정음은 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이다.

김희선 인스타[헤럴드POP=배재련 기자]이미지 원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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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화려한 미모를 담은 셀카를 공개했다.

10일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정연 님, 당신이란 사람 어쩜 이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있습니까. 매력덩어리 아가씨. 한 수 가르쳐주십셔. 언니 사랑행 #평생술친구”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희선이 절친 배우 서정연이 보내준 간식차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희선의 동안 미모와 화려한 비주얼이 보는 이의 감탄사를 자아낸다.

한편 김희선은 현재 주원과 SBS 드라마 ‘앨리스’ 촬영에 한창이다.


[종합] 나야 리베라, 실종→4세 아들만 발견…여전히 수색中

할리우드 배우 나야 리베라가 호수에서 실종된 가운데, 여전히 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피루 호수에서 나야 리베라가 실종됐다고 9일 보도했다. 당시 나야 리베라는 4살된 아들과 호수에서 보트를 빌려 수영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홀로 잠들어 있는 아들만 보트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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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경찰은 하지만 아직 어린 아들에게서 정보를 들을 수는 없었다. “수영을 하러 간 엄마가 다시 보트에 오르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나야 리베라가 익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잠수단과 헬기가 현장에 출동해 시신 수색 작업을 시작했다.파워사다리

경찰에 따르면 밤새 어두워져 수색 작업을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했다. 호수는 일반인들에게 폐쇄됐다. 지역 곳곳의 다이빙 팀들이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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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 리베라의 실종 소식에 한때 그의 약혼자 였던 래펴 빅션이 무사 귀환을 바라는 글에 ‘좋아요’로 심경을 전했다. 동료 배우 데미 로바토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발견되길 기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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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opic / Splash News

한편 1987년 생인 나야 리베라는 인기 미국 드라마 ‘글리’에서 산타나 로페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4년 배우 라이언 도시와 결혼한 뒤 이듬해 아들 조시 홀리스 도시를 낳고,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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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전 나야 리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에게 입맞춤하는 사진과 함께 “오직 우리 둘”이라는 글을 게재하는가 하면, 아들의 생일에 “난 널 영원히 사랑할 거야. 내가 살아있는 항상 아낄 거야. 생일 축하해 조시. 사랑하는 엄마가”라며 모성애를 드러낸 바 있어 팬들의 슬픔은 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