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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23만 7000명로 5일만에 또다시 최대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날 하루에 전 세계에서 23만77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날은 지난 12일로, 하루 동안 23만370명이었다.

WHO는 이번 신규 확진자가 대부분이 미국·브라질·인도·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WHO에 따르면 한국시간 6시25분 기준 전 세계 확진자 수는 1361만6593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목숨을 잃은 사람들은 58만5727명에 달한다.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347만2659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브라질(196만6748명), 인도(100만3832명), 러시아(75만9203명)가 그 뒤를 이었다.

WHO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타석 홈런 친 오지환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한화 대 LG 경기. 5회 말 무사 1루 때 LG 오지환이 투런 홈런을 친 후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20.7.1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연타석 홈런을 작렬한 오지환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를 꺾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한화와 홈 경기에서 8-0으로 완승했다.

LG는 2회 말 상대 선발 김진욱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며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의 우익선상 2루타와 이형종의 몸의 맞는 공, 이성우의 좌전 안타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정주현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도망갔다.

3회 말엔 오지환이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오지환은 5회 말 공격 무사 1루에서 바뀐 투수 황영국을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을 날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

LG의 공격은 끝나지 않았다.파워볼게임

라모스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에서 이형종이 좌월 투런 홈런을 만들어 7-0으로 벌렸다.

8회엔 정주현의 우익선상 2루타와 이천웅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김현수가 1타점 좌전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은 주전 선수를 교체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LG 선발 임찬규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3패)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선 오지환이 홈런 2개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정유미X최우식 ‘여름방학’, 따뜻한 웃음 선사
평균 시청률 5% 순조로운 출발
최우식 절친 박서준 등장
서툰 어른이들의 여름방학 적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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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여름방학’이 순조롭게 첫 방송을 마치며 금요일 밤 새로운 힐링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여름방학’ 첫 방송 가구 시청률이 평균 5.0%, 최고 6.3%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3.9%, 최고 4.8%을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의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어른이 되고 처음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한 정유미와 최우식은 차 안에서부터 설렘을 가득 드러냈다. 얼마 뒤 두 사람은 바다가 바로 보이는, 백사장 너머 작고 조용한 마을에 도착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생활할 집을 본 정유미와 최우식은 “너무 예쁘다”며 진심어린 감탄을 이어갔다. 또한 최우식은 “여기서 1년 있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유미도 “그냥 서울 안 가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한 정유미와 최우식의 다양한 시도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텃밭에서 직접 딴 토마토와 바질, 자두로 지중해식 샐러드를 만들어 군침을 자극했다. 그리고 정유미는 귀리 음료를 만들고, 장이 안 좋다는 최우식을 위한 특급 처방으로 싱잉볼을 연주하기도 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 밖에도 아침마다 스트레칭을 하고, 잠들기 전에는 그림일기를 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의 초대를 받고 박서준이 집을 찾아와 재미를 더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수박과 전기 파리채를 들고 나타난 박서준에게 웰컴 드링크와 과일을 대접하며 반가워했다. 박서준은 두 사람을 위해 준비한 스피커를 선물했고, 수박을 직접 먹기 좋게 썰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현실 절친임을 입증하듯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와 최우식, 박서준의 케미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방송 내내 흐뭇함을 자아냈다.

‘여름방학’ 연출을 맡은 이진주 PD는 “‘여름방학’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를 향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아직은 조금 서툴지만, 이곳에서의 생활에 점점 적응해가는 정유미와 최우식의 모습이 앞으로 더욱 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정유미와 최우식이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새로운 일상을 찾아간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지난주보다 1.4원 오른 ℓ당 1천360.8원(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상승폭은 1원대까지 떨어졌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주간 단위 휘발유 판매 가격은 이었다.

국제유가 폭락 여파로 올해 1월 말부터 하락하던 휘발유 가격은 5월 중순을 기점으로 다시 오르고 있으나 최근 들어 상승폭은 완만해졌다.

한달 사이 상승폭은 24.3원, 16.3원, 9.1원, 지난주 4.0원에 이어 이번 주에는 1.4원까지 낮아졌다.

휘발유 가격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0원 상승한 ℓ당 1천453.3원, 최저가 지역 대구는 0.3원 오른 ℓ당 1천337.4원이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1천327.7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천368.8원으로 가장 높았다.

경유 판매 가격도 지난주보다 1.2원 오르는 데 그쳐 ℓ당 1천163.4원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한국으로 수입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43.4달러였다.

석유공사는 “이번주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미국과 유럽연합, 중국 간 갈등 지속, OPEC+의 감산 규모 완화 합의 등 영향으로 소폭 떨어지며 약보합세”라고 설명했다.

[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2주 연속 영국 언론이 선정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서 열린 뉴캐슬과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제골을 뽑아내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이날 좌측면 날개로 선발 출격해 단일 시즌 ‘공격포인트 30개’의 금자탑을 쌓았다. 전반 27분 전광석화와 같은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오바니 로 셀소의 패스를 받은 그는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땅볼슛으로 뉴캐슬 골문 하단을 갈랐다.

손흥민은 18일 영국 공영방송 BBC가 뽑은 이주의 팀에 선정됐다. 축구전문가 가레스 크룩이 36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손흥민의 이름을 포함하며 2주 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손흥민은 3-4-3 포메이션서 중원 4자리의 좌측면 날개로 이름을 올렸다. 크룩은 “손흥민의 현재 컨디션은 아주 좋다. 전체적인 플레이가 돋보인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dolyng@osen.co.kr

사진캡처=더선[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브루노 페르난데스가 가장 완벽한 선수를 만들어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복덩이다. 1월이적시장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래 11경기에서 7골-7도움, 14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맨유 역사를 새로 썼다. 페르난데스의 활약 속 맨유는 1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멀게만 보였던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근접했다.

페르난데스는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벌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나아가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서서히 오르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이보다 더 뛰어난 선수를 조합했다. 그는 17일(힌국시각) BT스포츠를 통해 그의 커리어를 통해 함께 한, 혹은 대결한 선수들 중 최고의 선수를 만들어냈다. 기술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함께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몫이었다. 페르난데스는 “호날두는 내가 함께 한, 혹은 대결한 선수 중 가장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이라고 했다.

스피드는 현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였다. 페르난데스는 “나는 그의 능력을 알고 있었지만, 더 놀랍다. 나는 그가 놀라운 스피드 뿐만 아니라 기술까지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축구 지능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안드레아 피를로, 리더십은 지안루이지 부폰을 택했다. 활동량은 은골로 캉테를 픽했다. 여기까지는 쉽게 납득할 수 있는 선택.

마무리 부분이 의외였다.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함께 했던 바스 도스트를 택했다.

맨유의 새로운 창, 메이슨 그린우드.더 타임즈의 폴 허스트 기자가 지금의 그린우드가 있기까지의 그의 역사를 정리했다.ⓒPA Images/아이웨이미디어

[The Times/ By Paul Hirst]
2008년 겨울의 매주 토요일 밤, 폴 뉴샴은 최선을 다했음에도 단 한 순간의 평화를 누리기도 힘들었다. 웨스트요크셔에 위치한 집에서 TV를 보고 있노라면, 그의 휴대전화가 끊임없이 울렸기 때문이다.
그의 아내인 줄리아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 다음 날(일요일)에 메이슨이 경기에 나서는지를 알아보려는 사람들의 전화였다.”
대개는 그녀의 말이 옳았다.
뉴샴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매주 토요일이면 다수의 스카우터들이 메이슨에 관한 문의를 해왔다. 허더즈필드, 블랙번, 리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 이들 모두로부터 전화를 받곤 했다.”
뉴샴이 언급하는 ‘메이슨’은 바로 맨유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이다. 그는 내일(*현지시각 일요일)이면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에서, 맨유 소속으로는 처음으로 웸블리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지난 6경기에서 4골을 넣으면서 그린우드가 계시를 받게 됐다는 사실은 뉴샴에게 전혀 놀랍지 않았다. 이제 18세가 된 그린우드의 첫 클럽은 지역 유스 클럽인 아이들 FC였고, 뉴샴은 이곳에서 그를 지도한 적이 있다.
‘아이들’이라는 명칭은 브래드포드 근교의 한 마을의 이름을 딴 것이었다. 그린우드의 아버지 앤드루는 아이들 FC 소속의 다른 코치를 알고 있었고, 화요일 밤이면 그는 윕시에 있는 집에서 출발해 15분간 차를 몰아 7세 이하 유소년 훈련 세션에 아들을 데려다줬다.
그린우드는 키가 작고 수줍음이 많은 소년이었지만 뉴샴은 그에게 재능이 있음을 알아봤다. 그가 6세가 되자 뉴샴은, 실스든 풋볼 앤 크리켓 클럽과의 일요일 원정 경기에서 그에게 데뷔전을 치를 기회를 줬다.파워사다리
그는 팀 동료들보다 한 살 어렸으며, 신체 능력적으로도 한참 모자란 상태였다. 그러나 그린우드는 그 7대7 경기에서 전혀 기죽지 않았다.
뉴샴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그 경기에서 10-1로 이겼는데, 메이슨이 그 10골을 모두 넣었었다.”
“그 당시에는 10점 차로 경기에서 앞서면 경기를 멈춰야만 했다. 그것이 상대에게 썩 기분 좋은 일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계속해서 그를 교체 아웃해야 했다.”
“매번 교체 아웃될 때마다 그는 내 옆에 서서 나를 올려다보며 이렇게 말했다. ‘폴, 나 다시 들어가면 안돼요?’ 그래서 그를 다시 투입하면, 그는 또 골을 넣었다. 메이슨은 덩치가 작았지만 누구도 그를 건드릴 수 없었다. 그를 특별하게 만든 것은 바로 그것이다.”
그린우드가 대량 득점을 터뜨린 것은 그 경기뿐만이 아니었다.
아이들 FC에서 한 시즌 간 뛰며 그린우드와 공격진에서 발을 맞췄던 잭 버넬은 이렇게 전했다. “그는 여러 차례 한 경기에서 많은 골을 넣었다. 그가 우리로 하여금 놀라서 말을 잇지 못하게 한 적이 꽤 있었다는 뜻이다.”
2008년이 끝나감에 따라, 뉴샴은 그린우드가 주말 경기에 나서는지를 알고자 하는 스카우터들의 전화를 더욱 더 많이 받게 됐다.
어펄리 브릿지는 그린우드가 데뷔전을 치른 곳으로부터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평범하고 표준적인 경기장이다. 의회에서 운영하는 이 어펄리 브릿지에는 두 개의 피치가 있는데, 전부 울퉁불퉁하다. 뿐만 아니라 흰색 골대에는 군데군데 녹이 슬어있고, 그 근처에는 낡아빠진 탈의실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어펄리 브릿지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에서 맨유가 그린우드를 데려갔기 때문이다. 지역 유스 클럽 전체를 초청해 토너먼트를 치르는 아이들 FC의 연례행사가 이곳에서 열렸을 때, 그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었다.
한 스카우터가 마커스 스트루드윅 아이들 FC 회장에게 말을 걸었다. 그 뒤 그는, 그린우드가 핼리팩스에 위치한 맨유 유소년 센터에서 훈련하고 싶어하는지에 관해 그의 아버지와도 이야기를 나눴다. (핼리팩스 센터는 잉글랜드 북부에 산재한 25개의 유소년 훈련 시설 중 하나이다.) 대답은 완벽한 ‘네’였다. 맨유 측은 스트루드윅 회장에게 600파운드(*당시 환율 기준, 약 120만 원)짜리 수표를 건넸고, 그렇게 이 소년은 궁극적으로 자신을 맨유 1군 스타로 이끌게 되는 여정을 시작했다.
스트루드윅 회장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나고보니, 그 수표 사진을 찍어뒀어야 했다. 그 돈은 새 유니폼과 장비를 구매하는 데, 그리고 팀을 새로 꾸리는 데 들어갔다.”
그린우드가 경기에서 보인 몇몇 특징이 맨유 스카우터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능력 중 가장 놀라운 것은 스피드였다. 사실 이는 그의 유전자에 새겨진 것이다. 그의 누나인 애쉬튼은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에서 스포츠 학위를 받았는데, 그녀의 100m 달리기 개인 최단 기록은 12.7초이다.
맨유 측은 또한 그린우드가 양발잡이인 것도 좋아했다. 이는 그의 아버지 덕이었다. 앤드루는 교대 근무를 쉴 수 있을 때면 맨유 경기를 보러 가는 엔지니어였다. 그는 강압적인 부모는 아니었으나, 그린우드에게는 언제나 양발을 쓰라고 격려했다.
윕시 공원으로 두 사람이 가볍게 공놀이를 나갈 때면 그는 아들에게 “오른발로 무언가를 하면, 왼발로도 그것을 할 수 있게끔 하렴.”이라고 말해줬다.
그린우드의 어머니인 멜라니, 그리고 앤드루는 아들이 축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그 노력은 통했다. 뉴샴은 “메이슨의 가족은 그와 아주 잘 지냈다.”라고 회상했다.
이는 오늘날의 그린우드에게도 남아있는 특성이다. 그는 벤츠를 샀지만, 그가 맨유의 캐링턴 훈련장에서 값비싼 손목시계를 차고 있는 것은 누구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여전히 허더즈필드와 가까운 곳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그의 재능은 이뿐만이 아니다 ? 4세 때 그는 모형 제작 대회에서 입상했었다. 하지만 그의 주요 관심사는 늘상 축구였다. 유소년 선수 시절, 그는 훈련 센터에 20분 일찍 도착해 동료들을 기다리면서 먼저 연습을 시작하곤 했다. 쓰레기통에 공을, 물론 그의 양발로, 차면서 말이다.
7세의 그린우드는, 여름 휴가 시즌이면 맨유 셔츠를 입고서는 아버지와 함께 윕시 공원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린우드는 샤킬 존스를 비롯해, 자신보다 한참 나이가 많은 형들보다도 나은 기량을 선보였다.
브래드포드 출신의 존스는 그때를 기억하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는 7살쯤이었고, 나는 14살이었다. 16살짜리들도 있었는데, 메이슨은 그들보다도 나았다.”
“파울이라도 해서 그로부터 볼을 탈취하려 했었는데, 그는 유유히 우리를 지나쳐갈 뿐이었다. 공은 언제나 그의 발에 붙어있었다. 그의 민첩성은 비현실적인 수준이었다.”
9세가 되던 해에 그린우드는 맨유와 공식 계약을 맺었다. 이후 그는 1군 선수들이 훈련하는 캐링턴 훈련장에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훈련의 방점은 항상 전술보다는, 공을 다루는 기술과 경기를 즐기는 것에 찍혀있었다.
그린우드가 14세가 되자 맨유는 그에게 학위를 부여했다. 그렇게 그는 윕시에 있는 애플튼 아카데미를 떠나 세일에 위치한 애쉬튼-온-머지 학교에서 공부하게 됐다. 맨유는 자체 장학생들을 이 학교로 보낸다.
2년 뒤, 그린우드의 커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금은 1군 코치가 된 키어런 맥케나 코치의 지도 아래, 그는 U-18 프리미어리그 북부 디비전 17경기에서 16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자 명단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아가 지난 2018년 그린우드는, ICGT(*인터내셔널 콜 그뢰네베겐 토너먼트, International Cor Groenewegen Tournament)에서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19세 이하 선수들이 뛰는 이 대회에는 유럽 전역의 클럽들이 참가한다. 2018년 맨유가 ICGT 우승을 차지했을 때 그린우드는 16세에 불과했고, 맨유 아카데미 직원들은 그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는 것을 보고는 그가 1군에서 뛸 운명임을 확신했다.
국제 무대조차도 그린우드를 당황시키진 못했다. 2018년에 그는 또한 리모주 토너먼트에서 대회 최고의 득점상도 수상했다. 리모주 토너먼트에는 4개국의 18세 이하 대표팀이 출전한다. 그리고 이 대회에서 잉글랜드는 네덜란드, 프랑스, 러시아를 꺾고 우승했다. 現 플리머스 아가일 FC의 풋볼 디렉터이자, 당시 U-18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닐 듀스닙은 그린우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는 다양한 득점을 터뜨렸다. 공을 살짝 차 골을 넣기도 했지만,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양발 중거리 슈팅으로 기록한 득점이 더 멋있었다.”
“킥력이 대단했고, 슈팅 동작도 매우 빠르게 가져갔기 때문에 상대 골키퍼는 막을 준비도 할 수 없었다. 수비수들에게 그는 최악의 악몽과도 같았다.”
그리고 그린우드는 마침내, 주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서 소화한 마지막 프리시즌 투어 때 피닉스에서 클루브 아메리카를 상대로 맨유 성인팀 데뷔전을 치렀다. 2018년 여름이었다. 하지만 그의 더 높은 도약을 보장한 것은,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선임이었다. 솔샤르 감독은 2018년 12월에 임시 감독으로 맨유를 지휘하기 시작했다.
솔샤르 감독은 얼마간 그린우드를 알고 있었다. 솔샤르 감독이 리저브 팀을 이끌던 시절, 그의 아들인 노아는 그린우드와 8세 이하 팀에서 같이 뛴 적이 있다.
솔샤르 감독이 부임하기 며칠 전, 그린우드는 FA 유스컵에서 작년 우승팀인 첼시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런데 솔샤르 감독이 이 경기를 봤고, 그는 곧장 U-23 팀에서 그린우드를 콜업했다.
2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린우드는 1군에 자리잡았고, 이제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오는 9월로 예정된 아이슬란드 및 덴마크와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그를 콜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지난 10월에 맨유와 4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그린우드의 아버지는 맨유 측에 그를 지나친 세간의 관심으로부터 보호해주길 요청했다. 그리고 맨유는 그 요청을 받아들였다. BT스포츠, 스카이, BBC를 비롯한 언론들의 그에 대한 인터뷰 요청이 모두 거절되어 온 것이다.
그린우드는 이제 다 큰 듯하다. 이동제한 조치 기간에 그는 열심히 몸을 키우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아직 18세이기에, 맨유가 수줍음 많은 성격의 그를 보호하려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제시 린가드와 마커스 래쉬포드 역시 그를 보호하고 있다. 특히 린가드는 그린우드가 팀 미팅 시각을 잊지 않게끔, 그에게 그것을 자주 확인해주고 있다. 그린우드의 재능을 키우는 데는 맥케나 코치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이 1대1 훈련 세션을 진행하는 것은 흔한 일이다.
그룹 훈련 세션이나 경기장에서 그린우드는 특유의 수줍음을 어느 정도는 잃어버린다. 그는 자신에게 형편없는 패스를 건넨 고참 선수에게도 큰소리를 내길 주저하지 않을 것이다. 한편 솔샤르 감독이 그린우드를 크게 아끼는 이유 중 하나는, 그가 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기 때문이다. 몇몇 젊은 선수들은 코칭 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눌 때 쉬이 집중력을 잃지만 그린우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린우드는 12년 전 뉴샴의 지도를 받을 때 가졌던 태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그린우드와 함께하던 시절의 마지막 기억을 꺼내기 전에 그는 이렇게 이야기했다. “그는 어떤 말썽도 일으키지 않았다. 우리가 경기장에 도착하면 상대팀 유소년 선수들과 감독은 곧장 내게 와 ‘오늘 메이슨 뛰나요?’라고 물었었다. 나는 그들의 그러한 질문을 늘상 떠올린다. 어쨌든 내가 그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 상대팀은 끙하고 불평 섞인 소리를 냈다.”
내일 저녁 첼시는, 출전 선수 명단에 그린우드의 이름이 올라있다면 어쩌면 그들과 같은 기분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나영이 만렙 육아 스킬을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김나영이 출연해 워킹맘의 블록버스터급 아침을 공개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과 두 아들의 분주한 아침 풍경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김나영을 꼭 닮은 신우와 이준이의 깜찍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첫째 신우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엄마 김나영과 마주 보고 있고, 이준이는 ‘전참시’ 카메라 스태프에게 다가가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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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나영은 그야말로 일당백 면모를 과시한다. 이불 정리와 아이들 장난감 청소, 아침식사 준비와 도시락 만들기를 거의 동시에 해냈다는 전언. 과연 김나영의 현실 육아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신없는 아침이지만 두 아들의 개성 넘치는 성격은 김나영을 미소 짓게 하는 활력소가 됐다. 신우는 내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고, 이준이는 폭풍 요구르트 먹방과 확실한 취향의 입맛으로 김나영의 잇몸을 만개하게 했다. 특히 신우는 촬영 내내 붙임성 좋게 스태프들과 매니저에게 인사해 랜선 삼촌, 이모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두 아이들은 엄마 김나영을 닮아 타고난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첫째 신우는 유치원에 입고 갈 화려한 패턴의 옷을 직접 골라와 김나영을 웃게 만든다. 신우는 등원 전 옷을 4벌이나 갈아입으며 패션에 대한 열정을 뽐내기도 했다고. 둘째 이준이도 역시 형의 코디를 직접 도와주며 남다른 패션 유전자를 짐작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첫째 신우는 유치원에 도착하자마자 김나영 품에 안겨 끝내 눈물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워킹맘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증폭시킨다. 김나영의 일상을 만날 수 있는 ‘전참시’는 오늘(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방구석 1열’ 제공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팽락부부(팽현숙, 최양락)의 달콤살벌한 부부이야기가 계속된다.

19일(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결혼의 현실을 다룬 두 영화 ‘결혼 이야기’와 ‘45년 후’를 다룬다. 이에 결혼 33년 차를 맞은 대한민국 1호 코미디언 부부 최양락과 팽현숙이 출연해 생생한 결혼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MC장성규는 팽현숙에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개그우먼이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고민이었을것 같다”고 질문했다. 이에 팽현숙은 “많은 남자들이 결혼하자고 했었다. 그 중 한 명이 최양락 씨”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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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제공

또한 팽현숙은 남편 최양락의 옛 연인 사진을 발견했던 사건을 이야기하며 “시댁에서 남편의 옛 애인의 사진을 발견했는데 너무 기분이 안 좋았다. 헤어졌으면 버렸어야 하는데 왜 갖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라고 역정을 내며 최양락을 향해 “옛 애인 사진 다 찢어버려라. 만약 들키면 머리카락을 다 뽑아버릴 거다”라고 격노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출연진은 영화 ‘45년 후’ 처럼 ‘배우자의 첫사랑의 소식을 듣게 된다면?’이라는 주제에 대해 신랄한 대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팽락부부가 전하는 생생한 결혼 이야기는 7월 19일(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편스토랑’ 한지혜가 팔방미인 열정 넘치는 제주댁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대결에 앞서 제주도 김밥 맛집 투어를 하는 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지혜는 김밥 예약을 하기 위해 30번이 넘는 전화 연결을 시도, 다음날 아침 일찍 흑돼지 김밥을 먹는데 성공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에서 맛본 성게알 김밥의 풍미에 감탄한 한지혜는 밑반찬으로 함께 나온 생소한 식재료 군부(군봇)를 검색해보면서 메뉴 개발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지혜의 빈틈없는 준비성도 엿볼 수 있었다. 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로 김밥을 만들어 먹기 위해 그릇부터 각종 양념, 비닐 장갑까지 챙겨오는 철저한 준비성으로 패널들은 놀라게 한 것. 해녀에게 싱싱한 홍해삼과 뿔소라를 직거래한 한지혜는 바닷가에 걸터앉아 손수 해산물 김밥을 만들어 시식하는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일 메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절친한 성유리와 영상 통화를 나누며 신 메뉴 계획을 전달하며 신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지혜의 이런 열정은 ‘편스토랑’ 지난 방송에서도 보여진 바 있다. 선배 고두심, 오현경을 초대해 냉정한 평가를 받은 뒤 계속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 결국에는 제주의 건강한 맛과 영양이 듬뿍 담긴 고사리 육개장을 완성시켰다. 또한 손님을 맞이할 때는 새벽까지 연습을 거듭하고, 요리법을 쉴 새 없이 공부하는 등 꾸준한 노력과 정성을 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편스토랑’ 관계자는 “한지혜는 촬영이 없을 때에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노력파 편셰프”라고 칭찬하며 “첫 대결부터 최다 우승자 이경규의 대항마로 평가 받은 이유가 점차 보여질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지혜의 이런 노력파 면모는 방송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개인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요리 노하우와 일출 보기, 스키지도요원 자격시험 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한발 더 가까워진 한지혜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이경규, 오윤아, 한지혜 등이 ‘우리 김’을 주제로 12번째 대결을 펼치는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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